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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결제 걸어둡니다. 결제창 밑에는 작은 tmi. 이번 화 소재상 양서류, 식인, 시끄러운 소리, 눅눅함, 불쾌감, 그로테스크 등 관련 묘사 주의 - 뿌우-웅-! 귓전을 찌르듯이 울리는 소리. 박쥐는 초음파를 울린다고 했던가. 귀가 웅웅거렸다.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물이 쏟아지고 있는 수도꼭지. "설마 여기서 나는 소리는 아니겠지......" 같은 ...
소장용결제
밤새 상대방의 카드가 어떤 것일지 고민하면서 보낼 때는 영원히 패를 돌릴 수 있을것 같았지만. 그건 몸의 착각이다. 정오가 지나면 슬슬 몸이 잠을 자라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 햇빛은 눈을 찌르고 온몸에 힘이 빠지고 머릿 속에는 아무 생각도 남지 않는다. 모자를 눌러 쓰고 비틀거리며 들어오자 집사가 말을 걸었다. "돌아오셨군요 아가씨. 아침에도 안 들어와...
늘 상상만 하다가 처음을 써본 글인데, 그래서 그런지 많이 이상합니다..ㅎㅎ 급발진도 있고 개연성도 떤졌는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긴..." 분명 어제 잠들기 직전까지 청명은 화산에 있었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뜬 순간 그 주위의 풍경은 전혀 달라져 있었다. 어떤 풀숲 속인 것 같았다. 그 때...
EP5. 눈처럼 하얀 터키쉬앙고라, 라온이. 네 앞날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 백설공주야. 라온이를 처음 본 것도 내가 자주 들락거리던 유기묘, 파양묘 분양 사이트에서였다. 라온이를 보고 입양하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을 때가 생각난다. 새하얀 공주님 같던 5개월차 아기고양이. 입양 조건이 따로 있느냐고 내가 묻는 말에, 다른 조건은 없고 내일 데리러 갈 ...
누군가가 여러 악습관 중에서 하나를 없애주겠다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미루는 습관을 없앨 것이다. 그만큼 지금 당장 즐거운 선택지를 택하게 되는 인간 본성을 거스르고, 지금 당장은 고통스럽지만 우리 삶을 더 윤택하게 해주는 선택지를 택하기란 쉽지 않다. 미루기에 관한 흥미로운 통계는 1) 젊고 독신일수록 미루는 경향 ↑ 2) 남성이 여성에 비해 미루는 경향↑...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이 파트가 왜 이렇게 길어지는 거지?;;;; 무은은 수저를 놓았다. 입맛이 싹 달아났다. 어차피 식사가 유흥에 불과한 것이 마녀다. 먹어야 사는 것도 아닐진대 입맛도 없는데 밥을 더 먹을 의지는 없었다. 나물을 정리하고 나오던 가게주인에게는 미안했지만 더 먹을 수가 없었다. 음식이 평소보다 못해서가 아니었다. 나물맛이 완전히 엉망진창이기 때문이었다. ...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에디가 짐가방을 들고 문을 열고 나왔다. 그 옆에 진이 있었다. “왜 안 들어 왔어요?” 에디의 물음에도 진은 대답 없이 옅게 미소만 지었다. 그 침묵이 불편했는지 에디가 미간을 살짝 찌푸리자 진이 왼손 검지로 에디의 이마를 꾹 눌렀다. 에디의 미간이 더 심하게 찌뿌려졌다. 진은 손을 치우지 않았다. 에디는 작게 한숨을 내쉬고 표정을 ...
모든 게시글은 허구이며, 실존 인물과 일체의 관련이 없습니다. 해당 시리즈는 가상 인물 윤몽삼의 문답입니다. 문답 출처 - https://se1na.tistory.com/26 201. 오늘 고마웠던 존재 세 가지가 있다면?나 엄마 모모(고양이)202. 타인이 하면 정떨어지는 행동이 있는가?본인의 처참한 윤리 의식을 온 천지에 드러내는 행위203. 사람을 평...
※외전만 유료입니다. 본편은 무료예요 ※욕설 주의 ※원작 관련 X ※아무도 안 죽고 탈주도 없음*^^* *전 편과 이어집니다. 1화 2화 3화 4화 _그래서 여기에 교토 고전 학생들도 모인 이유는 뭐예요? 노바라가 불만이 가득한 목소리로 따졌다. _게다가 림주 언니는 보조 감독인데 왜 데리고 와요? 마키 역시 림주를 자꾸 위험한 데에 끌어들이는 게 마음에 ...
내일이 되었다. 어제 무의식적으로 저광운수로 가 어영부영 기사 신청을 해버린 것에 후회하면서도 무의식이 나를 백수의 삶에서 꺼내 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 진짜 내가 어제 진짜 뭔 짓을 한거야?!" 일단 침대에서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한다. 나는 강승희, 가명으로 김연우이다. 저광운수 운행일지 EP.5 남들보다 이른 새벽 6시, 지하철을 타고 노원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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