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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별거 아닌듯 하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에 작은 불화의 불씨를 남긴 회의가 끝나고 여진우는 다음 모임 시간대까지 서점에서 살다시피 했다. 그는 이번 작전을 나가면 한동안 서점에 올 수 있는 시간은 없을 거란 직감이 들어 회의를 마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여벌의 옷과 간단한 생필품을 챙겨 서점으로 향했다. 그는 각 분야별 파트를 돌아다니며 손에 잡히는 책은 모조리 ...
공식 자막이 아쉬웠다. 발음대로 해가지고 ... ㅠ 전신 말고 진심으로 해 주세요 ㅠ 소소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내가 좋아하긴 하지만 이건 내 취향이 아니었다. 장키 보고 남배우 땜에 보게 된 건데 뭐라고 하지 이것저것 사소한 것들이 내 마음에 들지 않아가지구 ... 딴짓하면서 본 영화이다. 언젠가 다시 보고 싶기는 하다. 다시 집중해서 보고 싶음. 귀엽긴...
재현은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었다. 게다가 원하는 건 뭐든 다 가져야 되는 성격. 재현은 사업으로 성공하신 아버지 아래 한평생을 부족함 없이 자랐다. 원하는 것은 다 가졌고 공부도 잘했고 게다가 얼굴까지 잘생긴 그의 인생에는 빈틈이란 없었다. 정재현은 그야말로 흔히들 말하는 엄친아, 엘리트에 속했다. 하지만 빈틈은 예고 없이 갑자기 생긴다. 고등학교 입학식,...
치덕치덕. 유화 물감이 유화 전용 도화지에 수어 번 덧대어진다. 이젤 앞 딱딱한 의자에 몇 시간이나 앉아 있었는지. 지민은 유화 작업을 할 때면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가 라디오 소리와 섞이는 것이 거슬리지도 않는지, 지민은 라디오의 미미한 소음과 함께 그림을 완성해나가고 있었다. 감각을 끌어내야 한다며 불을 끄고 미미한 불빛에 의존...
가끔씩 자이라는 생각했다. 혜성처럼 등장한 변방의 소국, 그러나 동부 서부를 가리지 않고 넓은 아량과 예의로 모두를 살려낸 저의 주군. 그러나 그이는 저 스스로에게 영광을 돌리는 일은 없었다. 항상 기사단 자네들이 잘 해준 덕이다, 동맹국들이 잘 해주었기 때문이지, 그 외에도. 아주 사소한 것들에서도 저를 높이는 일이 없었다. 로드가 잘 이끌어주신 덕분이죠...
♚ 오! 나의 황태자 왕이보X샤오잔 aka 왕샤오 10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석남항 수색시 주의사항',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
- 설정붕괴 요소 많습니다!ㅠ.ㅠ 나의 어린 사형에게 한참을 힝힝 울어 재끼던 위무선이 이제 괜찮다 밀어내는 데도, 강풍면과 우부인, 염리까지 돌아가며 상태를 꼼꼼히도 살피는 통에, 위무선은 조금 귀찮다 느끼기 시작했지. 아, 남잠한테 갈비탕 가져다줘야 하는데. 그릇도 거기에 두고 왔는데! 괜찮다, 괜찮다 열번도 더 외친 후에야 품에서 벗어난 위무선이, 맹...
- 설정붕괴 요소 많습니다!ㅠ.ㅠ 나의 어린 사형에게 위무선은 숨이 넘어가라 울어 재꼈어. 고운 옷을 다 구겨지도록 움켜쥔 손은 힘이 어찌나 센지 떼어낼 수도 없었어. “사저! 가지 말아요! 가면 선선이는 어쩌고!” 오늘은 염리의 결혼식 날이었어. 금자헌의… 바보짓은 왜 이번에도 똑같은지 모를 일이야. 차라리 이 녀석도 다른 행동을 보였다면 조금 덜 짜증이...
- 계정 분리로 옮겨온 글입니다. - 설정붕괴 요소 많습니다!ㅠ.ㅠ 나의 어린 사형에게 평온한 일상만이 찾아온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강징이 어느 보름달이 찬란히 뜬 날, 좀처럼 마시지 않던 술에 얼큰히 취해 잠든 후 눈을 떴을 때 과거의 일곱 살이 되어버리고 말았겠지. 처음은 그저 꿈이라 생각했어. 너무도 그리워해 무의식이 만들어낸 허상이라고 생각했지. 이것...
그리고 나는, 그 기적을 사랑이라 불러. 내 모든 행복은 곧 사랑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것이니까. 따라서 네가 웃을 수 있는 이 순간 또한, 내가 같이 행복해지는 이걸 나는 다시금 사랑이라 이름 붙일래. (상상조차 못할 일이었다니. 그렇담 네 꿈에서의 세상은 어떠했길래? 새삼스럽지만 희미한 의문이 가슴 속에서 일렁인다. 차마 네게 묻지는 못했다만. 하기사 제가...
[1-1] -키워준 대로 크고, 겪은 것만큼 자라겠죠.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그럼 이제, 다르게 크고 다르게 자라. 내가 널 다르게 키우고, 다른 것을 겪게 해줄 테니. *** 넓고 얇은 티비에서 뉴스가 틀어져 나온다. 뉴스 안에는 하얗게 터져대는 플래시들 사이, 머리를 조아리는 나의 아버지가 있었다.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7년만에 등장한 아버지는 ...
"제 예상보다 훨씬 짧을 수도 있습니다" "명심할게요" "저는 이 일과 아무 관련 없는 사람임을. 부디 잊지 말아주시길" 맥시는 고개를 끄덕였다. 루스가 어두운 표정으로 방을 나갔다. 그녀는 자신의 무릎을 베고 잠든 아이의 검은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작은 얼굴에 입을 맞췄다. "당신이 행복하길 바라" "귀부인이 이번에야 말로 큰 사고를 치셨는걸" "무례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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