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공포요소, 불쾌 주의※
“........” “........” 샛노란 머리에 피어싱을 주렁주렁 달고 자신을 호찬빈이라고 소개한 사람과 저는 조금 황당한 눈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황당한 눈으로 오늘 작가님이 쓰신 마지막 문구를 함께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가정부인 하나를 휘현의 애인으로 착각한 동문건설 대표 호찬빈은 휘현을 협상테이블로 불러올리기 위해 하나를 납치해 온 ...
안녕하세요, 송선율 실장입니다. 저희 대표님이 요새 조금 이상합니다. 이유 없이 저를 관찰하시거나 째려보시는 일이야 이전에도 종종 있어왔던 일이지만 오늘은 아예 대놓고 ‘독자들은 서브공을 더 응원하게 되어있다.’라거나 ‘아직 결투는 끝나지 않았다.’라거나 하는 말들을 하셨습니다.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이지만 아마 배경을 옮겨 다니신 부작용이 아닐까...
안녕하세요, 휘현입니다.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그동안 이런저런 일이 많았습니다. 작가님이 제가 하나에게 발기하는 장면을 쓰셨다니까요. 그래서 이제는 제가 냅다 하나에게 고백을 갈기는 아니 고백을 하는 장면을 써주실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소설 장면 속에서 제가 고백을 하면 지금 고민하는 하나의 마음이 제 쪽으로 조금 기울지 않을까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습...
“당장 나가요!!!” 너무 당황해서 생각할 겨를도 없이 퍽퍽, 휘현의 어깨며 가슴을 때리고 발로 정강이까지 걷어찼습니다. 거칠게 쫓아내는 저의 행동에 휘현은 별다른 저항 없이 화장실 문밖으로 나갔습니다. 휘현이 나가고 씩씩거리며 제 아래를 슬쩍 내려 보다 눈을 손으로 가려버렸습니다. 저는 왜 이렇게 된 걸까요? 휘현은 소설 속 장면의 연장선이라고 치고,...
김하나입니다, 오랜만인 것 같네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요즘 휘현은 글이 마무리가 되면 어김없이 송실장과 통화를 합니다. 혹여 제가 들을세라 멀찍이 떨어져서는 목소리를 낮춘 채 비밀스럽게 통화를 하는지라 내용은 잘 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좀 심심합니다. 휘현을 제가 좋아하게 될지 아닐지를 두고 내기를 하자고 해서 저는 휘현이 저를 공략할 줄 알...
“대표님, 배경을 이동한 것 같아요.” 이율은 제가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오늘도 다른 배경으로 이동해 마약을 팔러 간 모양이었습니다. 송실장이 이율을 찾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송실장이 들고 온 찢어진 소설의 문구로 어느 정도 배경을 이동하는 방법을 유추해볼 수 있었습니다. 「…제약회사에…」 송실장이 이율을 찾으러 갔을 때 장소를 지칭하는 ...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안녕하세요, 휘현입니다. 아무래도 김하나는 연애세포가 박살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장난처럼 느꼈다고 해도 좋아한다고, 신경써달라고 대놓고 말하고. 송실장에 대한 김하나의 마음을 바꾸고 싶다고까지 대놓고 말했는데. 고개를 끄덕이는 게 다였습니다. 고개는 왜 끄덕이는데. 그게 무슨 의민데. 장난스럽게 하지 말고 진지하게 고백을 해보면 좀 다를까 싶어...
드디어 작가님이 돌아오셨습니다. 덕분에 휘현도 언제 그랬냐는 듯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돌아온 작가님은 본격적으로 저와 휘현이 썸을 타는 장면을 쓰시려고 마음먹으신 것 같았습니다. 작가님이 결심하신만큼 저도 단단히 마음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며 긴장하고 있었으나, 문장에는 휘현의 감정표현이 훨씬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있습니다. 문장에서 휘...
뜻밖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휘현이 아픈 상태로 글이 마무리 되고나서 작가님이 이틀째 다음 글을 쓰고 계시지 않습니다. 이 말은 휘현이 고열에 시달리는 상태로 이틀을 지내고 있다는 얘기도 되지만, 제가 마지막 장면인 방 안에서 고열에 시달리는 휘현과 얘기치 못한 격리생활을 하는 중이라는 얘기도 됩니다. “너는 형이 아픈데 게임이 눈에 들어와?” “잠깐만요...
어제 부엌에서 시작되었던 술자리는 결국 거실로 자리를 옮겨 이어졌고, 일어나보니 저는 쇼파 위에서, 송실장은 거실바닥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휘현은 어딜 갔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술병과 안주들로 난장판인 거실 테이블을 지나 쇼파 바로 아래쪽을 쳐다보니 한쪽에서 새우모양으로 얌전히 누워 자고 있는 송실장의 얼굴이 보였습니다. 송실장이 코를 골거나 이를 갈고...
한유진은 프로겜.jpg를 보더니 식은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몸이 굳은 듯이 가만히 멈춰서서 자신에게 달려오는 프로겜.jpg에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이다정과 백시윤은 얼어븉은 한유진의 모습에 당황하며 소리친다. "한유진!!" "회장님!!" 돌진하고 있던 프로겜.jpg의 몸에서는 대량의 전자파가 흘러나와 프로겜.jpg의 몸을 감싸고 쥐고 있던 게임기는 ...
2020년 12월 31일 23시 59분의 한 바닷가, 모래사장은 많은 인파들로 북적이고 있다. 몇몇 사람들은 벌써부터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고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꽃놀이를 기다리면서 핸드폰 카메라를 높이 들어올린다. 새해까지 10초 남았을 때 사람들은 다 같이 큰 목소리로 새해 카운트다운을 샌다. "10, 9, 8, 7, 6, 5, 4, 3, 2, 1...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