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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그 때, 네 곁에 머물렀다면 무언가 달라졌을까. 조금씩 흐려져가는 의식 끝자락을 붙들고, 그런 생각을 했다. 그의 보호를 거절한다고 해서 바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쯤은 이미 지나치게 잘 알고 있었다. 이미 연회는 끝이 났고, 날개는 꺾였으며, 자신이 돌아갈 곳 따위는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도, 지금껏 버텨준 몸이 끝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것도 잘 알...
bgm 반복재생을 추천드립니다
- 경성 바닥에 누구 하나 이름 없는 이가 없거늘, 딱 한사람 이름도 없이 모두가 화령이라 부르는 도령이 한명 있었다. 귀한댁 자제도 아닌데 이 경성 모두가, 하물며 악랄한 침략자들과 지체 높으신 양반 지주 부터 지나가던 부랑자와 걸인 조차도 그 분을 화령이라 불렀다. 이 화령은 모두가 탐내지만 누구도 가질 수 없고 어찌 한번 가지었다 한들 그보다 큰 대가...
오늘의 주제는 내가 요즘 나의 할머니에게 라는 소설을 읽고 있기 때문에 할머니이다. 이 소설은 6개의 단편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두 번째 단편소설이 내게 와닿았다. 할머니라는 존재는 나에게 가깝고도 먼 느낌이다. 외할머니하고는 교회를 같이 다니고 또 워낙 가까이 살아서 마주칠 일이 많지만 친할머니는 1년에 몇 번 볼까말까다. 할머니들이 어떤 인생을 살아오...
아, 내가 유일하게 믿을 수 있었던. 나를 이곳에서 해방시켜줄 수 있던 이. 나에게 그란, 그런 존재였다. 서로의 선을 지킨다면 별다르게 문제가 될 일도 없는 그런 이. 분명, 그곳. 가장 조용하고도 평화로웠던 그곳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랬다고 할 수 있었다. 어디까지나, 거래하는 관계로만 묶여져 있다고 한다면, 그 이상으로는 그때처럼 실패를 할 ...
수빈에게 ‘형’이라고 치욕스러운 단어를 언급한 뒤로, 범규는 이틀 내내 악몽을 꾸었다. 첫날은 수빈이 약속을 어기고 메이드카페에서 원피스를 입고 활짝 웃으며 서빙하는 범규의 사진을 찍어 반 단톡에 올리면서 시작되는, 꽤 디테일한 악몽이었다. 저거 나 아니라고! 범규가 교실이 떠나가도록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지만, 아무도 범규의 말을 믿지 않았다. 최범규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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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Departures 〜당신에게 보내는 사랑의 노래〜 ) 벤첼. 지금 네가 이 편지를 받을 즈음에는 봄이겠구나. 그리고 나는 소풍을 가 있겠지. 내가 소풍을 갈 곳은 평화로워. 봄 바람은 분명 따스할 테고, 향기로운 풀 내음은 사방에 가득할 테지. 그 때 즈음이면 나는 네가 말한, 고요함만이 주는 안정감을 분명 알고 있을 거야. 민망하지만, 나는 혼...
사기당한돈을 회수 할수 없었던 부모님은 의형제를 맺었던 형님집에 의탁을 하다가 털보형사 사기꾼네 집으로 아예 살러 들어갔다 신사마당과 문산 국민학교 사이 거의 절벽같은 언덕배기에 있는 집 이였다 남향이고 마당서 학교 운동장이 훤이 내다 보이고 봉서산이 잘보이는 집 이였다 전망이 좋은 집에 산다는건 축복이다 좁은 마당을 덧대어내어 커다란 테라스가 있는집 처럼...
*보기 불편한 단어가 나옵니다. *취향 주의 *이 모든 소설은 픽션입니다. 어느 단체나 소속, 실존 인물과 관련이 없습니다. . . . w. 스레만 멤버십 회원분들은 무료인 글입니다. 멤버십 회원분들은 위 링크로 가서 읽어주세요. 비밀번호는 VIP카테고리 마지막 글에 있습니다. (비밀번호는 늘 바뀝니다.) 문제가 있는 분은 메세지 주세요. 어디에서 누구와 ...
책을 읽는데 네 생각이 많이 났어. 자가격리가 끝나면 같은 책을 한 권 더 구해서 보내주고 싶은데, 미국에 택배가 도착할 때쯤 네가 어디 살고 있을지 모르니 일단은 이메일을 보낼게. 은희경 작가의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라는 책이야. pp. 22 - 24 가까운 사이가 된 뒤에도 요한은 말이 별로 없었다. 왜 ...
안녕, 나의 집 160628. 160813~160815. 181205 * 프롤로그 / 1 / 2 (공개) * 3 / 4 / 5 (소장본 수록, 유료 발행) 프롤로그 폐허가 된 거리엔 짙은 연기와 함께 매캐한 냄새가 스며 있었다. 연달아 울리던 폭음은 이제 잠잠해졌지만 아직 모든 게 끝나진 않았다. “흐어어, 아빠아, 아빠―!” “사, 살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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