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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창문 너머로 푸른 하늘이 보인다. 너무도 푸르른 하늘에는 햇빛이 과도할 정도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태양이 지상으로 도약하듯 내리쬐는 듯했다. 그 열기가 어찌나 강렬한지 지상의 모든 것들이 환상이라는 듯 아른아른 흔들린다. 바싹 말라버린 대지, 드문드문히 보이는 모래언덕, 생명이 바스라진 흔적들. 구름조차 태양의 열기에 간단히 말라버렸는지 단 한 점도 ...
BGM-Eternal Snow, Lee Yong Shin “어제 잘 한 거 맞아요?” 후지라는 대낮부터 싱글벙글한 쿠로오에게 물었다. 쿠로오는 미소 지으며 말했다. “세이카씨에겐 내가 결혼했다는 걸 말했어요. 조만간 아내와 이혼하려고요. ” “미쳤어요?” 후지라의 불길한 예감은 정확하게 적중했다. 쿠로오는 자기가 무슨 첫사랑을 깨달은 소년처럼 수줍어했다. ...
제가 그러안은 것들, 제 태생적 곤경, 주인께서 눈여겨보신 제 무너짐, 그것들은 생각보다 이해하기 어려운 일도, 나를 제외한 여러분과 완전히 무관한 일도 아니랍니다. 모든 것을 살리고 싶어 하는 내가 있고, 모든 것을 죽이고 싶어 하는 내가 있습니다.모든 것을 짓고 싶어 하는 내가 있고, 모든 것을 부수고 싶어 하는 내가 있습니다. 모든 것을 살리고 싶어 ...
⚠️ 소재와 표현에서 불쾌할 수 있습니다. 이건 뿌리채소야. … 땅속에서 자라나 밖으로 이파리를 내밀면 사람들이 와서 캐내는데 어쩌면 소리를 낼지도 몰라. 우리 귀에는 들리지 않을 정도로 나지막이 비명을 지를지도. 하지만 당장 죽지는 않고 계속 살아 있고 지금도 아직 살아있는데…… . “안 돼.”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당근마저 이러면 안 돼.” * 눈꺼...
코멘트 : 사람이 강한 분야는 영역이 있는 법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어떻게 된 일입니까?" 이튿날 아침이 하얗게 밝아서야 융롱은 림에게 물었다. 영녕은 어느새 옷을 예법대로 갖춰입고 다탁에 찻잔을 탁 내려놓으며 말했다. "화약을 밀매하는 이들이 있는 것 같았지. 시간이 없었다." 그 어제의 소란이 마치 없었던 일인마냥 영녕의 태도는 침착했다. 영녕이 지붕...
아브람은 언제부턴가 기시감을 느꼈다. X가 그가 자꾸만 반복하고 있다는 기시감. 난 분명 여기서 죽었었는데. 그녀와 함께 죽음을 함께하고 있지 않았나. 어라. 왜 여기에 있지? 싶을 정도로 강렬하게. 이 `인지`는 오래 걸리지도 않았다. 그저 눈을 감았다 뜨면 당장이라도 붙을 것 같은. 완벽한 기시감들 속에서. 아브람은 그저 제 앞에 있는 X에게 똑같이 읊...
* 이 글을 트친씨피 커미션 글입니다 * * 일반 유사글 아닙니다 * "요리이치 선생님!!" 점심시간, 현이는 계단을 내려오다가 제 앞을 지나가는 요리이치 선생님을 향해 그의 이름을 부르며 계단을 빠르게 내려갔다. 요리이치는 자신을 부르며 해맑은 웃음을 띈 체 계단을 내려오는 현이에 "계단에서 뛰면 위험해."라고 말했다. 현은 요리이치의 그 말 동시에 발을...
남궁수 일도 바빠죽겠는데 청혼서가 남궁세가랑 청룡학관에 간간이 와서 거절하는 걸로 시간 뺏기는데 백수룡도 청룡신협+십존 콤보로 청혼서 왕창 와서 곤란해하던 중이면 좋겠다. 백수룡은 제자들(특히 헌원강 그 놈)이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옥면음랑이라고 놀려서 어떻게해야 이 청혼서가 오는 일이 줄어들거나 없어질지 고민하던 중 업무와 청혼서에 짓눌리는 중인 남궁수 ...
바람의 춤 언제나 당신을 지켜주는 “뒤에 얌전히 있어라. 혼자서도 충분하니까.” 스산한 어둠 속을 거침없이 달리는 두 인영. 풍주(風柱), 시나즈가와 사네미와 무주(舞柱), 아라이 에리였다. 기둥끼리도 확실한 실력차가 존재하긴 하나, 그것은 상대적인 것일 뿐. 기둥은 전원 굉장한 실력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고로 기둥이 둘이나 함께 한다는 것은 머지않아 ...
9화 지민은 돌아간 뒤로 열흘동안 감감무소식이었다. 예상을 아주 못한 바는 아니었다. 그러나 어렵게 다시 만난 지민을 다시 볼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착잡하였다. 그래도 기다려 주어야겠지 그가 받아들여 줄 때까지는 정국은 그런 생각을 하며 방 안 서랍에 고이 모셔둔 바람개비를 꺼내었다. 저번 풍등축제에 지민과 하나씩 나눠가진 바람개비 하나...
오늘 질문은 보자마자 '친절한 사람'이라고 답을 떠올렸다. 그런데 뭔가 느낌이 그랬다. '친절한 사람'으로 기억되면 당연히 좋지만 다른 사람으로도 기억되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아 있다. 내 손으로 이런 글을 쓰기 쑥스럽지만 '나는 제법 친절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비단 나 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들도 이 글에 동의할 거라고 단언한다. 친절을 넘어서 아예...
완결 이후시점, 원작 + 개인적 해석 주의, 약 스포일러 주의 작중 일어나는 사건들은 원작과는 관계없는 픽션입니다. (13,112자) ------------------- 선락국출신의 세 얼간이는 800년간 묵은 감정들을 어느정도 해소시켰다. 사실은 친구가 되고 싶었다는 모정의 폭탄 발언을 시작으로 사련은 과거의 일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버리곤 그를 서슴없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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