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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아 님, 이삭(이단하) 님
부덕하고 수선스러운 밤 얼굴에 나방을 붙인 자들 한 쪽은 댄스, 한 쪽은 포커 한 쪽은 샴페인, 부글대는 잔. 흐늑대는 밀랍, 매캐한 정형, 멍청한 나방의 눈. 나는 알콜도 바쁜 스텝도 없이 질식하기 적당한 상태가 된다. "오, 피앙세! 내 귀여운 어린 새, 그대 내 품에 오면 우린 천국으로 가리..." 광대질은 웃음을 벌고 날개가 가루를 뿌리고 시폰의 주...
모자를 쓰면 모자를 쓴 사람이고 옷을 입으면 옷을 입은 사람이고 머리가 길면 머리가 긴 사람이고 죽으면 죽은 사람이고 참 당연한 이치들 정말 재미 없구나 이만 사라지겠다
첫째, 시드머니부터 악착 같이 모은다, 최대한 빨리.
컴백 다시 올게 이 모든 걸 네가 원했다는 사실을 기억해낼 때 꼭꼭 숨어있던 네가 사실은 술래였다는 걸 기억해낼 때 사실은 네가 자유를 원하지 않는다고 고백할 때 너의 기도가 미끄러지기 위해 달려가는 것을 볼 때 운동장 한 바퀴를 돌아야하는 네가 역주행을 선택했을 때 여전히 틀릴 수 없는 네가 울면서 시험지에 러브레터를 적었을 때 돌아버리고 싶...
존재는 스스로 여기기를 수없이 얽힌 실들의 세계 위에 바늘구멍에 꿰인 순백의 실을 가졌기에 한 줄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하였다. 때 묻은 실과 얽히기를 원치 않았다, 홀로 꿰어 앞으로 나아갔다. 존재는 스스로 나아가서, 넓이 없는 흔적을 만들었다 고 말할 수 있다면, 첫눈이 덮어버린 듯, 아름다운 세상일까? 때 묻은 실을 원하던 게 아니기에, 쪽가위를 향해...
언제나 그랬듯 눈을 감고 상상한다. 왼 팔뚝에 그어지는 수많은 자국들, 울고 싶어 발버둥치는 뇌와 마음, 뜻대로 되지 않아 일그러지는 눈썹. 아, 이런.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었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정말이지, 종이와 재가 섞여 참으로 아름답다. 그들과 같이 종이와 재가 섞인 나는 아름답기는커녕 추하기에 바쁜데. 아, 이런. 나는 그냥 먹물이었다. ...
우주란 기대보다 영롱치 않다 그저 무 속에서 부유하는 외마디 점들을 하나 하나 헤아릴 수 없어 선물한 통칭일 뿐이리라 그 어둠 속에서 나 또한 외마디 점이 되어 박히니 우리는 대관절 얼마나 작은 자국이냐 이 점 만한 빛을 뿜는 여객기 안에서 점 만한 눈을 빛내는 점 만한 우리, 그리고 그 속에서 알알이 태동하는 점 만한 세포들 나 하나쯤 숨죽이고 잠들어 광...
빛이 있었다 빛이 가장 밝게 빛날 때에 빛은 저물고 빛이 저물면 그 모습 조차 너무 아름다워 하염없이 눈물을 흘릴 것이다 하늘을 보아라 구름 새 나무의 나무가지들... 얼마나 아름다운가 빛이 비추면 그 모습이 드러나 당신의 현재를 비출 것이니 빛은 그 역활을 잘 해낼 것이다 어둠은 빛이 보지 못했던 가장 아름다운 별을 보여 줄 것이다 별은 빛나고 빛나 당신...
나는 오늘도 분류를 한다 A는 열등감이 심하고 B는 친한 친구 뒷담을 하고 C는 예의가 없다 그래서 싫다 남들이 보기엔 나도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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