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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을 기념해 누구나 쉽게 예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밥알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조각보, 콩자반 반찬 브러쉬를 제작하였습니다. 한 해가 풍년이 되기를 바
내 방은 존나게 덥다. 서향이라는게 원래 그렇다. 오후 3시가 되면 내 방은 찜통이 되고, 방문을 열어두지 않으면 에어컨도 없는 내 방은 말그대로 사람을 구워삶아버린다. 하지만 광저우전을 볼때만큼은 도저히 방문을 열 수가 없었다. 진짜로 문을 열면 안될 것 같았다 진짜로… 광저우전이 끝나자마자 온 몸을 땀으로 덮어쓴 채 편의점에 달려가서 시원한 복숭아 음료...
지니는 평상시처럼 흰색 클립보드를 들고 눈의 여왕 격리실에 들어왔다. 유독 격리실이 손가락이 떨어져 나갈 것처럼 춥게 느껴졌지만, 어금니 꽉 물고 작업을 마쳤다. 그는 좋지 않은 몸 상태에도 작업을 만족해서 꽤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눈의 여왕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그가 허리를 숙여 지니의 이마에 두 번째 입맞춤을 했다. 가슴에 박힌 고드름 조각에서부터...
2020. 5. 28. 12:02 am 열한 시 반은 넘고 자정까진 십여 분 남은 시간에 미리 발행해 둔 포스트를 방금 날려 먹었다. 소득은 약간의 슬픔과 막막했던 첫 문장 그리고 7로 맞추는 데 실패한 발행일.. 언젠가는 깨질 숫자니까 집착하지 않는 척했는데 나긋한 거짓말이었다. 기억이야말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자기중심적인 선택이라 정말로 신경 쓰지 ...
낡은 저택에서 소리지르는 소리와 무언가 부서지는 소리가 흘러왔다. 간간히 비명도 들려왔다. 갈색 머리 소녀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날아드는 물체들을 간신히 피하고 있었다. "너 때문에! 너 때문에!" "그게 왜 나 때문인데! 좋아, 그래! 내가 나가 줄게! 성도 바꾸고 나갈거니까! 제발! 내 눈 앞에 나타나지 마!" 소녀의 이름은 잠뜰 바이올렛. 바이올렛가의...
트위터 타임라인에 모 트랜스젠더 분의 이름이 들어간 보정 릴레이 해시태그가 올라왔다. 젠더퀴어 혐오자들이 그 분의 얼굴 사진을 불법으로 퍼가서 '여자처럼 만들어준다'면서 보정을 해서 올렸던 것을 어떤 분이 발견하여 신고를 부탁하면서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다. 혐오자들은 트랜스젠더들의 존재를 전면 부정하며 트랜스남성은 남성이 아니고 트랜스여성은 여성이 아니며...
#My_Hythlodaeus 해시태그를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 그냥 하데스랑 휘틀로다이우스가 티격태격합니다. * 두 사람 다 장발인 것으로 상정하고 글을 썼습니다. 둘은 그냥 친구에요. 정말로요. 태양 빛이 아모로트의 매끄러운 바닥에 산란했다. 대지를 감싸 안은 공기의 흐름이 부드럽다. 따뜻한 향취가 기도를 지나 폐부를 적신다. 마카렌세스 광장의 초목을...
" 아니, 미쳤어? 우리 지금 뭐하는 거야. 지성, 우리 진짜로 해? " 1. 종천러랑 아침부터 공부 때문에 만나기로 했는데. 아, 잠만. 느낌이 안 좋아. 폰을 들었을 때는 이미 약속 시간이 지났을 때다. 11시.... 음.... 완전 망했다. 종천러 연락 없었나? 설마 천러도 아직 자고 있나? 뭐야. "야, 종천러! 너 아직도 자고 있어?" "진작 일어...
“세르펜스! 저 또 왔어요!” 선우가 손을 흔들면서 큰소리로 외쳤다. 언덕 위, 나무 아래에 앉아있던 세르펜스는 살짝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가, 선우가 가까이 다가오자 계속 다른 곳을 보고 있었던 것처럼 저 멀리 경치를 바라봤다. 선우는 그런 그를 신경 쓰지 않고 웃으면서 다가와,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다른 나무의 아래쪽에 앉았다. “저 없는 동안 심심하...
어떤 표현이 더 나을지 조심스럽게 고르는 그의 얼굴 내가 보는지도 모르는 그 얼굴에 걸린 햇살의 한 조각 -Song #5 눈물이 나 (뮤지컬, 팬레터)- 따사로운 햇살이 기웃거리는 교실에서 정훈의 시선이 앞을 향해있었다. 반에서 가장 먼저 제출한 수필을 읽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선생님과 교단 앞에 서서 뿌듯한 미소를 머금은 윤제의 얼굴을 번갈아 보던 정훈의...
여름은 싫다, 햇볕이 따가운 것도, 더운 것도, 움직이면 금방 땀이 나는 것도, 과학시간에 과학실의 에어컨이 고장이 난 것으로 짜증은 더 늘어갔다, 매점에서 산 아이스크림은 이미 녹아내려 시원함을 잃은지 오래였다. 창가에서 들려오는 풍경 소리,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과 동시에 쪄죽을 것 같은 더위. 식욕은 떨어지고, 무언갈 먹고 싶단 생각은 쏙 들어갔다, 그...
필라테스를 등록했다. 저번에 나는 게으르고 웅앵웅 어쩌구 저쩌구를 쓴 그 날 밤 유튜브에서 타로 영상을 보았다. 이렇게 말하니 굉장히 타로 맹신자처럼 보이는데 아니 서로 다른 영상을 두 개를 보는데 두 번 다 비슷한 내용으로 몸을 움직여야 한다, 건강을 챙겨야한다, 이렇게 나오는데 뭔가 사람 맘이 쪼금 그렇지 않습니까. 귀인을 만날 수도 있다는데. 그래서 ...
Eau de Nil 오 드 나일 성난 바람이 아무리 옷을 싸 매어도 틈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자 호준은 코를 훌쩍이며 잔뜩 어깨를 움츠렸다. 블랑제리로 향하는 발걸음 속도가 점점 빨라지더니 어느새 종종거리는 발걸음으로 뛰다시피 걸어갔다. 혹시라도 연석이 미리 와서 문 앞에 떨고 있을까 봐 호준은 차가운 공기가 폐 속 가득 들어와 아려와도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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