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직접 제작한 브러쉬 세트를 유료배포합니다. 11개가 1세트로 드로잉부터 채색, 디테일까지 올인원 구성입니다. 클립 스튜디오 | 포토샵 둘 다 사용이 가능하며 abr 파일 하나입니다
[180831]순례길 3편 투박하지만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하얀 모래가 비단같이 깔린 길. 산티아고 순례길. 시작은 수진과 비슷했다. 빛을 쫓았다. 겨우 닿았다고 생각해도 빛은 너무 좁고 작아서 손을 모아 올리고 머리부터 빠져나와야 했다. 몇 번이고 머리를 들이민 후에야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걸어야 할 이유는 없었다. 걷지 않아도 꿈은 언젠간 깨기 마련...
진단메이커소재, 오늘 한구절난 알고 있었던 것이다. 생은 그저 가끔씩 끔찍하고, 아주 자주 평범하다는 것을. 난 알고 있었던 것이다. 생은 그저 가끔씩 끔찍하고, 아주 자주 평범하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평범하게도 사랑에 빠졌고 이렇게 가끔 그를 바라볼때, 겹쳐지는 사람에 끔찍한 기분을 느낀다. 일에 열중하는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렸다. 끔찍함이 ...
“옛 친우가 보고 싶습니다.” 조용했던 황금빛 편전에 백매의 조근 조근한 목소리가 울렸다. 사랑하는 정인의 간곡한 청에, 신룡은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불면 날아갈까 만지면 깨질까, 연인의 분홍빛 입술을 담은 그의 눈에서는 정분이 뚝뚝 묻어나왔다. “친우라면?” “기생 시절 동고동락하던 동기인데, 이번에 교방의 행수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하여 오랜...
전작: 1편: https://yuninhwang97.postype.com/post/901748 2편: https://yuninhwang97.postype.com/post/926903 3편: https://yuninhwang97.postype.com/post/973167 4편: https://yuninhwang97.postype.com/post/1050330...
김동한 김상균 타카다 켄타 bgm Sekai No Owari - Anti Hero 다른 세입자도 아닌 건욱이 동한의 저녁을 챙겼다. 투캅스라는 닉네임으로 가상세계 안에서 열띤 활동을 하느라 정작 현실의 이건욱은 컵라면도 먹는 둥 마는 둥 한다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알았다. 그래서 계란까지 풀어서 끓여다 준 라면을 먹다가 코끝이 찡해졌었다. 모두를 챙기다가 모...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창밖으로 쉴 틈 없이 비가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느리게 눈을 감았다 뜬다. 알록달록한 우산 사이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보였다. 추적추적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벽에 머리를 기댄다. 장마가 끝도 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김태형은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웃는 모습이 예뻤고, 주변 사람을 잘 살피고 하나씩 챙기는 다정함이 눈에 띄는 사람이었다. 김태형은 자신이 ...
[180829]순례길 2편 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어. 실컷 생각해 온 질문들이 무색하게도 수진은 혼자 순례길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갔다고 주장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은 800km의 진짜 순례길은 아니었다. 그건 그냥 꿈이었다. 그곳은 하얀 모래가 깔린 사막 같았어. 하지만 아주 덥거나 춥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지. 내가 그곳에서 처음 본 건 빛이었...
한마디 왜,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사람 처음 보냐? 귀찮게 굴지 말고 저리 꺼져. (이것 봐라, 진짜 가네….) 허락하지, 여기에 있어도 돼. 프로필 사라 홀트 맥클린 (Sarah Holt Mclean) 46 / 여성 / 170cm · 외형 파충류나 들짐승을 연상시키는 형형한 녹색 눈동자. 눈밑으로 내려온 다크써클 덕에 피곤한 인상이다. 목덜미까지 내려오는...
준면에게 이번 겨울은 열여덟 해 중 견디기에 가장 혹독한 겨울이었으리라. 몰락한 양반 가문의 자제였던 준면은 집안은 풍비박산 났어도 자존심만큼은 잃지 않은 고고한 양반님네였다. 돈에 굴하지 않고 홀로 남은 아버지를 모시며 유일하게 가진 재능인 글솜씨로 필사 일을 하며 겨우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 나라는 돈이 아니면 출세할 수가 없었고 덕분에 돈놀이를 ...
“좋은 아침, 알렉산더.” “생각보다 일찍 왔네?” 매그너스는 알렉산더의 등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리며 상쾌한 아침, 아니 새벽 인사를 건넸다. 예상보다 이른 방문에 놀란 알렉산더의 시선이 잠깐 시계를 향했다. 오전 6시. 알렉산더야 원래부터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이라 그렇다 쳐도, 매그너스가 이렇게까지 이른 시간에 온 것은 꽤 의외였다. 매그너스는 어...
· 말하지만 저는 이런 플레이에 대한 지식이 굉장히 얕아 판타지에 가깝습니다. · 술 깨고 다듬긴 했지만 술 마시고 썼음 주의. 아! 키리바쿠 스엠플 해라! 이 상상을 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섭을 몇 번 만난 적 있는 킬심도 굉장히 꼴리고 돔을 만난 적 있는 바쿠고도 굉장히 매력적이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 먹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오늘은 후자가 땡기기 때문...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