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아츠무가 사랑에 빠졌다. 놀랍게도 그 대상은 신스케였다. 매일같이 혼나더니 정이라도 든 걸까. 뭐, 신스케가 그렇게 혼내는 것도 다 애정이 있어서 그런 것이니 어찌 보면 놀라운 일이 아닐 수도 있겠다. 아츠무는 난리가 났다. 신스케랑 사귀고 나면 좀 나아질 줄 알았더니 더 심해졌다. 특히 주변 사람들에게. 신스케 앞에서는 더 아무 말도 못 하게 된만큼 주변...
“네 선생님이 너를 다른 방식으로 아껴 주길 원해?” 그 문장이 쉽게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곤란할 때면 으레 그렇게 했듯 시선을 피한다. 고개를 숙였다. 이곳에서 체구가 작은 자신이 쓸 수 있는, 아주 쉬운 회피 방법이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생각한다. 다른 방식이라면? 어떤 방식이지? 자신은 어떤 방식으로 선생님께 아껴지고 있지? 선생님의 책상에 시선...
1. 아가야, 너는 이름이 뭐야? 눈부신 소년이 묻는다. 붉은 머리카락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이 소년이 앞으로 내가 모셔야 할 도련님이라고 했다. 아무리 봐도 나와 비슷한 또래였지만 계속 나를 아가야, 아가야 다정스럽게 부르며 챙겨 주셨다. 내가 챙겨드려야 맞는 게 아닐까 생각했지만 그때의 나는 너무 많은 변화에 긴장한 나머지 그저 그가 이끄는 대로 따...
과학시간이었다. 내 뒷자리에 앉은 J가 자리를 바꿨다. 전에 선생님이 자리 바꾸면 안 된다는 교칙을 정하셨었는데. 심지어 나한테 말도 안 했다. 45분 동안 너네끼리 놀고 얘기해서 재밌었지. 난 그 45분이 너무 외로웠어. 왜 나한텐 자리 바꾼다는 얘기를 안 할까? 나는 혼자 있어도 괜찮다는 건가? 아닌데 나도 같이 있고 얘기 하고 싶은데. 그 날 전학생이...
하얗고, 예쁘다. 내가 생각하는 너는, 하얗고 예쁘고 완벽해서 소중해서 다가가지도 못 할 것처럼 사람 아리게 하는데 무언가가 있어서, 이렇게 널 적어내는 지금 이 순간에서도 조차 너를 이렇게 담아낼려고 하는 내가 너무 무서워서, 불안해서, 초조하고, 무서워 진다. 난 원래 까맣고, 어둡다. 이런 바보같은 나랑 너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자캐 커플 연성입니다.(플루토x샤프) -한때 트위터에서 잠시 유행했던 마녀와 성장하는 아이AU입니다.(정확한 명칭은 일본어라 확실히 모르네요...ㅠ) -어찌보면 키잡....? -퇴고를 못했어요.... [자라나는 것은] -?? 흙으로 된 좁은 길이 질척거렸다. 전날 내린 비와, 오전 내내 낀 안개 때문에 숲속 공기가 축축했으니 말은 다 한 셈이다. 이럴 줄...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화비" "예 중전마마." "요즈음에 좋은 일이 있으신가봅니다. 화비에게서 꽃들이 뿜어져 나오는 듯 합니다만" "아...아니옵니다 그저 요즘 꽃들이 만개하여.." "흐음 화비. 사랑을 찾았다면 그 사랑을 믿고 그것을 따라가십시오." "예?" "나같은 사랑은 하지 말란 말입니다. 이런 차가 식겠어요." "아....." "내가 너무 당황스러울 이야기를 꺼냈나보...
그러니까, 언제부터였을까. 형이 태형을 좋아하게 된게. 신입생 환영회에서 그랬댔나? *** 3월, 아직은 추운 봄. ㅡ오빠 꼭 나와요. ㅡ아니, 나 싫.. ㅡ넹 나온다구여? 대학 생활 1년 후, 형은 대게 그렇듯 군대를 다녀온 복학생이었지. 자신의 성정체성을 깨달은 후론, 일부러 사람들 많이 안 만났고. 말수는 원래 적은 편이라서. 더더욱 아싸로 잘 지내고...
- <병원 앞에 있는 작은 공원> 3월5일 오후 3시 "으아아아 내 비행기~~" "자 누나가 이 비행기 줄 테니까 뚝 하자~?응?" 하란과 태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과거로 돌아오고 말았다. 사람들을 구하는 보람된 일들이 전부 물거품이 되는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하란은 기죽지 않았다. 그럴 것이 하란은 이제 혼자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태윤이...
나는 오늘 나를 사랑한다. 언젠가 나는 문득 깨달았다. 내가 내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물론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내 생각보다 괜찮으냐고 묻는다면 쉬이 대답 할 순 없을 것 같다. 잘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자괴감을 느끼곤 하는데, 그냥 그 날은 이상하게 내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좁고 어지러...
휴대폰 알람 소리가 날 깨운다. 인준아 일어나. 습관적으로 외쳐버렸다. 아, 우리 헤어졌지. 벌써 이별한 지 일주일이다 술 마시고 존나게 처울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다 시간이 지난 지금, 황인준의 흔적은 아직도 내 집 곳곳에 남겨져 있었다. 아직 인준이 옷 남아 있었네. 난 침대에서 일어나 눈에 보이는 황인준의 옷들을 대충 한 곳으로 몰아 넣...
별이 빛나는 시간 11 w. 기억 조작 부드럽게 볼을 쓰다듬는 느낌에 성운은 천천히 눈을 떴다. 재환의 짙은 속쌍꺼풀이 가장 먼저, 그다음엔 반짝이는 눈동자가 보였다. 성운은 가만히 그 눈을 바라봤다. 재환의 눈동자에 성운의 모습이 한가득 담겼다. 성운은 눈을 비비며 몸을 일으켰다. 나른하고 따뜻한 기운이 이불 속에서 몽글몽글 올라왔다.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