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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커플링 유사부자 팬픽입니다. *Archive Of Our Own에 연재된 Isnt_it_pretty_to_think_so 님의 유사부자 영픽입니다. *이 글의 모든 저작권은 Isnt_it_pretty_to_think_so님에게 있으며, 감상을 시작하기 전 원문 링크에 들어가서 Kudos (좋아요)를 !꼭꼭!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도 누를 수 있습니다...
1. 병원으로 돌아가는 길은 내내 질척거렸다. 진흙과 엉겨붙어서 역청 빛깔이 된 눈더미 위에는 격자무늬 발자국들이 사방으로 찍혀 있었다. 싸락눈이 진눈깨비로 변모할 조짐을 보이자 맥코이는 코트 깃을 단단히 여몄다. 오래된 버스 정류장 옆에 세워진 가로등은 만성적인 전력난 때문에 심지 닳은 촛불처럼 어두워졌다가 살짝 환해지기를 되풀이했다. 가난한 거리의 오후...
나는 인류에 봉사하는 데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 강유진 여성 일반외과 의사 171cm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들 내 탓이 아니었는데도 내 탓인 것들이 많았다 첨단(尖端)을 혐오한다 尖端恐怖症 : 첨단공포증 날이 서 있거나 뾰족한 물건에 공포를 느끼는 것 아직도, 안 죽었어, 꽃? | 박연준 천주교 신자 매주 일요일 성당에 갑니다 나가...
(이제노x나재민) 아침에 눈을 뜨면 항상 내가 살아있는지 잠시 생각을 한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환경에서 든 버릇이었다. 사고회로가 정지하지 않았으니 오늘도 살아있구나. 이제는 거기에 한 마디 덧붙인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일어난다. 어제와 다름없는 평범한 하루가 시작된다. 기지개를 쭉쭉 켜면 배가 당겨온다. 맨 배위로 손을 올려 슥슥 쓸어본다. 절...
처음엔 그냥 순영은 저가 아픈줄 알았다. 프로임에도 불구하고 연습생 시절, 아직 어리버리하며 혹독한 연예계에 발 딛기 전으로 돌아간거 같았다. 바보같이 컴백 앞두고 몸관리를 못해 열감기에 걸려버렸나. 어쩌면 몸이 태생부터 열을 품고 태어나 늦여름 열대야에 시달릴때면 늘 에어컨을 달고 살아 냉방병일수도 있을거라 애써 치부하며 연습에 몰두했다. 잠시라도 몸을 ...
2015년 페르소나 3,4배포전에 나왔던 조커X햄코 동인지 입니다. 오래된 만큼 현재보다 표현이 서두르고 대사부분에서 (조금 수정을 하였음에도) 어색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2020년 페르소나 3,4,5배포전에 후속편이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이전 내용들을 부분 유료로 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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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맹이는 같이 안 왔어?백이 힘없이 다방 구석에 앉았다.- 경수. 꼬맹이 아니고...- 그러니까 경수 안 왔냐고.- 갔어.- 어딜?- 집에. 집에 갔어.- 그래? 다행이네. 너무 어린 애가 집 밖에 오래 있으면 위험하지.- 애 아니야.- 뭐?- 형, 우리 경수 애 아니야. 다 컸어. 완전 어른이더라고. 혼자 서울 왔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는데. 애처럼 굴...
서울 사람들은 못 쓰겄다. 이거시 뭐, 인연이 고로케 똑 끊기는 것도 아닌데. 왔다, 갔다. 말도 없이 고로코롬 가버리고 그라믄 쓰간.보건소 문이 몇 일 째 닫혀있자 도의 집으로 몇몇 사람들이 찾아왔다. 처음엔 백이 또 어디 다친건가 싶었는지 바리바리 고기며 인삼이며를 챙겨오던 이들이 곧 백이 말없이 떠난 것을 예감하고 아쉬움 섞인 토로를 도의 문 앞에 뱉...
- 경수! 공부 열심히 해! 한국대 화이팅야! - 보건이나 열심히 하세요. 3월이었고, 작은 분교지만 개학을 했다. 점차 밭이 녹고 새들의 우짖음이 커졌다. 라디오의 신호가 어째서 더 선명해진 것 같았다. 낮이면 도는 교실에 앉아, 백은 보건소에 앉아 날아드는 봄을 내다 보았다. 점점 다가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으슬한 날씨에 희게 새어버린 연탄들이 ...
부우웅. 버스가 창 밖으로 먼지를 내며 출발한다. 다섯 개뿐인 플랫폼. 창틀에 붙어 후우 입김을 내니 서리는 하얀 창으로 뽀드득 손가락을 짓이겨 글자를 박아넣었다.“서울”잠시 뒤 서울행, 서울행 마지막 버스가 출발합니다. 승객 여러분들은 모두 탑승해 주시기 바랍니다.몇몇 사람들이 한 손에 성긴 차표를 들고 플랫폼으로 잰걸음을 옮긴다. 하나 둘씩 큰 짐을 들...
흰 종이 위의 구성은 심플했다. 이 편지를 보내온 사람 중 하나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 같았다. 종이는 희미하게 반짝였고, 엽서 크기였으며, 약간, 매끄러웠다. 손가락으로 종이 위를 쓸자, 종이의 매끄러움과 초여름의 습기를 더해, 종이가 손가락에 들러붙는 것과 같은 감각을 느꼈었다. 그 종이에서 중력을 느꼈다. 마치, 이 편지를 보내온 다른 한 사람과...
러브앤프로듀서, 주기락 X 유연 유연보다 1살 더 많은 주기락 캐해석 입맛대로 날조 너를 닮은 어여쁜 벚꽃 잎이 흩날린다. 포근하게 불어오는 봄바람이 살랑이며 목 언저리의 머리칼을 간질인다. 나를 향해 환하게 웃는 너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벚꽃 향 때문에 금방이라도 정신이 아득해질 것 같다. 내게는 너무나도 치명적인 너의 모습이다. 꾀꼬리같이 아름다운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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