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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척을 하기로 했다. 뭐, 그래도 평소에 많이 아픈 편이었으니. 연기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 . 아침이 밝았다. 괴물이 나타나는 그날이었다. ... 왜지? 왜, 진짜로 아프지..? 열이 난다. 온몸이 불덩이마냥 뜨겁다. 숨소리도 거칠다. 뭐지? 아무것도 안했는데. "형, 괜찮아..? 많이 아파?" .. 남운아.. 안아파보이니..? 엄청 아프단다. ...
-서바이벌 학원물 AU에 들어간 ■가 □을 구하는 설정입니다. [원하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원하는 사람?" 아무래도 점심을 먹고 깜박 잠든 모양이었다. 우선 그는 학생이 아닐뿐더러, 이런 이상한 가상현실 게임을 산 기억도 없었다. 정말 만약의 경우까지 생각해서 □의 취향이라고 보기에도 너무 아기자기했다. ■는 꿈에서 깨기 위해 눈을 감았다. 깊은 바다를...
원문: https://archiveofourown.org/works/33069127 *의/오역 주의 *중국어-영어 중역 *AU *<Recompose> 시리즈 (프리퀄이라 본편과는 큰 관련이 없긴 함) Chapter 1 뮌헨에 있는 전설적인 “카이저” 프란츠 베켄바워의 사무실로 처음 걸어 들어갔을 때, 미하엘은 합격률이 30%밖에 안 되는 의무 시...
*크리스마스 편에서 느슨하게 이어지는 외전입니다:) 크리스마스 편: https://posty.pe/4ogq2v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결제는 소장용입니다. 결제선 밑으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12월 31일. 트리를 치운 집안은 휑해지고, 연말의 뒤숭숭한 기분과 연초의 설렘이 뒤섞인 어설픈 시기. 그러나 연인과...
남편은 좋은 사람이었다. 좋은 사람이기에 결혼을 결심했고 행복하게 살았으며 마지막까지도 원망할 수 없었다. 차라리 미워할 수 있는 부분이 어느 한 자락이라도 있었다면 달랐을까. 다시 토사카로 돌아온 히로오미는 통창으로 쏟아지는 햇빛이 어색하게 느껴져 고개를 돌렸다. "너, 아침은 먹었어?" "원래 아침 잘 안 먹는 거 알잖아." "어제는?" "우버이츠." ...
- 고등학생 동생과 사회인 형으로 현대 AU - 원작과 공식 설정을 기반으로 한 날조 및 개인적 해석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기에 따라 소위 말하는 적폐 설정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모브 요소 포함 어디라도 들어갔다 갈까, 류스이가 입을 연 것은 마을에 유일한 번화가 인근까지 걸어 내려왔을 때였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아도 중심에 역...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사건부에 도착하자 직원 한 명이 잽싸게 와서 개요를 읇었다. 대충 요약하자면 잠잠하다 했던 초능력 테러단체가 오랜만에 사건을 일으켰다는 것이었다. 이즈미는 설명을 전부 듣고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레오는 그에 기겁했다. 그도 그럴게 상대는 물을 다루는 센티넬이었다. 일반적으로 불은 물에 취약하지 않는가! "세나!" "그래 무슨 생각하는진 알아, 레오군."...
!주의 ¡ - [ 환생 검협 & 생환 당보 ] 원작 날조 - 화산귀환 1085화 이전 내용에 관한 스포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 글에 직접적으로는 스포일러가 될 내용은 없으나, 주의 바랍니다. (글 쓴 사람은 화산귀환을 1549화까지 읽었습니다.) “이야, 꽃이 잔뜩이네.” 대낮에 주루에서 술을 한가득 시킨 것도 충분히 게으른 자태였는데, 그 술병을 ...
-중세 판타지 AU에 들어간 ■가 길드에 가입해서 괴수를 토벌하는 설정입니다. 궁수의 화살을 맞은 괴수가 괴로운 듯 울부짖었다. 발을 몇 번 구르더니 커다랗고 투박한 부리에서 불과 바윗돌을 마구 토하기 시작했다. ■는 사방으로 날아오는 공격을 마치 하늘 위 계단을 밟는 듯 피하며 빠르게 괴수의 심장으로 다가갔다. 거기까지가 ■의 마지막 기억이었다. '끝인...
미나토 오오세라는 남자가 있다. 평범하고 평범한, 조금 내벌적인, 그러면서도 타인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렇기에 자신을 싫어하는. 인간이면서도 죽음에 한없이 가까운, 미나토 오오세란 그런 인간이었다. 그리고, 그런 인간이기에 미나토 오오세는 미움받는다. 사랑 받는다. 그것이 미나토 오오세와 같은 인간인지, 아니면 존재가 애매한, 설화 속에서나 등장할 존...
벌이 꿀을 따고 새로운 꽃이 피어나듯 우리의 음악도 우리가 모르는 곳, 우리가 모르는 시대라도 좋으니까 어딘가에서 새로운 꽃이 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런걸 상상하면 좀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Bee-autiful days』 라는 곡을 썼습니다. 오래 전에 쓴 글인데, 내가 생각하는 라이무식 무대의 마음가짐이라는 것도 건방져 보이겠지만 남...
한호열은 요즘 고민이 많았다. 별것 아닌 고민이긴 했지만 나름의 고민이고 고충이었던 게··· 자꾸만 땅콩이 사라졌다. 선임 치고는 재밌고, 배포가 크다는 평판을 가진 한호열 조차도 자신의 심심한 시간을 풀어주는 땅콩이 사라진 것에 대한 불만이 커지다 보니 후임들을 쥐잡듯 잡기도 했었다. 일부러 안 까진 땅콩을 구해왔는데··· 하며 씩씩대는 한호열의 화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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