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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정말 겨울이 오고 있는 것 같다. 주말에 비가 내리고 월요일부터 추워지더니 결국 오늘은 10도 이상 기온이 오른 적이 없을 정도로 날이 쌀쌀해졌다. 나는 계절이 깊어가고 해가 마무리 되고 겨울이 다가오는 것을 좋아한다. 비록 옷은 두꺼워지고 행동은 둔해져도, 추워서 몸을 움츠린 탓에 근육이 굳어져도, 칼바람에 얼굴 피부가 벗겨지는 것 같아도 나는 겨울을 좋...
운전을 하던 학년이 서서히 브레이크를 밟으며 핸들을 껴안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여기 맞아? 명함에 적힌 주소와 네비게이션을 번갈아 보던 주연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맞아. 더 들어가면 돼. 회사 건물과 오피스텔이 잔뜩 늘어서 있는 번화가를 조금 벗어난, 다소 낮은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길이었다. 느리게 계속 차를 굴리던 학년은 핸들 위에 납작 ...
"아, 설마." 액정에 고정된 눈이 파르르 떨렸다. 눈을 깜빡이며 애써 진정해본다. 자취 생활 1년 4개월 차에 접어들었는데 그런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했을 리 없다고. 비타민을 사달라는 엄마의 말에 쿠팡에서 제일 유명한 것을 골라 한 통 주문한 게 저번 주였다. 새로운 배송지 등록을 누르고 본가 주소를 입력했더랬다. 다음 주문을 할 때 가장 최근 배송지가...
*3,513자 *며칠 전 할로윈도 기념할 겸 늑대 리에프 X 빨간 망토 야쿠 옛날 옛날 먼 옛날, 네코마 마을에 야쿠 모리스케라는 아이가 살았어요. 항상 빨간 망토를 쓰고 다녔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빨간 망토가 아니라 얏쿵이라고 불렀어요. 어느 날, 그의 아버지 쿠로오 테츠로가, 아, 아버진데 왜 성이 다르냐고요? ...쉿, 자세히 캐묻지 마세요. 원래 ...
나즉한 오후, 넘어가는 책장 소리. 웅성이는 소리가 시끄러워 남몰래 인상을 찌푸리던 이는 저를 부르는 소리에 웃으며 고개를 들었다. "반장! 오늘 농구 할거지?" 같은 반 남자아이의 말에 눈을 접어 웃으며, 그는 짐을 챙기고. "오늘은 안 돼, 곧 시험이잖아." "아- 아직 두 달은 남았는걸!" "그래도 안 돼, 다음에 하자." 아쉬운 듯 손을 흔드는 제 ...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Lana Del Rey - Doin’ Time “얼마 전 습격을 당했다고 하더군.” 자오펑이 김이 피어 나오는 홍차를 한 모금 마시며 퍽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말을 내뱉었다. 그 덕에 왕이보는 하마터면 실소가 터져 나올 뻔한 걸 겨우 참았다. 고작 이 바닥 굴러가는 방향도 모르는 늙은 호랑이 주제에 실질적 주인 앞에서 무게 잡는 꼴이 여간 우스운 게 아...
오늘은 모처럼 수업이 없는 날이었다. 이번 주 들어서부터 학교에서 축제를 한다는 이유로 지도교수를 포함한 모든 교수들이 줄줄이 강의를 휴강시켰다. 주말까지도 논문에 쫓겨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나로서는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은 있을 수가 없었다. 새벽 5시서부터 줄곧 눈싸움을 하고 있던 노트북을 팍 닫아버리고 아싸! 하고 쾌재를 ...
제목: The Betting Men (🔗작품 보러가기) 작가: dracogotgame (🔗작가님의 다른 작품 보러가기) 등급: Teen And Up Audiences 단어 수: 5,999 요약: 드레이코와 헤르미온느가 같은 시기에 임신을 했을 때, 그들의 남편들은 스스로 작은 내기를 하기 시작한다. 이것은 가장 치명적인 실수였다. 경고: 남성임신소재(Mpr...
ES가 설립된 후, 재학생들은 학업과 아이돌 활동을 병행하느라, 졸업생들은 전업이나 겸업으로 아이돌을 비롯한 각종 활동을 소화해 내느라, 이전처럼 얼굴을 마주하는 것도 어려워졌다. 덕분에 생일파티로 말할 것 같으면 장소와 장식 만큼은 여느 때보다 화려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인원수는 줄어 좀 더 단촐한 느낌이 났다. 기본적으로 생일파티는 사무소의 이벤트로 되어...
“자자, 성윤이 형의 복귀를 축하하면서,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하여!” 장준의 주도로 네 개의 스테인리스 잔이 경쾌하게 부딪쳤다. 목구멍을 꼴꼴 타고 넘어가는 것은 소주만큼이나 투명한 물이었다. 매일 식사를 같이하는 네 명의 남다른 무알콜 텐션은 구내식당의 번잡한 소음 속에서도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다시 말해서, 주찬과 성윤이 겉으로 보기에 성격이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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