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석남항 수색시 주의사항',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아. 여기라고 뭐 크게 다르겠냐." 참 투박하기 그지없는 말을 딴에는 위로라고 건네고는 성큼성큼 걸음을 옮기는 길영을 따라 아직 익숙하지 않은 복도를 열심히 걷다 보면 여기저기서 누군가 불쑥불쑥 나타나 안부를 물어오는 것이, 길영의 말처럼 화평이 살던 시골 동네 비슷한 모양새 같기는 했다. 한쪽 손목에 검은 봉다리를 매달고 대충 휘적...
운동장에서 열심히 공을 차고 달리다 보면 종종 별관 3층 끄트머리에 있는 미술실 창문을 정면으로 마주볼 때가 있다. 미친 망아지떼 같은 사내놈들이 죄다 운동장으로 몰려나오는 남고 점심시간에 불이 켜져 있는 별관 교실은 딱 두 곳이었다. 그래도 고등학교라고 별관 제일 높은 5층 끄트머리에 예의상 자리잡은 도서실, 그리고 3층 끄트머리에 있는 미술실. 그리고 ...
아침 8시,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양복을 입은 남자와 교복을 입은 소년이 골목길을 나서고, 삼거리에서 두 사람이 갈라선다.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있는 울림고와, 삼거리 목 좋은 중앙에 있는 금동약국. 서로의 목적지로 향하는 두 사람은 각자 매일 아침 루틴, 매일 첫 번째로 마주치는 사람을 마주친다. "동현이형!" "보민아, 나 빨리 왔지!" "네, 형 요새 ...
*약간의 수위 . . . 유리는 그날 그렇게 헤어진 이후로 연락 한통 없다. 토익 시험도 다 쳤고 오빠는 바쁘고 나는 한가한데, 유리마저 나랑 놀아주질 않으니까 너무 심심하다. 유리한테 연락이라도 해볼까 싶어서 카톡을 켰는데 엉뚱하게 은비선배의 프로필 사진에 조유리가 있다. 둘이 피크닉이라도 다녀왔는지 공원에서 돗자리 펴놓고 찍은 사진이다. 역시 다시 만나...
원래 2020년 7월 글인데 수빈이 댓글 하나 더 찾아서 추가해서 재업합니다🥰 댓글 내용: 누가봐도 이 댓쓴이는 최수빈이구나라는 추측을 더 확실하게 해줌 _ 다른 아이돌 그룹은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비게퍼, 왜 최수빈은 경기를 일으키며 필사적으로 모르는 척 하는 걸까? 오늘은 그의 과거 유튜브 댓글 행적을 통해서 최수빈의 씨피명 공포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총 36개의 답변
창문을 통해 미어질듯 방안을 채우는 노을이 아름답게 반짝이는 시각, 맑게 진동하는 차 향기가 욕심스레 제 자리를 차지해나갔다. 사각, 사르르. 기품이 잔뜩 묻어나오는 동작으로 잘라진 각설탕이, 이내, 온기를 한껏 머금은 홍차에 몸을 담그며, 몸이 담가지며, 알갱이 하나하나 녹아내려갔다. 먼지가 가라앉는 조용한 방안에는 부드러운 목넘김에 목을 감싸며 내려가는...
2012년/11월 발행
*잦은 욕설 및 소재 주의 B-0313, 나와. 목줄을 잡아당기는 우악스런 손길에 범규의 몸이 속절 없이 딸려나온다. 연결된 입마개가 꽉 조여 숨통까지 막는 것에 비틀거리는 몸을 애써 두 발로 지탱하며 켁켁 댔다. 씨발, 안 그래도 알아서 걸어갈 건데. 범규가 속으로 뇌까렸다. 다만 얼굴은 온순하다. 순하게 아래로 깔려 반항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눈매가 꼭...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