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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Lonely & Lovely α x ω 1. 악몽을 꿨다. 무려, 전 남자친구와 섹스하는 악몽을. ‘야, 전정구욱.’ 꿈에서 마주친 정국은 어딘가 좀 이상했다. 헤어스타일도 바뀌고, 웃는 얼굴도 어째 좀 느끼해진 게 영 분위기가 예전과는 달랐다. 하긴, 헤어진 지 2년이나 지났으니 당연한 일인가. 지민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보다는 정국에게...
백재규어 꾹 X 대학생 찜 X 흑재규어 얀 얘는 뭐 맨날 다 좋대 싶을 수 있는데 국짐얀은 진짜 10초만에 눈물 뚝 할 수 있어요. 거기에 수인물까지 얹으면 잭샐나죠.. ㅠ 사실 이 만화는 제가.. 트위터에서 선택형 만화처럼 해보려고 했던 건데 귀찮아서 드랍했..어요.. 지민팔 될 때 자축으로.. 그릴까 생각중이랍니다 홍홍 ENG 바나⁷ (@gguks_mi...
날씨가 유난히 덥다. 여름의 초입임에도 불구하고 해가 졌는데도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다. 건물 안에 들어가기 전부터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한참을 입구에서 미적거리다 이내 계단으로 발을 딛는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쿵쿵 울리는 노랫소리가 귓가를 때린다. ‘시끄러워’ 누구에게도 닿지 못하고 허공에서 사라질 말을 입속으로 중얼거려본다. 등을 타고 전...
기말고사까지 말아먹고, 1학기가 끝났다. 난 정국이 여름이 지나기 전에 올 줄 알았다. 나를 완전 개 폐인, 쓰레기로 만들어놓고 정국은 소식조차 없었다. ".............." 호석은 다시 내 가장 친한 친구가 돼있었고, 태형도 덩달아 나를 위로해줬다. 정말로, 정국 빼고 모든게 제자리였다. 심지어 이안도 내게 연락이 왔다. "..........."...
일주일간 정국을 보지 못했다. "..........." 나는 그 긴 날동안 정신을 놓고 살았다. 학교가 끝나면 교문에서 30분정도 정국을 기다렸다가 집에 갔다. 나는 가끔씩 정국이 꼭 영화속에 나오는 사람같았다. 언제든 필요할 때면 짠, 나오고. 그런데 그건 모두 정국의 노력 덕분이었다. 정국이 날 보지않으니, 더는 그럴 일이 없었다. ".............
난 할 게 없으면 가끔 정국의 입시학원에 가서 죽을 쳤다. 의자에 앉아서 고개를 빼꼼 들어 정국을 쳐다보면, 정국도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정국은 못하는 운동 하나 없었는데, 언젠가 제 몸에 날 앉히고 팔굽혀펴기까지 했다. 무서운 놈. "너 몸 더 커진것 같애." "진짜?" 정국이 학원에서 나오자마자 익숙하게 내 어깨를 감쌌다. 요즘엔 정국이 이럴때마다 소...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 나는 쏟아지는 햇볕에 눈을 떴다. 실눈을 뜨고, 잠시 주위를 둘러봤다. 내 집보다 익숙한 정국의 집이었다. 그런데 킹사이즈 침대에 나 혼자 누워있다. 머리가 깨질것같아서 잠시 이불 속에서 고개를 쳐박고 어젯밤 일을 생각하다 부시시한 얼굴로 방에서 기어나왔다. "............" 정국은 소파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쟤 또 왔네." 정국과 사귀게 된 뒤로, 정국은 매일 우리 학교앞에서 나를 기다렸다. 나는 가끔 이게 사귀는건가, 계약 연애인가, 진짜인가, 가짜인가를 생각하며 시간을 버리기도 했는데 생각해봤자 답은 안 나왔다. 태형은 이젠 정국의 차도 외웠다. 나는 차에 도무지 관심이 없어서 그렇게 비싼 차인지도 몰랐는데, 태형이 말해줬다. 저거 어마어마하게 비싼 차라...
"너 왜 나 피했냐?" "안피했거든?" 괜히 찔려서 톡 쏘아 붙이자 정국이 내 코를 잡아당겼다. 귀여워, 정국은 씁쓸한 얼굴로 웃었다. 나는 정국이 저런 표정으로 웃는 건 잘 본적이 없다. 무척 낯설었다. "내가 공부 안해서 싫냐?" "뭐?" "검정고시 학원도 안다니고 백수처럼 굴어서 싫냐구." 정국은 이상한데에서 눈치를 보고 있었다. 정국은 나에게 이렇게...
"영화보기 싫은데." "그냥 봐. 좀." "나 피곤하단 말야." 가볍게 드라이브하다 집에 갈 줄 알았는데. 정국이 날 이끈곳은 영화관이었다. 자도 돼, 정국이 말했다. 그럼 집에서 잠자게 냅두지. 왜 데리고 온거야. 난 영화관 한복판에서 궁시렁거렸다. 오늘은 기분이 영 아니었다. "생각해봐. 오늘 이안이가 다른 여자랑 있는걸 봤다구. 내가 지금 영화가 눈에...
그를 보았다. ".............." 이안 옆엔 다른 여자애가 있었다. 막 학교가 끝나고 정국의 집에 가려던차에, 운도 안좋게 길거리에서 마주쳤다. 대학생이 된 이안은 갈색 머리로 염색했는데, 재수없게도 너무 잘 어울렸다. 그 여자랑도 말이다. 발이 떨어지지 않아서 멍하니 한참을 쳐다봤는데, 그제서야 눈이 마주쳤다. 이안은 나를 보자마자 눈을 크게 ...
"야, 오늘은 제육볶음 해주라." 정국은 내가 오자마자, 거실에서 배를 벅벅 긁으며 맞이했다. 내가 식모냐?, 라고 쏘아붙여도 해줄걸 아는지 소파에 얌전히 앉는다. 짜증을 내면서 냉장고를 열었다. 정국은 요즘 심심하지도 않은지, 집안에만 쳐박혀 있다. 그 때 그 사건 이후로 말이다. 나는 냉장고에서 돼지고기를 꺼내 숙성을 시키려했다. 정국은 소파에서 티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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