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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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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으니 전 이만 가볼께요.혼자 갈수 있으니까 나오지 마세요." 하고 뒤돌아 나서는 은호의 뒤를 현태가 뒤쫒았다. 엘레베이터를 눌러 놓고 기다리는 은호의 손을 잡은 현태가 "잠시만...조금만 더 얘기하고 가...제발..." 하고 말했으나 은호는 그 손을 떼어 낸체 전 할말 다했어요.들어가세요.하고 말한뒤 엘레베이터를 타고 냉정히 사라졌다.
혈액 계열 센티넬의 혈액 공포증. 센티넬에게 치명적인 단점을 넘어서 센터의 수치로 여겨질 만큼 멸시받던 이유였다. 일부는 그것마저 저주의 일부가 아니냐 떠들며 비웃었고, 나머지는 한심하게 여겼다. 그래서 나인은 전투 후에 항상 심한 후유증에 시달렸으며, 자신의 피가 아닌 다른 사람의 피는 손에 닿는 것 만으로도 심하게 무서워했다. 창섭이 그 대안으로 알려준...
*이전 포타에 있던 글을 복구한 글입니다. 벚꽃에는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게 분명했다. 점심 시간에 몰려 나와서 공원에 앉아 벚꽃 비를 맞으며 사진을 찍는 수많은 직장인들을 보면서 민우는 다시 한 번 확신했다. 그를 처음 만났던 것도 오늘처럼 이렇게 흐드러지게 벚꽃비가 내리던 날이었다. 평소처럼 작업용 태블릿과 충전기를 챙겨서 공원에 앉아 대...
안쪽 보안을 다운시킨 일훈은 손쉽게 안으로 진입하였다. 그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저를 지키는 현식의 시야에서 빠르게 벗어났기 때문에 현식은 곧 사방을 경계하는 것은 포기한 채 급소 부근을 금속으로 더욱 감쌌다. 평소보다 강한 가이딩이 흘러오는 것으로 보아 일훈의 가이딩 특성, '강도' 조절을 신경쓰고 있는 것임에 분명했다. 안 그래도 바쁜 머리에 가이딩 계...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 헉... 흐읍... 하... 아... !! " 폐가 터질 것 같았다. 숨이 쉬어지지 않을 정도로 달려왔다. 더 그에게 휘둘리고 싶지도 속박 당하고 싶지 않았다. 그와 같이 있을 수록 나의 어딘가가 망가지는 듯했다. 그의 손짓, 그의 말 하나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웠던 나는 이제 더 그럴 기력 조차 남지 않았다. 언제까지고 휘둘리고 싶지 않았다. 거짓말, 솔...
w. 겡 “이곳에서,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을 찾기 바랍니다.” 11살, 고아원에서 탈출을 하던 날. 겨우 도망쳐 집으로 돌아왔을 때 집에는 경찰들과 가족들이 모두 모여 있었다. 현관에서 신발을 벗지 못하고 그 모습을 쳐다보고 있자 제일 먼저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가리고 있던 아버지가 고개를 돌렸다. 눈이 마주쳤다. 성큼성큼 걸어와 무릎을 꿇고 자신을 끌어안...
겨울의 한기를 가득 담은 눈송이가 현식의 콧등에 떨어졌다. 뉴스의 예보를 보면 폭설 주의보가 뜬 모양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는 인파가 붐볐다. 밝은 번화가에서 살짝 떨어진 골목에 숨어들어 거리가 한산해지기를 기다리기도 잠시, 현식은 슬슬 다리가 아파왔다. 이번에 폭파시킬 건물이 이 도심의 한복판에 존재하는 덕분에 그들은 무고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
안녕하세요. 행복한 발걸음을 쓰고있는 작가입니다. 제가 병원에 들락날락할 일이 생겨서 연재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ㅠㅠ 상황이 정리되면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완결 이후 내용 (스포주의) 매미소리가 저 멀리서 들려오는 늦여름이었다. 애절하게 벌레 우는 소리가 창가를 어지럽혔으나 그것도 곧 내관이 다가와 소리 없이 창문을 닫으며 연가(戀歌) 공연은 거기서 끝이 났다.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겠습니다.” 여느 날과는 다르게 장경은 별이 떠오를 때까지 업무를 진행하지 않았다. 차분하게 책상 위를 정리하고 자리에서 일...
- 주아 님의 《삼국지 호칭어 소사전》을 참고했습니다.- 194년 당시 사마랑 24세, 사마의 16세, 사마부 15세이고 사마지는 사마랑보다 연상입니다. 사마부의 다섯 동생들은 생년이 명확하지 않아서 임의로 설정했습니다. 사마규 십대 초, 사마순 열 살 이하, 사마진 네다섯 살, 사마통 두 살 정도로 생각했으며 막내 사마민은 늦둥이로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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