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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은호는 귀한것을 보는 눈이 아주 날카로운 편이었다. 그런 예리함과 더불어 남들이 몸을 사릴 때 두 걸음 더 나아가는 대담함으로 은호는 중원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상단의 상단주가 되었다. 그 당시에도 그랬다. 은호가 있는 나라의 황제가 주변 소국들을 점령하러 대정벌작전을 벌이고 그 전투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끝났을 때, 황궁에 납품할 공물과 패물들을 살피느...
햄, 좀 있으면 봄이래요. 그래? 시간 진짜 빠르다. 꽃이 피면 꺾어다 줄게요. 화병이 있으면 예쁘겠어요. 응. 예쁘겠네, 정말. 정희찬은 웃었다. 성준수도, 그런 정희찬을 보며 맑게 웃었다. 00. 금붕어를 키우는 방법 햄, 내 상호한테 말할라고요. 뭐를? 우리 이래 사는 거요. 한가한 낮, 책을 읽던 정희찬이 성준수에게 말을 걸었다. 뜬금없는 정희찬의 ...
준이 철한을 데리러 왔다. 집을 정리하고 집주인 아주머니를 찾아갔다. 철한은 인사를 건냈다. 그 전에 마을을 돌면서 미리 인사를 했다. 집주인의 식당에는 마지막으로 들렀다. "오라버니.. 여긴 다시 안오는 거에요?" "올꺼야... 난 여기가 너무 좋아." "저 아저씨가 괴롭히면 여기로 와요. 내가 도와줄께요." 준은 사레가 들렸다. 집주인 아주머니는 고상을...
"아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 계절이며, 얼마나 아름다운 날씨인가. 이런 아름다움 속, 인간이란 존재가 이 모든 것을 망치니, 참으로 안타깝도다!" . 읽고 있는 책의 마지막 문장 이였다. 때마침 지금의 계절도 겨울이며, 눈 오는 날씨였다.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다. 분명 하늘은 하얗게 물들었지만, 지상은 붉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서로가 존중하진 못할 망정, ...
<우리들의 사정을 아시나요?> PART8 ''일단 흩어져서 메인컴퓨터를 찾아보자.'' ''난 윗층으로갈테니까 파크모는 왼쪽, 운터는 앞에 정문쪽을 봐줘'' ''ㅇㅋ 그럼 이따봐!'' 그렇게 셋은 각자행동하기로하고 헤어졌다. 파크모는 조용히 앞으로 나아가며 생각했다. '여기 진짜 적진한가운데 맞아..? 너무조용한데..? 아무도 없고..' 그 말대로...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 들으면서 썼어요: 욕실에 들어와 샤워기로 물을 틀어놓고 한참동안 곱씹는다. 아스타리온이 나를 만지던 손길을, 귓가에 속삭이던 말들을, 살갗에 부딪히던 그의 피부를, 차가운 손을, 그의 웃음소리를, 그의 표정을, 그 아래에 깔려있던 이질감을. 그는 이런 상황이 전혀 달갑지 않다는 듯 억지로 웃고 있었다. 나는 거짓 웃음을 너무나도 잘 안다. 습관처럼 거짓...
(*모바일로 보니 가독성이 꽤 떨어지길래 포타 드립니다. 편히 이어주세요.)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대단하다면 그리 보일 수도 있나... 흠. 저야 예전부터 이것- 그러니까 부모의 직업을 물려받는 걸 자연스레 여겨왔던지라, 새삼 다른 감상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요. 타인의 시선으로는 그 정도로 보인다니 조금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완전히는 아니지만...
저같은 경우(사실 모든 선생님들이) 수능이 수능이 가까워지면 실전 대비를 위해 과외 학생에게 모의고사를 풀게 해요. 학생이 제 옆에서 문제를 풀면 저는 각 문제당 시간은 얼마나 걸렸는지, 어떤 문제나 선지에서 망설였는지, 킬러 문제를 풀 때 왜 빨리 접근하지 못했는지 등을 체크해요! 그리고 학생의 시험지를 채점해주기 전에 자신 없었던 문제와 선지, 헷갈리는...
성별:여 나이:17 생일:9월9일 종족:개(도고 아르헨티노) 1인칭:나/와타시 2인칭:너/오마에 체형, 신장, 체중:근육질/174/건강 호칭 또는 별명:광견병/흰 악마 착장:흐트러진 교복/스트릿 사복 특징:순백의 머리털을 대충 정리해서 항상 부스스한 모습이다. 싸움이 잦아 밴드를 붙이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매력 포인트:입가의 상처 말버릇:너도 범해버린다?...
발목이 서늘하다. 급하게 편의점에 들러 산 탓에 짧둥한 양말 목이 신경쓰였다. 선택지 없이 집어든 시커먼 양말은 목이 짧아, 동오가 몸을 숙일 때마다 발목을 훤히 드러냈다. 자꾸만 드러나는 살이 민망하지만 그런 것따위에 반응할 기력도 없어 보이는 얼굴들을 마주하자 머릿속이 그저 하얗게 질렸다. 눈물 자국 가득한 얼굴이 동오를 마중나왔다. 파랗게 질려 있을 ...
조예은과 왕혜지는 예쁘게 사귀었다. 조예은은 그야말로 왕혜지에 미쳐살았다. 평소보다 한 시간은 먼저 준비해서 왕혜지를 차 조수석에 태운 뒤에야 동거인을 태웠다. 밀가루가 잘 안 받는 여자친구를 위해 손수 쌀과자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아직은 어린 여자친구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었다. 짜증내고 성질을 부려도 묵묵히 맞춰주었다. 그렇게 일년 정도를 만났다. 여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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