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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8월 늘상 쓰던 그 페어입니다 늘상 그렇듯 개인설정이 많습니다 뇨타소재 쿠션용 소액결제 걸어둡니다 댓글에 사족
요코하마 천축을 조심하세요. *개인적 캐해 및 욕설다분 단출한 20인치 캐리어에 일주일치의 짐을 챙기는 것은 역시 무리였던 것일까. 하지만 지난달 보다 날이 풀려 옷차림도 많이 가벼워졌고, 거긴 더운 나라니까. 그래서 여름옷 위주로 챙기고 있는데도 도대체 이놈의 캐리어는 왜 이렇게 안 닫히는 거야. 죽어도 24인치 캐리어를 꺼내고 싶진 않아 결국 두손 두발...
저 애, 듣기로는 이 마을에 있는 마트에서 일한댔다. 편의점도 없는 이 시골구석에는 그 작은 마트 한 개가 다였다. 이름마저 촌스러운 사과 마트. 마을 어르신들은 그거라도 있는 게 어디냐며 좋아했지만, 혜지는 파릇파릇한 스물두 살이었다. 그런 게 좋을 리 없었다. 당장 테레비만 켜봐도 시골 밖 사람들이 사는 세상은 혜지가 사는 세상과 달라 보였다. 벌써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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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0 제발 찍지마 환승연애 2 마지막 방송이 끝난지도 1주일. 아무런 소식이 없는 출연자들 인스타그램을 수시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다는 듯 W의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올라왔다. 다름 아닌 마지막화를 함께 보는 8명의 출연자의 모습이 담겼다. "아니 언니 오빠는 결혼하더니 감수성이 더 풍부해진거야? 왜 이렇게 울어!" P와 K는 최종화가...
논컾해석○ "이 축제에 노을빛도" 이벤트 후의 이야기입니다. 떨어졌다 떨어지고 떨어져서 도착한 것은 나무로 둘러싸인 어느 숲속, 하얀 테이블 위였다. 꽤 높은 곳에서 떨어졌다고 생각했지만 상처 하나 나지 않았고 아프지도 않았다. 보이는 거라곤 수많은 나무와 식물들, 흐트러진 식탁보와 식기들. 그리고 눈앞 의자에 앉아있는 한 남자였다. 어딘가 익숙해 보이는 ...
- 손이 참 이쁜거같아요. - 응? 내 손? - 네. - 그런가? 당신의 손이 좋아요. 손가락 마디를 하나하나 만지다보면, [아. 어떤 일이 있어도 내가 이 손을 잊을 순 없겠구나.] 싶을 정도로요. 당신이 내 허리를 살살 어루만져줄 때의 그 손길이 좋아요. 당신이 내 머리를 쓰다듬을 때 날 아껴주는 듯한 그 손길이 좋아요. 당신이 내 등을 쓸어줄 때, 그...
몇 년 전 큰돈을 들여서 재개장했다는 도서관은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내부를 자랑했다. 학생증을 찍고 들어가는 입구만 해도 멀끔하고 윤이 났다. 로비에는 오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의 시선이 한곳에 꽂혔다. 입구 데스크 직원에게 경호원들의 출입 허가를 확인받는 온희에게. “입학할 때 받았던 허가는 캠퍼스 내 건물 이었거든요. 수업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소스 때문에 티가 많이 날 것 같아. 갈아입어야 되겠는데?” 도대체 어떻게 감정을 숨기고 그런 표정으로 다녔을까? 시운은 눈동자에 지진이 난 온희를 보며 새삼 의아했다. “아, 갈아입게 벗으라고. 그렇지, 갈아입으려면 먼저 벗어야지. 입은 채로 또 입을 수는 없지. 응.” “옷 빌려줄게.” 말을 이해했으나 수행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시운의 옷을 빌려 ...
엄마 친구 아들 시라부와 소꿉친구인 드림주 카카오톡드림주 이름 : 유메노 린모든 내용은 제 창작입니다. 도용이나 모방 자제해주세요!두 사람은 시라토리자와 고등학교 2학년 이전편 바로 보기⬇️ 31. 전통보다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편 "증명사진으로 다시 뽑았어." "그럼 린쨩의 인생 셀카는 라부쨩 가져." "그래." "린쨩 사진으로 엉큼한 짓 하면 안 돼 라부...
넓은 공간을 채우는 박수 소리가 아득하다. 작은 소리가 아님은 분명하나 멀어지는 뱃고동 소리처럼 희미하다. 짝, 짝, 짝, 쿵, 쿵, 쿠웅....... 박수갈채 소리보다 제 심장 뛰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해성 난생처음 무대에 오른 탓일까, 저를 지켜보는 가족들과 친구들, 학원 선생님의 시선 때문일까, 혹은...... 형이 아닌 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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