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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솔이 맛있게 먹어 - " 파스타와 샐러드가 잔뜩 차려진 상을 가운데에 두고서는 정재현과 나는 멀뚱히 마주앉아 있었다. 물론 멀뚱한건 대체로 내 쪽이었고, 정재현은 뭐가 그리 좋은지 헤실거리는 웃음을 참지 못한 채였다. 다들 어쩜 이렇게 이 동네를 잘 아는지, 또 맛집을 데려가주겠다는 정재현에게 이끌려온 이 곳에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오일 파스타를...
“아, 목이 좀 타네.” “여기 냉수 떠왔습…아니 떠왔다. 청명아,” 백천은 재빨리 청명에게 냉수 한 사발을 바쳤다. “어휴, 어깨가 요즘 따라 왜 이리 뻐근하지…” "아이고, 우리 청명이가 피곤한가 보구나. 이 사형이 주물러주마. 어때, 시원하냐?" 윤종이 마치 간신배처럼 비위를 맞추며 청명의 어깨를 주물렀다. 섬서성 화음현에 위치한 객잔에 요기를 해결하...
이제는 겨울이 아닌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찬바람은 부는 날에도 아침 뉴스는 오늘은 꽃샘추위가 있겠다고 방송했다. 라유는 꽃샘추위가 잦아드는 날을 골라 산을 타기로 했다. 등산 경력은 제로였다. 믿을 것이라곤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와 비싼 등산 장비들뿐이었다. 산을 타기 전에 등산화는 충분히 길을 들여야한다 들었기에 요 며칠간 라유는 등산화만을 신...
수학여행으로 제주도를 갔었다. 잠깐의 자유시간에 나는 그냥 아직도 바람이 내 말을 듣는지 궁금하여, 아무도 없는 곳에서 시도해볼려고 했었다. 아무도 없는 곳에 도착했던 그때 인기척이 느껴져서 뒤를 돌아봤었다. 돌아보자 보이는 것은 로닌이었다. "... 안녕? 그, 아저씨는 말이지-" "로닌? 네녀석이 여기는 왜 온거야" "ㅁ뭐야 너 모로냐? 하 거참, 평범...
(*누군가를 특정하고 쓴 글이 아닙니다) (*@에 최생한 캐릭터 이름을 넣으시면 됩니다) (*본 글은 마가릿의 시점임을 알려드립니다) https://youtu.be/uqfumTBxMZw 후회없는 삶이었다. 고 마가릿은 항상 생각했다. 제 머리 위로 흙이 떨어질때도. 수백 톤의 흙에 짓뭉개져 비명 한 번 지르지 못하고 즉사했을 때도. 아프지 않으니 두려움이 ...
* KyungWha Chung - Beethoven : Violin Sonata No 5 in F Major, 'Spring' : I. Allegro - https://www.youtube.com/watch?v=otVzcevGvjg : 들어주시면 더 좋습니다 :) * <22.03.02 22:44>의 기록 하나가키 타케미치는 장담할 수 있었다. "...
*밍승 웹진 제출 작품입니다. 최근 외계 마니아 한지성은 서울 강북구 구석의 어느 빌라가 모여있는 동네에서 이상 현상을 발견했다. 첫 번째. 밤 12시에서 새벽 한 시 사이. 벽오산, 오패산, 기타 등등의 산보다도 높다는 오성 빌라에서는 이유 모를 도깨비불이 좁은 빌라의 계단을 떠다닌다.(고 본인은 주장한다.) 두 번째. SETI 프로젝트에 맞먹는 장비를 ...
나는 피가 없다 밤이 되면 내 피는 모두 어디로 가는가 가슴을 쓸어내리면 하얀 버즘 마르고 마른 눈물, 별이 뜨고 지평선을 떠나는 새 몇 마리 새 몇마리 그들에게 나의 근심을 물어볼까 저녁과 함께 나는 가고 싶다 너의 금간 벽 파랗게 떠는 돌들의 이마 내 몸을 빠져나가는 눈부신 빛이, 나무의 끝에 닿는 순간 나의 세계는 변화할 것이다 어쩌다 무덤위로 차가운...
나는 그를 탕아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항아이자 탕아인 그는 내가 부르는 그 이름이 어색하다고 생각했는지 나를 의아하게 바라봤으나 그것은 못내 그것으로 멈췄다. 그것이 탕아가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렸다는 증거였다. 탕아는 지구에 발을 딛자마자 아름다운 형상에 정신이 팔린 듯 가만히 주변을 둘러보기만 했다. 그곳의 정확한 이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온갖 흰 곳...
45. 간절한 염원 대무가 말했다. “여러분은 화련(火蓮)이 어떤 꽃인지 알고 계십니까?” “극양의 기운을 품고 있는 희귀한 영초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답을 한 것은 온객행이었다. 나머지 세 사람은 알고 있는 정도가 비슷하여 고개만 끄덕였다. “맞습니다. 하지만 화련이 본디 이승의 꽃이 아니라는 것은 무가(巫家) 계열의 수련자들이 아닌 이상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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