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시현이 대학에 입학하고, 점차 넓어지는 회사에서의 입지로 제하의 스케줄이 시시각각 바뀔 시점이 맞물릴 때 즈음. 애정의 농도와 별개로 알바 중인 시현을 마중 오는 제하는 보기 힘들어진 장면 중 하나가 되었다. 그 보기 드문 장면에 놀란 것은 짐짓 서준 뿐만이 아니었다. 차분하게 가라앉은 표정 사이 잔뜩 묻은 근심들을 어렵지 않게 알아본 시현의 표정 역시, ...
늑대가 베일 것 같이 서늘한 눈으로 그녀를 내려다봤다. 그 속에는 보이지 않도록 잘 숨겨놓은 증오심과 역겨움이 슬쩍 내비쳐 보이기까지 했다. "저런, 내 선심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 보네." 싫음 말라는 듯 이레시아가 어깨를 으쓱하고 다시 고개를 돌렸다. 알려줄 생각도 딱히 없었지만, 그가 날이 선 표정을 지을 때마다 저열한 희열이 드는 건 자신의 성격이 나...
눈 앞에 나타난 시스템 창에 이제아는 목이 바짝 타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교감 스킬로 인해 부모 및 연인으로 시전자를 인식한다고 했지만 혹시라도 연인으로 인식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더 앞섰다. 하지만 스킬의 설명과 아모스의 예시처럼 혹시라도 아주 위험할 때 강재혁 같은 헌터를 소환한다면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 이제희를 먼저...
※해달형제만 전생 기억 있고 드림주는 없음 ※해달형제가 무맥락 근친 시스콘 도라이임 ※항마력 주의 ●여동생의 이야기 내 이름은 츠기쿠니 ____,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여자 대학생이다. 겸손 떠는 게 아니라 정말로 뭐든지 평범한 축에 든다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서 제일 성가시고 주책맞은 쌍둥이 오빠들이 있다는 것 빼고는. 그러니까 내 얘기보다는 오...
세상은 인간들이 사는 언더(Under), 괴이들이 사는 오버(Over)로 나뉘어 있다. 그들은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는 걸 용납하지 않았다. 괴이들은 인간을 잡아먹고, 인간들은 그런 괴이들을 용병들로 하여금 토벌했다. 그리고 괴이를 토벌하는 집단인 '플라티나'는 기본적으로 몸을 숨기기에 적합한 곳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플라티나'는 거대한 이슬레이 산맥에...
고운의 예상대로 보라의 태도는 미지근했다. 그저 같은 동아리 친구라 선을 긋는 것처럼 굴었다. 전처럼 냉담하거나 다른 때처럼 따스했다면 차라리 나았을 텐데…. “시작하자.” 보라는 고운이 들어옴과 동시에 책상 위에 기대어 앉았던 몸을 일으켜 세웠다. 이미 무대처럼 책상을 배치한 뒤였고, 고운이 주로 움직이는 책상 앞에 보라는 삐딱하게 서 있었다. 직사...
특정 장소가 아닌, 거리 자체를 폭넓게 다룬 수칙입니다. 기존 수칙서와 달리 언행이 가벼운 면이 있사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o. 박견 사원(조사1파트), 강서윤
단검에 찔리는 순간 이레시아는 이 상황이 몇번이고 반복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매번 찔리고 나서야 그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기억해냈을 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도... 복부에 단검이 꽂힌 채 이레시아는 맨발로 또 다시 힘겹게 도망치고 있었다. 길게 찢어진 상처에서는 금방이라도 내장이 쏟아질 것 같았다. 고통에 시야가 하얗고 빨갛게 점멸했다. 비틀거리는 몸...
굳이 따지자면 요지경인 세상에서 이지경쯤은 되는게 오윤우였다. 이 안에서 가장 이상한 사람을 꼽자면 오윤우를 꼽아야했다. 그러나 오윤우는 차마 이런 상황에서 명함을 내밀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 "아, 아하. 그러니까…… 우리를 일반 생존자로 오인했다는 말이죠?" "그, 그, 그렇다니까!" "일반 생존자는…… 그렇게 약탈해도 된다?" "그, 그, 그거는……!...
저벅 저벅 태랑이 점점 이 숲에서 사라지고 있다. 난 나를 곧 물어 뜯을것 같은 호랑이를 보고선 태랑에게로 달려가 옆에 붙었다. 태랑은 그런 나를 보고 물었다. "왜 왔어?" "ㅇ..아니 그.." "?" "나도 나가려고.." "숲을?" "응.." 나는 땅을 쳐다보며 걷고있는 나의 발을 보며 말했다. 그러자 그는 말했다. "되도록이면 인간들 많은곳은 가지마 ...
"칠 주야." "네?" "너 말고." "...네." 루시는 아랫입술을 삐죽 내밀며 "여기 저밖에 없는데."라고 중얼거린다. 삐진 티를 내지만 녹스는 신경쓰지 않는다. 루시도 그럴 줄 알았다는 듯 한숨을 쉬고 다시 책을 읽기 시작한다. "칠 주야." 칠 주야. 녹스는 칠 주야 동안 잠이 들 때마다 어떤 꿈을 이어서 꾸고 있다. 그것은 악몽에 가깝긴 하나 악몽...
2 ― 리덴버그 공방전 전장은 주둔지에서 멀지 않은 소도시, 리덴버그이다. 별 볼 일 없는 구릉지대지만 광역 철도의 연장 종점이라 작은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고층이라고 해 봤자 도시 동편의 오래된 종탑이 전부인 낡은 곳. 원래 바르테네 방어선의 안쪽이지만, 지금은 새벽부터 시작된 갈라이아의 공세가 뚫어낸 작은 구멍이다. 저들은 철도를 확보하고 돌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