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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 시간, 제10호 사원의 또 다른 발굴 현장. 이곳 역시 바리오가 있던 현장만큼이나 분주하고, 마치 금방이라도 뭔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긴장감이 드리워 있다. 이곳을 지켜보는 사람은 금발에 얇은 재킷을 걸쳐 입은 한 여자. “혹시 뭐 나온 것 없습니까?” 금발의 여자가 헬멧을 쓴 덩치 큰 작업자 옆으로 가서 조그맣게 말한다. 혹여 누구에게 들리지는 ...
28 현실은 부정하고 싶을 만큼 빨리 받아들여졌다. 매일 밤, 태형은 모두와 함께일 때의 꿈을 꾼다. 꿈속의 행복에 젖어 있다 깨어나면 가슴을 부여잡고 오열했다. 그런데도 머릿속은 모두와 함께가 아니라는 사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였다. 절대 지울 수 없는 꿈같은 기억을 가지고도 태형에겐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이 있었다. 태형은 그날 이후로, 모든 걸 놓은 듯 여...
늦은 봄에도 꽃은 피는가 프롤로그 +샘플 인생은 한 그루의 나무와 같다더라. 작은 새싹부터 시작해서 끝내 말라 비틀어지는. 그 중 나무가 가장 다채롭고 화려한 계절, 봄. 만약 내 외로운 생에 봄이 마지막 순간에 불쑥 찾아온다면 그 봄에도 나무는 꽃은 피우려나. 늦은 봄에도 꽃은 피는가.
핏줄을 타고 흐르는 요수의 피는 그릇이요, 아들에게 들어가는 요수의 혼백은 그릇을 채우는 것이라. 태중 아이의 심장이 뛰는 순간, 아비에게 있던 요수의 혼백은 갈라져 아이에게 들어간다. 그리고 선대가 사망할수록 그 합쳐진 요수의 힘은 더욱 강력해지고, 자손들이 태어날수록 요수의 힘이 조금씩 빠져나가게 되는 구조였다. 한 번 아이의 몸에 들어간 요수의 혼백은...
25 눈을 떴다. 시야는 온통 어둠뿐이었다. 아니, 무언가 희미한 빛이 보이는 것 같기도 했다. 한 발짝, 발을 내디뎠다. 걷는다는 느낌보다는 허우적거리며 나아가는 느낌이었다. 형, 남준 형. 태형이 작게 소리 내어 불렀다. 당연히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어렴풋이 보이는 빛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지만, 빛은 더 선명해지거나 가까워지지 않았다. 어딨는 거야,...
신은 무엇인가 또는 누구인가. 모두가 한 번쯤 머릿속에 떠올릴법한 질문이지만, 누구 하나 쉽사리 정의내리지 못한 존재. 그게 바로 우리가 일컫는 신이었다. 당신이 신이 진정 존재하는가 묻는다면, 그렇다. 신이 존재함으로써 이 세상이 존재하므로. 이 세상이 있는 이상, 신은 존재한다. 이 세상은 신의 것이고,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물질은 신과 연결되어 있다....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2018년 5월 3일 ‘나에겐 꿈이 있었다. 성공할 수 있다는 꿈이. 다른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소리쳤어도 난 할 수 있다고 믿었던 그 꿈이 하나 있었다. 하지만 그 꿈까지 가는 길은 너무나도 험했고, 나에게 맞지도 않았다. 그래서 난 더욱 더 슬퍼졌었다.’ 한 청년이 말한다. 그의 앞에는 높은 하나의 빌딩이 있었으며, 그는 정장을 입은 채 오른쪽 손에는 ...
Ye쑤입니다. 제가 해리포터를 제외하고 가장 오랫동안 좋아해온 작가님 한 분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조선 사극 로맨스 장르를 주로 쓰시는 한국에서 가장 멋진 작가, 정은궐 작가님입니다! 정은궐이라는 필명 외에는 달리 알려진 정보가 아무것도 없는 반면에 유명작들은 굉장히 유명합니다. 저는 작가님이 출판한 대부분의 책들을 종이책으로 구매해 소장 중일 정도...
19 일곱의 또 다른 아지트였다. 태형은 빈 수영장 한가운데 놓인 낡은 매트리스 위에 누워 온몸으로 햇볕을 느꼈다. 눈이 부셨지만, 따사로운 햇볕에 쉽사리 몸을 일으키지 못했다. 멍한히 누워있던 태형이 주머니를 뒤적거리더니 무언가를 꺼낸다. 햇볕을 가리며 자신의 눈앞으로 가져온 것은 사진이었다. 그 속엔 한 남자가 태형을 안고 미소를 짓고 있었다. 한동안 ...
(삐삐삐--) 으..뭐야..벌써 아침이야..? 이른 아침,나는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시계를 끄곤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러고는,서랍장 첫 번째 칸을 열어 늘 먹었던 약을 먹었다. 오늘은..제발..평화롭기ㄹ.. [빌런번호 0034 출현,즉시 출동바람.] 이런...오늘도..! 오늘은 평화롭기를 바란다던 나의 말이 끝나려던 찰나, 손목의 스마트워...
이 일기는 나의 친우들이 조속히 한 사람에게 정착하여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마무리로 끝나길 바라며 쓰는 이야기이다. 나에게는 친구가 4명이 있는데 우리는 모두 국적이 다르다. 나는 홍콩인이며 유진은 마카오인, 현우는 한국인, 하루는 일본인, 청시엔은 중국인이다. 남들이 우리들의 국적을 들으면 이러한 관계가 가능하냐 물을...
별 다른 진척이 없이 미적미적 흘러가는 시간에 몸을 맡겼다. 이대로 유유히 떠내려가다 종착점이 나오기라도 하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이란 희박하지 않을까. "형 진짜 그러고 갈거에요..?" "...무슨 TPO라도 있나" "그래도 놀러가는건데 좀 쾌활한 패션..." "이게 내 최선이다" 아래는 늘 입었던 검정색 트레이닝 바지, 위에는 '나름' 깨끗하게 보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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