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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자네는 알고 있었겠지. 궁중에 들어 중랑장을 보았다니 모를리 없지. 장을 맞았다는데 어찌 그 사실만 빼고 말할 수 있는가. 저들이 아니면 내가 중랑장이 다친 것도 몰랐을 걸세.” 지녹연은 그의 추궁에도 태연했다. 다만 안타까운 듯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래, 알고 있었네. 자네가 이렇게 나올까봐 일부러 말하지 않았어.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겠지. 하지만...
“아니 그러면 그렇다고 미리 말씀해 주시지 그러셨습니까. 그날 저는 걱정을 하도 하였더니 온 몸이 아파 가게에 더 있지 못하고 집에 일찍 들어갔습니다. 정리는 하인들에게 맡겼으니 그 때 여기에서 주머니를 떨어 뜨리셨다면 분명 본 자가 있을 것입니다. 하인들에게 물어볼 터이니 그동안 차라도 들고 계시지요. 다도야 저보다는 공자들께서 더 잘 아실테니, 모쪼록 ...
“이제부터 잘 생각하셔야 할 겁니다. 척 가와의 혼인은 단순한 혼인이 아니지 않습니까. 지원 오라버니와 은열이 정을 통한다는 소문만 돌아도 척 부인이 어떻게 나올지 모릅니다. 은열은 쥐도 새도 모르게 죽임을 당할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은열을 지원 오라버니의 부인으로 들이시겠습니까? 척 부인의 성격에, 척 가의 지위와 권세에, 지원 오라버니가 다른 부인을 ...
“이리 가까이 가져와 보거라.” 복창원주는 상궁이 가져온 주머니를 보더니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래, 그런 것이었어. 은열이 혼인을 하지 않고 버티는 이유가 있었구나. 내가 왜 이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내 마음을 그렇게 끊어냈으니 너도 인연을 바라면 안 되지. 너만 행복한 꼴을 볼 수 없다. 내일 사가에 연통을 넣어라. 최 씨 부인께 복창원으로 오시라...
“역시 홍 중랑장이십니다! 소문이 허튼소리가 아님을 알겠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사내를 침상 위로 부르실 겁니까 하하하.” 고석이 얼큰하게 취해 천지분간 못하고 술 주정을 부리고 있었다. 황급히 환관들이 가서 말렸지만 황소같은 그는 종잇장 같은 환관들을 가볍게 물리치고 막무가내로 가운데에 나와 주정을 부렸다. “홍 중랑장의 엉덩이가 이리 가벼우니 혼인하기 ...
*** 현재 하라 일행이 돌파한 혼티드 하우스의 스테이지는 다음과 같다. 고통의 장 - 팬텀페인. 잔영의 장 - 그랑셰이드. 회고의 장 - 레트로스펙터. 배례의 장 - 오그레이시. 징벌의 장 - 하인티 하운터. 반역의 장 - 레이디 레이스. 파괴의 장 - 룸펠가이스터. 오염의 장 - 콜프스 브라이드. 탄식의 장 - 데스페이스. 폭풍의...
"'21세기의 가장 위험한 연구주제 랭킹'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2위를 차지한 게 인공지능이었고, 1
...정신이 혼미했다.몸이 너무 가벼웠고, 머리는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괴로움에 눈을 뜨자 낯선 공간이 보였다.하늘도 땅도 없는 공허, 아무도 없다.안드로,마리아, 그리고 안드로가 데리고 온 의문의 소녀.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았다.순간 오한이 몸 전체를 휘감았다. 내가 겪은 그 무엇보다 차갑고 무거운 오한이....자박.자박자박.멀리서 낙엽이...
글을 쓰는 작가에게 당신의 글을 더 보고 싶다는 말만큼 마음을 뒤흔드는 칭찬은 없다. 미리내는 일순 자신이 잘못 들은 건 아닌가 싶었으나, 제 원고를 손에 꼭 그러쥔 채 반짝거리는 눈망울로 자신을 선명히 바라보고 있는 렌호의 모습에 착각이 아님을 깨닫는다. 정말, 더 보고 싶으세요? 라는, 자신이 생기지 않아 재차 묻게 되는 혹여나의 질문에도 당신은 마치 ...
도원은 작업장 식구들과 삼겹살집에 모였다. 내일부터는 근무조가 바뀐다. 이제 좀 낮 근무에 적응하나 싶었더니 을방으로 바뀌게 되었다. 석 달마다 바뀌는 게 근무조지만 딱히 여가 활동이랄게 없는 탄광에선 그것조차 술을 마시기 위한 좋은 사유가 되었다. 그 김에, 폐에 낀 탄가루도 좀 걷어 내기도 하고…. “딱 나 도착하는 시간 맞춰서 다 구워 놨네.” 안정수...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내려야 할 역에 가까워질수록 윤은 막막했다. 또 한편으로는 이 모든 것이 꿈같기도 했다. 차승현이 건네준 가방 안에는 윤이 작성한 적 없는 서류들이 한 뭉텅이 들어있었는데, 그중에는 회사를 소개하는 팸플릿도 있었다. 양쪽으로 한 번씩...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계절이 세 번 바뀌었다. 윤은 아직 독립하지 못한 채였다. 평생을 한량처럼 살아왔던 윤이 사회에서 사람 구실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새아버지의 감시가 한층 더 심해진 건 말할 것도 없고, 윤이 수족처럼 부리던 직원들도 모두 잘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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