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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하루가 지났다. 지구를 쉼없이 돌았으며 수많은 사람들의 감사인사를 들었다. 그럼에도 정신이 피로했다. 불현듯 사랑하는 이가 보고 싶어졌다. * 문을 열었다. 언제나처럼 제 심장보다 소중한 그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른한 얼굴에 손을 올려 볼을 쓰다듬었다. 볼이 촉촉했다. "내 사랑. 다녀왔어요." 브루스 웨인. 클락 켄트의 사랑이었다. + 수...
“ 썰매를 끌고 북극점을 향해 가는데 말야, 북극은 거대한 얼음덩어리라서 바다 위에서 끊임없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대. 그래서 탐험가는 마지막까지 극점 주위를 뱅뱅 돌아야만 했대. 그러다 가까스로 북극점에 도달해서 깃발을 꽂고 사진을 한 방 찍고는 황급히 그곳을 떠났다는 거야. 그 순간에도 북극점은 어디론가 움직이고 있었을 거야. ” - 나는 나를 파괴할 권...
* 길고, 길고, 기나긴 꿈. 무수히 많은 꿈이 스쳐가는 것 같다. * 저 아래, 빛 한 줌 들어오지 않는 심해 비슷한 곳에 웅크려 있는 자신을 느낄 수 있을 때가 있다. 다만 바다처럼 물이 흐르거나, 어떤 것과 공생하고 있지는 않다. 그렇게 외로운 시간을 계속, 계속… 영원히, 보내야만 하는 운명을 깨닫는다. * 쾅. 저편에서 둔탁한 폭발음과 비명 소리가...
정국이는 나를 잘 알고 있었다. 예를 들면 오늘같이 더운 날에는 커피보다 스무디류가 더 당긴다는 것처럼 작은 일부터, 내게 좋은 일이 있는지 안 좋은 일이 있는지,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뭘 하고 싶은지 등등. 내가 굳이 말하거나 눈치 주지 않아도 정국이는 으레 그렇겠거니 하고 내 마음을 맞추었다. 나는 그게 우리가 잘 맞아서라고 생각했다. 사람끼리의 주...
홀든 경은 오만하고 자존심이 날을 세워 하늘을 찔렀다. 바다의 깊은 곳을 담아 만든 듯한 눈동자는 굳센 자부심을 품었고, 옷으로 가리고 남은 새하얀 피부엔 상처 하나 보이지 않았다. 앙 다문 입술은 뭇 여인들과 사내들조차 유혹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릭 톰슨은 틈이 날 때면 그의 백발을 만지곤 했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홀든 경의 머리카락은 비누향을 머금은...
*04화에서 '감금'이라고 써야하는데 '강금'이라고 써버렸습니다. 오타 죄송합니다. 운동 후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토도로키는 연락 온 것을 확인하기 위해 핸드폰을 들었다. 주말이기도 하고 각 지점을 방문하는 큰 스케줄은 마쳤기 때문에 오늘은 편히 집에서 쉬기로 했다. 핸드폰을 확인한 토도로키는 역시나-라는 듯한 표정이었다. 미도리야의 연락이 없었기 때문이었...
※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미완) 내가 아는 카도야 츠카사는 언제나 그랬다. 언제나 나츠미라는 여자애를 구해야한다며, 나에게까지 도움을 요청했다. "그깟 나츠멜론이 뭐가 좋다고..." 공원 벤치에 앉아 발로 조각돌을 찼다. 하아... 이런 돌을 차봤자 내 발만 아프다는 것쯤을 알고 있었다. 그냥, 이런 거에라도 화풀이를 하지 않으면 못 참을 것 같았다. "나츠멜론..." "나츠미깡...
눈안개는 지금 이 상황에 그다지 끼어들고 싶지 않았다. 어째서인지 길마님은 길드원이 죽었다고 말 하고 있었고, 길드원들은 그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길드원이 죽었다면 부정을 쓰면 되잖아. 그런 간단한 생각이었는데, 길마님은 그게 되지 않는다고 했다. 안 그래도 피곤했던 하루에 이런 일까지 생기니까, 그다지 끼어들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었다. 상황은...
꽤나 격렬한 몸짓이었다. 마치 오랫동안 굶주려왔던 것처럼, 서로가 서로를 갈망하는 행동들은 바짝 열이 올라있었고 큰 소리를 내며 부딪히는 그들 주변의 것들은 이미 그들의 시야 밖이었다. 하긴, 꽤 오래 참긴 했지. 긴토키는 열 오른 히지카타의 입술위로 제 입술을 맞닿으며 그 몰래 잠시 생각에 잠겼는지도 모른다. 오늘은 그가 이 곳으로부터 제법 거리가 있던 ...
이승우가 개츠비의 문을 열었을 때는 이미 모든 것이 끝나 있었다. 혹은, 완전히 망가져 있었다. 강민혁은 이미 그곳을 떠나 그가 들고 왔을 식칼만 피 범벅이 된 채로 바닥에 놓여 있었고, 김주노는 의식을 잃은 이재현을 끌어 안고 어찌할 바를 모른 채 울고 있었다. 그렇게 혼이 빠진 김주노는 난생 처음 보았다. 기껏해야 몇 개월 함께 지냈지만, 그래도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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