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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연이 끝난 어린 잭이 갑자기 늘어나 수 많은 사람들에 놀란 듯 자신에게 달려오자 붉은 눈의 여성은 괜찮다며 웃으면서 안아줬다. " 잭이 집에 가고 싶어… " 불안하듯 떨리는 잭의 목소리에 붉은 눈의 여성은 잭을 안아 올리고 사람들에게 인사하고는 그대로 어딘가로 가버렸다. 사람들은 그런 모자를 그림자조차 사라질 때까지 바라보았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
내 일상은 주로 허약한 몸뚱이를 회복하는 데에 집중 되었다. 의원의 진료와 소랑을 비롯한 시비들의 극진한 보살핌덕에 내 몸은 하루가 다루게 건강해졌다. 이제는 도움이 없이도 너끈히 정원을 산책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고 장지학의 저택 곳곳을 돌아다녀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까지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내 뒤로 시비들을 주렁주렁 달고 집안을 돌아다니는 ...
내용의 편의를 위해 ' 님 ' 자는 뺐어요. 대사는 오직 잭님 만 있어요. 내용 구분을 위해 ' 기울이기 ' 를 썼어요. 이 세계는 끝나버린 세계다. 하늘도 땅도 바다도, 저 너머 우주도 끝나버린 그런 세계이다. 살아있는 자들도 살아있다고 볼 수 없으며 죽어버린 자들도 망가진 그런 세계이다. 그런 세계 속에 오직 단 두 명의 인영이 온전히 나아가고 있었다....
직접 본 그 정부군은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끔찍했다. 오뉴에게는 단순히 썩어가는 시체로 보이는 걸 넘어서 아예 형상조차 괴이하게 짝이 없어보였고 제미니는 거슬리는 노이즈가 심해져서 두통을 느낄 지경 이었다. 그리고 류는 그 정부군을 보자마자 그대로 뱃속에 있는 걸 모두 쏟아낼 듯이 구토를 했다. 그 정부군은 그런 류를 지긋하게 쳐다보더니 정중하게 ...
머리가 멍청한 줄만 알았던 왕비들이 눈치를 챘다. "그 남자, 어쩔 참이지? 혼자 왕국을 지배하려고 해" "왕국을 지배하려는 이유가 사랑 때문이래" "그는 누구에게나 친절해" "우리만이 아니라 그 여자에게도!" "나만의 것이 되지 않는다면..." 질투에 눈이 먼 왕비들은 글라스를 봉인하고 글라스의 사랑, 릴리를 죽여 글라스의 눈물을 뽑아내려고 한다. "너의...
상처 오웬과 오웬의 관계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 상처 오웬을 너무나 좋아하지만 기입해둔 이유로 결국, 상처는 언젠가 사라지기 위해 나타난 부분이라는 생각을 함. 오웬의 결여나 뒤틀림은 상당 부분이 유년의 고독과 비정상적인 환경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누군가가 오웬을 직시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오웬의 만들어낸 원인인 유년 시절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음. 하지만...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위무선'은 기어코 그 쓴 국과 나물들을 전부 먹어치웠다. '위무선'은 속이 울렁거려 반사적으로 입을 막았다. 와, 남씨들은 진짜 어떻게 이런 걸 맨날 먹고 살지? '위무선'은 남 씨들에게 측은함을 느꼈다. 사람이 고기를 먹어야지, 저딴 걸 먹고 어떻게 사냐고 반박하고 싶었으나 안타깝게도 전딴 걸 먹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18 년 전, 란포 "여보, 할 말이 있죠?" 에도가와 형사, 란포의 아버지는 젓가락질을 멈추고 헛웃음을 지었다. "역시 당신은 못 당하겠소." 서로에게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는 부부 사이에, 올해 8살인 란포는 답답한 마음으로 식탁을 숟가락으로 툭툭 쳤다. "할 말이 뭔데요?!!" 에도가와 형사는 곤란한 표정을 짖다간, 더 지체해봤자 좋은 일이 없을 것이...
‘화끈’, ‘재미’라니. 몹시 불길한 단어들이다. 거기다. 일상이 입장에서 화끈하고 재밌는데, 구원이랑 구 검사 입장에 자존심 상할 말을 했다고? “너 몰래 네 옆에 있어 줄 만한 괜찮은 놈을 찾고 있었대. 네 옆에 떡하니 내가 있는데 말이야. 자존심 상하게.” “내 옆에 있어 줄 괜찮은 사람...?” “그래. 물러 터진 널 알뜰살뜰 살펴줄 천상의 배필을...
5 ― 개새끼와 염색 날라리 센티넬 부대의 인성을 담당하는 알파와 감마의 팀장 사이로 어떤 오묘한 기류가 흐르든 말든 간에, 센티넬 부대의 ‘또 다른 인성’을 담당하는 베타와 델타의 팀장은 눈만 마주치면 왁왁 싸웠다. 정확히 말하자면 한이 끝없이 라그나르의 성질을 긁었고 라그나르는 참지 않았다. 그들은 렉신의 앞에선 온순한 양처럼 굴었다. 랭뮤어의 앞에...
처음 이 곳에서 눈을 떴을 때에는 어떻게든 되겠지 싶었다. 내가 죽어 이 곳으로 온 것인지, 아니면 꿈 속을 헤매는 것인지 차차 알게 되지 않을까. 편하게 생각하려고 했다. 하지만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보고 나니 마냥 그럴수가 없었다. 내가 지금 헛것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선명하게 보이는 거울 속 얼굴은 분명 헛것이 아닌데. 대체 누구의 얼굴을 보...
살면서 듣는 엉뚱한 질문이란 질문은 사도들에게 다 듣고 있는 것 같다. 나는 그 애가 어쩌다 그런 질문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는지 알지 못한다. 북유럽의 토르라는 그 애는 나와 띠동갑 가깝게 나이 차이가 났고, 벌써 스물다섯이 되어 누가 보아도 어린아이는 아니게 되었지만, 그 머릿속이 돌아가는 구조를 알 수 없다는 지점에서 아직 까마득히 어린 소년처럼 느껴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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