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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정말로 글을 쓰고 싶어한다는 걸 대학교 2학년에서야 알았다. 아니, 알았다는게 아니라 비로소 2학년때 쯤 인정한거다. 내가 기억하는 바로는 나는 항상 글을 쓰고 싶었다. 하지만 글을 쓴다는 건, 작가라는 건, 재능이 있어야 하는 거고, 전문성도 있어야 하는 거고, 노력도 있어야 한다. 한글로 글을 쓰려고 하면 연줄도 필요할 거다. 나는 호주인이다...
글을 잘 쓰지도 못하면서 대뜸 1차 퀴어 장르를 써 보고 싶단 생각이 든 이유는 간단하다. 특히 가장 많은 작가와 소비자가 활동하는 1차 BL 장르에는 분명 여성혐오가 다분하다. 페미니즘이 이름을 떨치고 사상이 활발해진 이후 BL 장르의 여성혐오를 인정하고 발을 뗀 페미니스트도 있고, 알면서도 묵인하고 소비하는 사람이 있고, 전면으로 부정하는 사람도 있다....
버스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은 이제 눈에 담지 않아도 기억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눈으로 보면 내 생각과 달랐던 풍경들이 너무나 많다. 가끔은 버스 안에 앉아 눈을 감으며 내가 어디쯤 와 있을까 추측하기도 한다. 이 쯤에서 좌회전, 그럼 내 오른쪽에는 바다가 있고. 눈을 떴을 땐 내 추측이 맞았다는 쾌감과는 달리 생각으로 담고 있던 풍경과는 매...
* 연령 반전 요소 * 후루야와 스카치가 소꿉친구입니다. 스카치 이름이 나옵니다. "또 보자, 코난군." 그는 그렇게 말했었다. '또 보자'. 나는 그 말에 뭐라고 답했었지. 그는 웃고 있었다. 그의 눈동자가 어떤 감정을 담고 있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바닷가에 핀 안개 탓에 흐릿한 수평선처럼, 그의 입술 위는 새하얀 연기로 가려져 있었다. 내가 그...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때의 그 설레는 감정을 알 것이다.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두근거리고, 그 사람을 떠올리면 입꼬리는 저절로 올라가는 그런 느낌. 그런 느낌이, 간만에 내게 찾아왔다. 늘 혼자만 좋아했고, 그것으로 끝냈다. 짝사랑의 연속이었다, 내 인생은. 좋아하는 상대를 향한 나의 일방적인 감정이었기에 마음이 식는 그 순간부터 깔끔하게 감정들을 ...
나는 너의 꿈을 꾼다 W.사야님 @saayasandayo [구애] 구동매☓고애신 애신은 걸음마를 뗄 무렵부터 다른 이들은 꾸지 않는 특별한 꿈을 꾸게 되었다. 꿈의 시작은 안개였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갯길을 걸어가면 그 끝에는 언제나 한 소년이 있었다. 베옷을 입은 이름 모를 소년은 주저앉아 울고 있다. 무엇이 그리도 슬픈지 꺽꺽 통곡을 하는 것이 ...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 짧은 단문. - 사망 소재 O 술에 취해 끝이 보이지 않는 꿈속을 헤매는 나. 끝없는 헤메임 끝에 닿은 것은, 바로 너. “집이 아니라 쓰레기장이라 해도 믿겠어. 집안 꼴이 이게 뭐야.” 불만 가득히 툴툴거리는 목소리와는 다르게,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은 다정하기 그지없어 감고 있던 두 눈에 눈물이 고일 것만 같았다. “집은 지저분하고, 제왕님 얼굴도 지...
"서명호, 문 좀 열어!" 준휘는 명호의 집 현관문을 두드리며 밖으로 나오지 않는 명호를 애타게 불렀다. 그런 준휘의 외침에도 명호는 베개를 뒷통수에 대고 양옆을 꽉 눌러 귀를 막은 채 애써 못 들은 척 무시하고 있었다.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는 명호에 준휘는 거의 울 지경이었다."명호야, 제발.... 마지막으로 얼굴 한 번만 보자.... 응?" 준휘의 ...
택시 안. 힐끔 옆을 쳐다본다. 대체 무슨 꿍꿍이인지 김태형은 연신 싱글싱글 웃으며 내 얼굴을 마주한다. 눈웃음 때문에 눈꼬리가 접혀 정작 그 눈동자는 보이지 않는다. 내가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망설임 없이 꺼내들 것이 분명한 그 서늘한 칼을 보이지 않는 눈 속에 숨기기라도 한 걸까. 내가 조금만 더 순진하고 의심이 없었더라면, 나는 아마 밤에 찾아온 ...
1 나는 식사하는 문장을 쓴다. 식탁 위에서 다른 사람의 입속에서 열심히 다른 말을 찾아간다. 먹고 남은 음식의 찌꺼기를 나는 봉지 속에서 쥐어짠다. 뇌가 터질 지경이라고 진단하는 의사의 머릿소에서도 쥐어짠다. 그 단어를 2 잉크가 떨어져서 나는 열심히 소화 중이다. 배운 대로 행하는 문장들이 먹은 대로 토하는 문장을 쓰고 있다. 하늘이 아니면 바닷가에서 ...
노을이 질 때면 항상 네가 나타났다. 건너편에서 너는 깃발을 들고 내 시야를 휘저었다. 나는 소리를 질렀고 너는 손을 흔들었다. 조약돌을 주워 던져도 깃발과 너의 머리칼만 흔들릴 뿐 그리고 고양이가 울었다. 째진 눈동자에 열중하는 동안 너는 사라진다. 나는 너를 잊는다. 잊기 위해 고양이를 끌어안는다. 노래를 부른다. 그의 목에 달린 방울은 너보다 달콤하다...
말을 도통 듣지 않는 애신이 걱정이 된 사홍은 어릴 적 애신과 연이 있는 동매를 불러 그에게 애신을 부탁한다. 그것을 알리 없는 애신은 가는 곳마다 나타나는 동매가 성가시고 신경 쓰인다. 그러던 어느 날, 절에 간 애신은 우연히 동매의 진심을 듣게 되고 그가 자신을 지켜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곡 : 빅스 - 도원경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동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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