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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将功成万骨枯 장수 하나의 공을 위해서는 병사 만 명이 스러진다 * 당대 시인 조송의 <己亥岁(기해세)>에 나온 구절. 이목의 명령에 따라, 각 대대는 전장을 치운 뒤 이동 준비를 하고 계속 전진했다.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야영할 곳에 도착해야 했다. 임만월은 흉노인의 몸에 꽃힌 자신의 창을 뽑아냈다. 기댈 곳을 잃어버린 시체는 무겁게 땅으로 곤...
너에게 내가 필요하다면. 나는 그것만으로도 모든 걸 바칠 수 있을텐데. 충분하다는 말에 눈을 깜빡였다. 고작, 이걸로.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래. 불안감, 초조함, 두려움. 자신에게서 위로를 받는다는 말이, 어느 한 가운데에 박히는 것 같았다. 내가 너에게 뭐라고. 그저 옆에 있는 것만으로, 말을 꺼내는 것만으로도, 이따금씩 손잡거나 안아주는, 그것만으로...
그러면 약속한다. 내가 어느 순간, 정지하라! 너는 참 아름답다 하고 말하면, 너는 나를 당장 쇠사슬로 꼭꼭 묶어도 좋다. 그러면 나는 기꺼이 멸망하겠다. 그때는 장례의 종소리가 울려도 좋다. 그리하여 너는 나에 대한 종노릇에서 해방된다. 시계는 멈추고, 바늘은 떨어지며, 나의 생애도 막을 내린다. < 파우스트 > "지금 시간이랑 노력, 둘 다 ...
내내 사모하는 나의 부인. 오랜만에 편지하는 미욱한 남편을 용서하세요. 한동안 신경 쓸 일이 많아 펜을 잡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우습지요. 당신이 떠나갔는데 아직 제게 신경 써야 할 것이 있다니. 다름이 아니라 에스터의 일입니다. 먼젓번 편지에서 에스터가 이렇게 오랫동안 찾아오지 않는 일은 드물어 걱정된다고 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에스터의 행방을 찾느라 조...
나의 비밀 여미 ※이 글은 MBC드라마 킬미힐미의 어두운 부분을 제외한 밝은 부분을 모티브로 써졌습니다.※ ※생략되거나 갑자기 전개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인격들의 이름은 킬미힐미 인격들의 이름에서 성만 바꿨습니다.※ 등장인물 혼다 히토미 다중인격 세진그룹 회장의 딸 세진그룹 부사장 25살 권은비 혼다 히토미의 비서 히토미의 다중인격 사실을 알고있음 27...
찰나의 고독 2 “네, 김단입니다.” 이제 막 차에 시동을 건 참인데 전화가 왔다. 단은 걸려온 전화의 수신음이 세 번이 넘기 전 핸들의 통화 버튼을 눌러 전화를 받았다. 이번 의뢰인은 성격이 급하다. 변호사를 얼마나 달달 볶는건지 담당 변호사는 하루에도 열 번씩 단에게 전화를 했다. 수억이 달려있는 이혼 소송건이라 변호사도 신경을 많이 쓰는 눈치였고, 단...
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새하얀 복도를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구두 소리가 복도 전체에 울려 퍼졌다. 복도 옆 벽에는 납골당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그중 한 곳으로 들어갔다. 많은 하얀 도자기가 옆 벽 전체를 가득 채웠다. 나는 그 중 오른쪽에서 두 번째, 아래에서 여덟 번째 칸 앞에 섰다. 하얀 도자기 주변에는 네가 웃고 있는 사진과 너의 가족사진, 네가 생전에 좋아했...
나는 이지훈 아저씨를 좋아했다. 나에게만 다정한 아저씨를 좋아했다. 아 아니, 모두에게 다정하지만 나에게 유독 더 다정한 아저씨를 좋아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느꼈다. 그래서 더 칭얼거리고, 그래서 더 아이처럼 굴었다. 처음에는 아저씨도 다른 사람들처럼 나를 버리고 떠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저씨는 날 떠나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불안해할 때면 두...
나는 너의 색에 녹은 뒤였다. 알 수 없는 일들에 휘말려 목숨을 유지하는 것이 다일 때에도, 나는 항상 너만을 생각했다. 나는 내가 너를 생각하고 있는 동안 네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 매우 궁금했다. 읽고 싶다는 책을 읽고 있을까, 동생이랑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 아니면 그쪽도 지금 위험해서 도망을 다니고 있는 중일까. 뭐든 간에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
우리는 아직 어둠 속에 있지만, 영원하게 이어질 밤처럼 보여도. 서로의 손을 놓치지 않고 꼭 잡고 있으면, 언젠가 아침은 올 거야. * * * 빛 한 점 없는 어둠은 시야를 어둡게 하지만, 마찬가지로 어둠 한 점 없는 빛은 시야를 멀게 한다. 너무나 눈이 부셔서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밤. 백야. 어쩌면 네게서 보았던 것은 빛을 자처한 또 다른 이름의 밤...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웃는 것처럼 보였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평소라면 오지 않았을 파티에 발을 들인다. 둘러보면 온통 반짝이는 것들이다. 갖가지 음식들, 화려한 조명, 차려입은 사람들. 손을 들어 파이 한 조각을 들어 올렸다. 좋아하던 것으로 나를 치장해본다. 조금 웃었다. 자연스러웠다. 괜찮아. 역시 춤을 추지 않는 것이 눈에 더 띄겠지. 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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