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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마리아 알브레히트는 한참이나 어린 제 사촌을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검은 고수머리, 짙은 색의 피부, 이질적인 금색 눈동자. 숙모를 하나도 닮지 않은 어린 것은 그녀의 장례식장에서 그 꺼림칙한 눈을 반짝이며 저희를 버려두고 간 제 아비의 이름을 댔다. '그것'은 사랑하고 존경해마지않는 미리암 알브레히트의 자녀가 아니었다. 그를 꾀어내고 독차지하고 종국에는 스...
사람을 주웠는데요 유명우 X 한유진 (현대AU, 헤파이스토스 X 인간) 글_ 54robert(@54robertff) 삽화_ 감자(@s_class_potato) 후배인 김민의는 그랬다. 형은 도끼로 발등 찍히기 딱 좋은 타입이라고. 의심은 많은 주제에 사람을 너무 믿고 싶어 해서 코 한 번 잘못 꿰여 크게 다칠 상이라고. 그러니까 조심하라고. 외로움을 많이 ...
written by 권뚜쥬 -별이와 용선이가 처음 만난 건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였다. 경영학과였던 용선과 전자공학과였던 별이는 전공은 달랐지만 교양 수업 하나를 같이 들었다. "자자 오늘 시험인 거 아시죠~? 다들 휴대폰 여기 앞에다가 내세요~!" 조교님의 말에 따라 바구니에 다들 이름을 적어 휴대폰을 냈다. 시험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용선은 입에서 ...
written by 권뚜쥬 -그날 이후 우리의 연애가 시작되었고, 우린 학교 근처에 작은 빌라를 얻어 같이 지내기 시작했다. 어차피 혼자 살던 별이는 학교와 더 가까워지는 거라 큰 문제가 없었고, 용선은 부모님께 통학시간을 핑계 삼아 친구와 같이 지내겠다고 말씀드린 후 집을 얻었다. 그리 큰 집은 아니었지만 둘이 살기에 딱 좋은 크기의 아담한 집이었다. 무...
BGM San E - 아는사람 얘기 들으면서 읽어주세요 :-) "너 아직도 박성진 좋아해?" 아 뭐래~ ..아니야 그런거.. 아니긴 뭘? 그럼 왜 자꾸 싫다는건데? 이 형 엄청 잘생겼어 실물이 대박이라니까? 박성진 보다 훨씬 잘생기고 몸도 좋고~~ 연애하느라 정신팔려서 나몰라라 할때는 언제고 갑자기 술이나 마시자길래 나왔거늘...굳이 괜찮다는데 김원필은 왜...
최근 뜨문뜨문 눈이 내렸는데 걷기 어려울 정도로 눈발이 휘날리는 날도, 가볍게 흩날리는 날도 있었다. 놀이터 옆 경사진 언덕은 눈썰매를 가지고 나온 아이들로 북적였고 게 중에는 소복이 쌓인 눈으로 눈사람을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나 조차도 덩달아 살짝 들뜬 기분을 느꼈다. 그러다 들뜬 기분 한 쪽에 의아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이...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 2019년 히지른배포전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재록 수록 단편입니다. 2019년 8월 18일자로 게시했던 당시 구매하셨던 분들은 포스타입 [보관함]에서 재열람 가능하십니다. 혹시 열람하시는데 이상이 생기시면 포스타입 메시지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이전 게시물은 삭제한 상태며 3편 + 외전 으로 나누어 편집하여 2021. 1.17 재발행 합니...
written by 권뚜쥬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문을 열자 저마다의 사연이 가득한 방들이 보인다. 203호 할머니는 호상이라며 저마다 하하호호 웃으며 배웅하고 있고202호 아저씨는 갑작스레 심장마비로 토끼 같은 아들딸을 두고 갔다며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용선은 아직 어린 나이에 장례식장에 올 일이 없었다. 처음 장례식장을 방문하는 게 너 때문이 될 줄...
<알 수도 있는 사람>written by 권뚜쥬(본픽은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오마주하여 작성한 글입니다.)-별이가 떠났다. 나에게 모든것 이었던 별이가 떠났다. 실감이 나질 않는다. 항상 내옆자리에 머물러 줄 것같던 별이는. 이제 손을 뻗어도 쉽사리 닿을수 없는 곳으로 떠났다. 만약에 죽으면 하늘의 별이 되겠다던 별이는 그렇게. 먼 ...
* 모든 내용은 허구로 제작되었으며, 특정 인물, 지명, 사건, 종교, 명칭 등은 현실과는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TRIGGER WARNING본 작품에는 캐릭터의 사망, 유혈 요소 등의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지니고 있으니 해당 요소에 관해 트라우마가 있으신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필자는 이러한 행위를 일절 옹호하지 않으며,...
"부모님하고 얘기했어. 애는 낳아야 하는데 미혼모는 반대하셔. 난 너와 결혼하고 싶어." 수민이 유신의 눈을 똑바로 보며 말했다. "너와 결혼할 순 있지만 그 아이는 못 키워." "그럼 그 사람하고 결혼하는 방법 외엔 없어. 그래도 좋아?" "싫어." "그럼 어떻게 할 건데?" "모르겠어." "내가 그 사람과 결혼한다고 해서 널 사랑하지 않는 건 아냐." ...
07. 살면서 안 맞는 사람 한 명쯤은 있잖아? "말, 편하게 해요. 내가 더 어리지 않나." ....뭐지, 갑자기? 묘한 기분에 팔짱을 끼고 올려보자 이은혁이 기분 나쁘게 입꼬리를 올린다. 그 표정을 보니 여기서 인상 쓰면 지는 기분이 들어 찌푸려지는 인상에 힘을 풀었다. "그래? 그럼 편하게 할게. 마침 너한테 볼 일 있었는데, 잘 됐다." "?"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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