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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유료분량은 철저히 선택사항입니다. 유료분량을 읽지 않으셔도 무료분량의 모든 문맥을 유추하거나 상상하는 데는 전혀
평소와 다름없는 방, 임에도 무언가 허전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방 전체가 가라앉은 듯해. 왜? 아, 당신이 없구나. 어디 간 거야? 항상 반겨줬는데. 이상하네. 오늘은 그림 속에 있나? 어라, 저건 뭐지. 탁자 위 곱게 접혀있는 하얀 종이. 하얀 꽃. 귀퉁이엔 삐뚤빼뚤한 글씨. 당신이 쓴 건가? 아이야, 네게 이리 서를 적는 건 처음이구나. 펜, 이라...
※ 시부야 사변 이후 배경입니다. ※ 고죠 옥문강 탈출 이후, 유우지랑 재회했습니다. ※ 봉인 푼 게 유우지고 그 이후 고죠는 유우지랑 함께 다니고 있다는 설정. “선생님. 제대로 날 죽여줘야 해.” 처음 그를 만났을 때 고죠는 이타도리의 그 물음에 가벼운 웃음을 그리며 “알겠다.”고 대답했다. 이타도리는 그 대답에 무척 안심했지만 고죠의 속마음은 그렇지 ...
얼마전부터 함께 웃고 떠들던 이들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다시는 그들을 볼 수 없었다. 애정이라 해야하는 것들이였을까.. 솔직히 그들에게서 어떤 감정을 느꼈었는지는 감이 잡히질 않는다. 조금은 아쉬웠고, 조금은 슬펐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아직은 사라지지 않은 사람들이 있으니 그걸로 괜찮다고, 만족이라고 생각했다. 누군가 우릴 해하려 한다 하더라도, ...
* '테이스티 머핀&컵케이크' (와카야마 요코 지음)의 '사과와 호두 머핀'을 바나나와 초콜렛으로 바꾸고 조금 제 말을 붙인 것입니다. 저 책이 제가 사 본 요리책 중 손에 꼽히게 괜찮은데 일단 딱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고, 대체로 쉽고 간단하고, 맛있고, 모양까지 그럴듯하게 나와요. 딱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200g을 20g이라고 해놓는 식으로 재...
넘실거리는 강물이 짙다. 발 밑도 아니고, 이곳에서 몸을 던진다면 못해도 3초는 떨어져야 저 속에 빠질 수 있겠지만 내려다본 다리 아래는 유난시리 검푸르게 넘실거린다. 죽을까. 은혁은 혼잣말을 하는 타입은 아니므로, 머릿속과 입속 어딘가에서만 죽음을 굴려본다. 죽을까, 죽어버릴까. 대가리가 어느 정도 성숙하고 나서는 늘 마음 한 구석에 품고산 생각이다. 부...
달나라에게. 나라야, 이 우주는 너무 광활하지. 그에 반해 우리가 서 있는 곳은 좁기만 하고. 대부분의 우리는 그것이 좁은 줄도 모르고 살아간다. 일년의 기준은 우리의 행성의 속도로 결정되고 그 속도를 따라 우리가 칭하는 시간이 흐른다. 그리고 돌고 또 돌아, 네 생일이 찾아왔다. 이년이다. 그 사이 나는 두 살을 더 먹었으나, 너는 아무 나이도 먹지 못했...
감사합니다.
"손들어" 잠깐 팔을 내렸던 지훈이 다시 손을 들어 올렸다.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봤지만 이번엔 쉽게 봐줄 생각이 없는 건지 시선조차 돌리지 않았다. 어제 피를 칠갑을 두른 지훈이를 데리고 들어왔을 때부터 밀려오는 짜증이 가시지 않았다. 뽀얀 향 때신 역겨운 향이 아직도 비릿하게 손끝에서 나는 듯했다. 제가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분명 똑같은 꼴을 당했겠지. 두...
나 이제 가려합니다 아픔은 남겨두고서 ❗️주의 ❗️하단의 결제선은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추가 내용이 없습니다! 트라이앵글 데스 러브 w. 알렉사 Side M. 이민형의 품에 달려가 안기면 - 이민형. 그의 이름 석자가 떠올랐고 바로 집 밖으로 뛰어나왔다. 그와 가던 카페로 달려가며 전화를 걸었다. 그는 신호가 세 번을 가기도 전에 받...
* 자빱'님' '~스탭님'이라는 지칭이 없는 모든 서술은 작품 내 캐릭터에 한정됩니다. * 출처 표기가 전혀 없는 이미지는 6일차 생방송 캡처 화면입니다. 6일차 방송에서는 상당한 양의 일기가 공개됐다. 기억의 보부상을 통해 탐색한 타바스코와 스콜피온의 일기, 생활관에서 발견한 두 교도관의 일기. 이 중 김호랭의 일기에 대해서는 이미 열심히 글 하나로 분석...
身長纔若尺(신장재약척) 大地月光瀛(대지월광영) 到曙暝沈厚(도서명침후) 周邊影彩生(주변영채생) 擧頭望桂樹(거두망계수) 滿氣撫其英(만기무기영) 月曉光深醉(월효광심취) 徐開炫幻榮(서개현환영) 길이는 겨우 한 자밖에 안 되나 달빛이 대지에 바다와 같이 깔리니 새벽이 되어 어둠은 더 짙어져도 그 그림자 주변에 생생하네. 고개 들어 계수나무 바라볼 적 만연한 기운 꽃...
"마들렌, 일어나세요." 에스프레소가 그를 흔들어 깨우며 시계를 바라보았다. 그렇게 늦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분명 어젯밤엔 그렇게 자신을 괴롭히더니 푹 자는 모습이 때려서라도 깨워야 할까 고민이 생기는 순간이었다. "키스로 깨워주세요. 선생님." 마들렌이 슬쩍 눈을 떴다가 다시 감으며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잠투정 아닌 잠투정을 부리듯 벌써 몇 년이나 지...
제곧내다. 나는 스타트업 회사에 반년 가까이 일을 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일을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쓰리잡까지 해가면서 존버한 덕분에 지금의 직장인이 될 수 있었다. 회사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 들었던 생각이 있다. '성격 죽이고 오래 다녀야지'라는 마음. 하지만 인간이 그렇듯, 내가 그렇듯 싫어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생겨나고 나는 점점 인내심이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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