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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며칠 내내 잠자리가 뒤숭숭했다. 회사일을 보고 빈집으로 돌아와 소파에 몸을 눕히면 너무 피곤해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로 선잠이 들었는데 그럴때 마다 반복적인 꿈에 시달렸다. 문제는 꿈의 내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여운이 끈적하게 남아있었지만 이상하게 눈을 뜨면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승주는 침대 맡에 메모지와 펜을 두기 시작했다. 일...
검게 죽은 가슴팍의 상처. 몸을 꿈틀거려도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 부자연스러웠다. 카람은 죽은 손가락을 만지작거렸다. 차가웠다. 과연 같은 상처일까. 카람은 손을 뻗었다. 오베르트는 막지 않았다. 차가웠다. 카람의 눈동자가 경악으로 커졌다. “이건…….” “잉, 이제 좀 믿것어? 하이고, 참 힘들다이.” 오베르트는 놀라는 눈을 보며 활짝 웃었다. 우쭐해 보이...
흐르는 냇물이 은대야에 찰랑찰랑하게 담겼다. 옅은 바람이 그 위에 머물자 표면이 잔잔해졌다. 들리지 않는 소리가 '작은 발'에게 속삭였다. "이것이 <깊은 거울>입니다." 작은 발은 조심스레 다가갔다. 가까이에서 본 깊은 거울은 반짝이는 은대야도 맑은 물도 아니었다. 바닥을 가늠할 수 없는 진창이었고 온갖 것이 뒤엉킨 혼돈이었다. "거울은 여러 ...
2 시끄러운 이명이 내 머릿속을 울렸다.마치 지금 일어나야만 한다고 말하듯 이명이 점점 거세졌다.결국 참지 못하고 눈을 번쩍 뜨자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익숙한 천장이었다.뭐지? 꿈일까?나는 분명 죽었는데, 어째서 다시 내 집에서 일어날 수가 있는 걸까?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주마등이 지나간다고들 하지 않던가.아마도 지금 내 앞에 펼쳐진 이 상황이 주마등이라...
바쁠 때, 소설은 좀 꺼려진다. 손을 댔다가 잠 안 자고 읽을까 걱정되는 것도 있지만, 소설을 읽는다는 것 자체로 어딘가 느슨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도 있다. 꼭 판타지가 아니더라도 내가 발 딛고 사는, 이 지저분한 세계로부터 유리된 것 같은 단어와 문장을 만날 때가 많아서다. 평범한 나의 삶과는 많이 다르게 사는 예술가의 이야기가 ‘한가하다’고 생각되기도 ...
4화 이미 모든건 빠르게 바뀌고 있었다. 그 날 이후 지민은 입궁을 위한 준비로 하루하루 바쁘게지내고 있었고 드디어 내일이었다. "민아..내 아들 지민아" 지민의 어머니는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소매로 찍어내며 지민의 손을 맞잡았다. "그 넓고 넓은 황궁에 들어가 홀로 지낼 너를 생각하니 목이 메어와 물 한모금 넘길 수가 없는데 어찌 보내겠느냐..흐흑 .....
특정 장소가 아닌, 거리 자체를 폭넓게 다룬 수칙입니다. 기존 수칙서와 달리 언행이 가벼운 면이 있사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o. 박견 사원(조사1파트), 강서윤
보스의 꽃
굿바이 전남편 로맨스 소설 - "굿바이 전남편", 주인공은 "고은" & "채원은". "굿바이 전남편",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 "굿바이 전남편" 맛보기 감상 고은이 채원과 함께 법원에 이혼 수속을 하던 날은 마침 발렌타인데이였다. 결혼 수속 카운터에는 길게 줄을 섰지만 이혼 수속 카운터에는 사람이 몇 없었다. 고은은 멀지 않은 곳에 서서 그 모습을 ...
눈을 뜬 지는 꽤 되었지만 이불 밖으로 나가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했다. 밤새 체온으로 덥힌 이불 밖으로 나가 찬공기가 마주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계절이었다. 희겸은 이불을 턱 끝까지 싸맨채로 입김을 불어보았다. 하얀 입김이 공기 중으로 흩어진다. 계속 이대로 있고 싶었지만 일어나야 할 시간이었다. 그는 온기를 떨쳐내고 일어섰다. 어제보다 더 차가워...
싸늘한 공기가 가득 차, 냉기가 느껴지는 차 안. 차갑게 내려앉은 눈동자로 정면만을 응시하고 있는 대훈은, 옆자리에 자리한 매혹적인 여자, 현정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듯 오로지 앞만을 응시하고 있다. [무려 19명을 살해해,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연쇄살인범, 유모씨가 드디어 검거되었습니다. 34살 유모씨는 모든 범행을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박세원 기자, 그러면 발견된 시신은 최 모씨가 맞습니까? -시신이 물 속에서 훼손이 심한 상태입니다. 다만 최 모씨의 마지막 목격장소를 고려하면 최 모씨이거나, 적어도 신원파의 고위 간부로 추측됩니다. Drogue Noire 반년이 지났고, 여름이었다. 예지는 초인종을 누르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어제 비가 내린 탓에 마당의 푸른 잔디에 이슬이 맺혀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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