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뜨거웠다. 처음에는 팔목 근처에서만 맴돌던 열기가 점점 몸 전체로 번지더니, 어느새 뇌 안쪽 깊은 구석까지 자리를 잡고서 맹렬한 기세로 나를 태우고 있었다. 몇 층이었는지 따위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족히 40층은 넘는 지점에서 위키드 건물 광장에 비치되어 있는 차가운 호수 위로 몸을 날린 지 불과 3분도 채 되지 않았다는 것만은 확실했다. 하지만 몸이...
전희진 박채원 준결승전은 희진의 승리였다. 정말 기적에 가까운 결과라며 모두들 말을 아끼지 않았다. 어떤 식으로든 충격이었을 것이다. 오직 희진만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이함이었다. 코치를 비롯한 주변인들은 정말 다시 봤다며 돌아가는 내내 칭찬을 퍼부었다. 감독은 그 성격답지 않게 나가는 길목을 줄곧 기다렸다 어깨를 한 번 두드리며 회식을 제안했다. ...
멀리서 보아도 1년 지나 보아도 카카시는 여전했다. 어떤 날은 앞으로, 어떤 날은 뒤로. 카카시는 바깥 사정에 생경한 사람처럼 미묘하게 날씨와 어긋나는 차림새를 했다. 오늘은 한 달쯤 전에나 어울릴 옷차림으로 얇게 서 있었다. 그 몸은 종이가방을 걸고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쪽으로 기울어 있고, 신경은 나머지 한 손이 펼쳐 든 책에 쏠려 있다. 잘리는 부...
좋아해, 용국아. - - - - - - 한국에 온 지 2년정도 지났다. 나름 적응하고 잘 지내고 있다. 한국 친구들이 생겼는데 나를 너무 놀린다. 웃어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진짜. 이런일들이 있는가하면 요즘은 시도때도없이 지루함이 느껴진다. 잘 지내고있는다 했는데 이런 말을하면 반칙인건가. 어쨌든 이렇게 살고있다. 사람답게 살고있어! 그러면 된 거지. 하하....
- 어둠, 온통 어둠뿐이었다.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하기에는 어둠이 있었고, 어둠은 공허를 낳았다. 공허는 곧 자신에게 고요를 낳았고 그것으로 끝이었다. 공간에는 어둠, 공허, 고요 이 셋 만이 맴돌뿐이었다. 오랜시간동안 그것들은 잠을 자고 있었다. 그 안에서 할 일도, 딱히 무언가를 해야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했음으로. 어둠은 공허와 함께 이미 셀수 없는 ...
직접 제작한 브러쉬 세트를 유료배포합니다. 11개가 1세트로 드로잉부터 채색, 디테일까지 올인원 구성입니다. 클립 스튜디오 | 포토샵 둘 다 사용이 가능하며 abr 파일 하나입니다
좋아해, 계속. - - - - - 한여름, 나는 아무리 더워도 긴 팔과 긴 바지로 다녔다. 더운 거보단 살이 타는 게 더 질색이다. 그래서 친구들과 자주 만나지 않았다. 잔소리를 듣는 건 내 적성에 맞지 않는다. 틈만 나면 민소매를 입어도 더워죽을 날씨에 무슨 중무장이냐에서부터 시작돼서, 용국아 연애는 언제 할 거니. 정말 싫다. 나에게 잔소리를 할 거면 ...
"몇 시야?" 이 사랑은 너무 가벼웠다. 언제고 공기중으로 흩어져 자취를 감출 것 같았다. "한 시요." 설령 그것이 불륜이라 하더라도 사랑은 보통 그 자체로 충분히 안정감이 있는 것이다. 지구 반 바퀴를 떨어져 있어도 상대방과 자신을 이어둘 수 있는 중력, 혹은 인력같은 것. 그러나 이 사랑엔 그런 것이 없었다. "안 자?" 내 탓일까. 아니면 저 애 탓...
32. 그러니까 내가 종현이를 좋아하게 된 건 종현이가 날 처음 알게 된 것보다 1년이나 전 쯤이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난 종현이을 처음 본 순간 첫 눈에 빠졌다는 것이다. 물론, 입학과 동시에 종현이를 알게 된 건 아니다. 모든 일은 고2 체육대회 때 일어났다. 전 학년이 참가하는 체육대회의 사회자가 된 난 5월의 따가운 햇살도 느낄 틈 없이 눈앞에서...
도시보단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프랑스에 살다보니 유럽국가에 대한 환상이 닳아 빠졌다. 그런 내가 런던에 가게 된 계기는 물론 비비씨 셜록 때문이다. 한국 살 적에 썼던 셜존픽을 퇴고하면서 런던 근교의 이스트본이라는 지역을 새롭게 출현시켰는데, 아름다운 경치에 어울리지 않는 우울한 유명세 때문에 호기심이 들어서 직접 가보고자 했고 그래서 겸사겸사 런던 관...
61 名前: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sage] 投稿日:2009/11/25(水) 01:26:12 ID:5HJmRLDy " 뭘 하고 계신건가요 히사? " 컴퓨터를 향해있는 뒷모습에 말을 걸면, " 아, 이거 말이지. 오늘 11월 22일이 『좋은 부부의 날』이라서 나랑 미호코의 상성을 체크하고 있는거야. 아무래도 언제까지나 같이 있고 싶잖아? " 란 대답이 돌아...
사랑을 전하는 날, 밸런타인데이. 신도 요우는 씁쓸한 미소를 입가에 걸고 생각했다. 식상하긴 하지만 뭐 어떤가. 원래 이런 공공연한 날에는 좀 비겁해져도 되는 법이었다. 바쿠고에게는 저녁 식사 당번을 대신 해주겠다고 미리 전화로 이야기해 놨다. 바쿠고는 수상쩍어 하면서도 이따 얘기해, 하고는 먼저 전화를 끊어버렸다. 다행인 일이었다. 그대로 녀석이 계속 캐...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