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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1. 2018년의 꿈, 미래, 실험, 그리고 공동 주택 꿈과 미래가 있는 삶을 나와 비슷한 누군가와 함께 안정된 곳에서 펼쳐나갈 수 있다면 더없는 행복일 터. 부부 중 한 명만이 일을 하고 다른 한 명은 가사를 전담하며, 자녀들이 까르르 복작대는 단란하고 포근한 가족의 삶, 그런 삶이 이루어지는 공간. 산업의 역군인 아버지, 앞치마를 곱게 두르고 요리하는 ...
1. 뒤늦은, ‘너’에 대한 이해 시간이 필요한 일들이 있다.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돌이켜 보면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것들이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렇게 선명하게 보이는 장면들은 대개 후회와 죄책감을 동반한다. 그때의 말과 행동이 서툴렀고 섣불렀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으레 당시의 나를 원망하고 만다. 그러나 그때로 돌아가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 죽음에 관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침에는 햇무리가 나타나 크리스마스의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지난 밤 내내 쌓였던 눈덩이들은 견고하기 그지없었고 길바닥을 온통 하얗게 뒤덮은 채 열심히 빛을 반사해댔다. 새삼 눈송이들을 관찰하고 싶은 의도는 없었으나 폴은 어쩐지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툴툴거리듯 밟은 스텝은 가벼운 듯하면서도 투박했다. 완연한...
혼밥 고른햇살에서 참치 김밥, 치즈라볶이, 토종순대가 먹고 싶다. 포장해서 먹는 거 말고 매장에서 먹고 싶다. 혼자 말고 친구랑 같이 먹고 싶다. 고른햇살은 식사 시간대를 피해서 가도 줄이 꽤 길다. 그래서 매장에서 먹을 엄두를 내지 못하고 그냥 참치김밥 한 줄만 포장해서 나온다. 붐비는 음식점에서는 혼자서 먹는 게 왠지 눈치가 보인다. 밖에서 기다리는 사...
부산에 갔다왔다!Ktx를 처음으로 타봤다. 기차 타고 갈 땐 풍경 구경이 가능했는데 얘는 그게 조금 힘들더라. 워낙에 슉슉하고 빨리 지나가서 그렇다. 그래도 빨라서 좋았다. 친구피셜인데 ktx산천이 일반 ktx보다 좌석이 넓어서 조금 더 편하다고 한다. 부산에 갈 때는 ktx산천을, 집에 올 때는 일반 열차를 탔는데 왠지 그런 것 같다.맛있는건 많이 먹지 ...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비가 온다. 주륵주륵고딩 때는 비오는 날이 싫었다. 아무리 조심해도 운동화가 흠뻑 젖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럴 땐 슬리퍼를 신었다. 운동화 속으로 들어온 빗물은 찝찝했지만 슬리퍼를 신고 돌아다니며 묻은 빗물은 시원했다.지금은 백수라서 비오는 날엔 굳이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몇 안되는 백수의 장점이다. 비가 오니까, 미세먼지가 많으니까, 너무 추...
크로스 오버 주의
2018-2019에 들은 기억에 남은 곡들 링크붙여서 포스팅해야겠다. 기억을 더듬어 보실까. 메모가 중요한게 좋은 문구이던 단순히 뭘 했다 이던 자잘하게라도 써놓고 정리를 해두지 않으면 나중에는 그때의 기분에 맞춰서 뭔가를 더 짜맞추려고 한다. 그나마 이렇게라도 꾸밀수 있는 뭔가가 그때그때 팍팍 떠오르는 건 낫다.더 심한건 하나를 이루어놓고 조금 후에 아 ...
동굴 안은 서릿발 같은 냉기로 가득 차 있었다. 축축한 돌바닥은 온통 얇은 얼음이 끼어있어 미끄러웠다. 긴장하여 내뱉는 숨이 하얀 연기처럼 공중으로 퍼졌다. 지독한 냉기였다. 밖은 초여름이었는데 안은 한겨울 같았다. 제자는 말로만 듣던 한담동을 제가 이렇게 빨리 구경하게 될지, 상상하지 못했다. 본래 한담동은 봉인되어있는 밀지였다고 들었다. 지금은 전혀 다...
엘리엇은 4월이 잔인한 달이라고 했다. 모순되는 조합은 언제나 매력적이다. 봄을 축제처럼 여긴 횔덜린 같은 시인도 있지만 어쩐지 그건 썩 내키지 않는다. 봄에 대한 찬미가 시시하게 느껴지는 것은 봄이 아름다운 계절임을 이미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좀 다른 게 필요하다. 조화 속에서 끈질기게 모순을 찾아내려 하는 버릇은 불경스런 악취미일까? 하지만...
누가 사랑은 총에 맞는 거라 그랬다.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다고. 맞고 난 후엔 정신을 차릴 수 없다고. 수업시간에 내내 그 말을 곰곰이 생각해 봤다. 헤밍웨이는 총으로 자살을 했는데. 너한텐 그 총이 사랑이구나. 이상해. 누군가에겐 죽음, 누군가에겐 사랑이라니. 참으로 괴상망측하다. 사랑이 아니라면 죽음을! 사랑해 주지 않을 거라면 차라리 날 죽여!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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