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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개체의 습도나, 힘 같은 게 있어. 결코 쉽사리 정의할 수 없는 결벽스러움처럼. 냉철함으로 가슴을 웅성거리게 하는 환상곡. 깊은 광기를 은닉한 선율이 좁은 세상을 채우고, 실현될 수 없는 악상을 상상해. 이슬을 찍고 별을 이어서, 그 이름으로 매일을 채우지. 싫은 밤에 몽롱하게 취해서 밤새 홀로 휘청거리고, 사람을 그리워함과 애정을 혼동하고, 확신 없이 머...
나는 여전히 나의 희망이 더 이상 그런 종류의 것으로 남아있을 수 없음을 상기하면 불안과 걱정이 온 정신에 묻어나는 것을 억누를 수 없습니다. 추억은 이제 어두워지면 어두워질수록 거칠기 짝이 없어지는 것에 불과하고, 매번 만남과 이별이란 이름을 지닌 캄캄하고 필연적인 힘들이 나를 쫓고 있다는 것도 쉬이 깨달아 버리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새벽의 심지는 여즉 ...
조류가 내게서 멀어지는 것을 볼 때마다 조금씩 어깨에 추위가 스민다. 바다는 전에 그랬던 것처럼 이 어두운 밤에 조용히 뒤로 물러나는 걸까. 아니면 예전에 파도타기를 했듯, 부서진 조가비와 씻겨나간 꿈을 남기고는 먼 해안가에서 머무는 것일까. 그것이 무엇이 되었건 간에, 이제는 알 수 없겠지만. 어른이 불러 걸음을 멈춘 아이 같은 기분. 엷은 밤 하늘과, ...
1. 머리칼이 흘러내려 눈가를 가리는 순간이 좋다 승은 눈망울이 크고 입술이 얇은 편이라 눈매가 부드럽고 입매가 날카로운 느낌인데, 효는 반대로 눈매가 날카롭고 입술이 도톰해 입매가 부드러운 선인 게 재밌지. 그래서 평소에는 승의 인상이 좀 더 부드러운 편이고 효의 인상이 좀 더 날카로운 편인데, 이마 위로 머리칼이 흘러내리거나 그림자가 지거나 해서 눈가가...
조각조각 갈라진 별이 하늘로 뛰어든다. 짧은 밤이 별을 뜨거운 땅으로 인도했다. 별의 어미는 네가 태어나던 날 이 땅이 그러했노라고, 조용히 속삭였다. 손꼽아 기다리던 아들이 기적 속에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어머니는 기력이 허약하고 몸이 병약하며 마음마저 여리던 아들을 걱정했다. 이 아이가 견딜 수 있을까. 세상 풍파에 부러지지 않고 제대로 머리나 ...
감사합니다.
매주 금요일 아침 여덟 시마다 코인노래방 3번방 문이 닫힌다. 팀장과 전화하기엔 그만한 곳이 없었다. 집은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재현은 현재 문태훈이 살던 다세대주택에서 사는 중이었다. 문태훈의 집은 다행히 반지하가 아닌 1층이었는데 아침까지도 정신을 차리지 못 하고 그 앞에서 노상방뇨하는 아저씨를 제외하면 나쁘지 않은 집이었다. 오줌 지린내 때문에 ...
1. 억지로 상처 입으려고 기를 쓰는 수현이랑 다 알면서 수현이한테 상처 입히는 재미니가 보고싶다. 수현이가 취해서 멋대로 재민이네를 찾아갔던 날. 멀쩡하게 잘 자고 있던 놈을 억지로 깨워 그 위에 올라타고 뒹굴었던 날. 그 날을 계기로 관계가 완전히 틀어진 두 사람이 보고시픔. 술만 마셨다 하면 불쑥 치솟아 상처난 가슴을 들쑤시는. 죄다 부스러빠진 감정 ...
*랴힛님의 썰을 소재로 썼습니다! *시즌 14, 시즌11 스포일러가 약간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포 주의) *시즌 14 피날레 이후 시점입니다 *빌런은 딱히 특정인을 두고 설정한게 아닌데.... 왠지 모르게 벤지스톤 바이어 느낌이 들어버렸네요 *원소의 힘> 신들의 것이었던 걸 훔쳐 간 것, 그리고 그걸 가진 원소마스터들은 닌자고에서 신적인 존재로 추양...
"…그냥 친구야." "친구……." 세바스찬은 그녀의 말을 곱씹듯 되풀이했다. 네가 창문을 넘어 샘의 방안으로 들어서는 모습을 봤노라고. 불이 꺼진 후로도 너는 한참을 그곳에 머물렀다고. 그녀를 마주 보고 서 있는 이 순간에도 차마 입을 열 수가 없었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고작 입술을 깨무는 것뿐. 그러나 세바스찬은 알고 있었다. 사랑의 무게는 상대적이다...
오랜만에 올려보는 짧은 글입니다 자하몽랑 현대 AU 탁탁탁탁탁- 부산하게 달려오는 소리와 함께 삑삐삑- 비밀번호가 눌리는 소리가 동시에 들려왔다. 빠르게 열린 문이 쾅- 소리를 내며 닫히는 소란함 만큼이나 시끄러운 존재감이 현관에서부터 달려들어왔다. 넷째가 집에 들어오는 소리는 현관에서 가장 먼 방에서 문을 닫아놓고 있다고 해도 알 수 있었다. 나이는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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