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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2월 말 . 내일을 기대하는 마음가짐이 아니라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하루를 힘겹게 세는 마음의 탄식으로 연도를 세는 게 왠지 어색하게 느껴진다. 자신이 위태롭게 서있는 이곳, 베를린의 겨울은 심술궂은 얼음의 요정이 걸어버린 마지막 마법에서 완전히 헤어 나오지 못한 건지, 차가움을 머금은 냉기가 거리 이곳저곳에 흩어져있었다. 아무도 바라지 않았던 ...
< 게시일: 2016. 2. 21.> RMS 8P MEP AMV Take Me Out Part1 김리타 : 길티 크라운Part2 키심 : 원 펀치 맨, 기생수Part3 메소 : 학교생활, 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Part4 재이 : 아르슬란 전기Part5 Starve : 오버로드, 아인, 소드 아트 온라인Part6 AMC귤 : 블랙 록 슈터, RWB...
나는 죽었다. 어두운 공간을 부유하는 감각이 편안하게 느껴졌다. 잠든 것은 아니지만 안정된 기분. 삶에 미련은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어째서 이렇게 의식만 남아서-. 부르는 목소리가 있었다. 그래서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몸을 움직였다. 아니, 몸이 있을 거라 생각되는 부분을 움직였다. 제대로 반응하고 있는 것일까? 깊은 바람소리와 함께 새하얀 빛이...
지시자의 사명을 받아 도착한 인형의 집엔 빛바랜 책 한 권이 있었다. 은박으로 새겨진 나비 모양. 책을 펼쳐 몇 장 넘겼을 때 내 눈을 사로잡은 것은 한 사내였다. 정리되지 않은 더티블론드의 머리카락, 신념으로 빛나는 깊은 눈동자, 굳게 다문 입술 그리고 무엇보다 화려하게 빛나는 불꽃이 인상 깊어서 시선을 뗄 수가 없었다. 그 사진 옆에 적힌 이름은, "리...
촤악, 하는 소리와 함께 마물의 목에서 녹색의 체액이 뿜어져 나왔다. 프리드리히는 옷에 튄 녹색 피에 눈살을 찌푸렸다. 죽기 전에도 마물들을 해치우고 다녔는데 죽고 나서도 이런 놈들의 처리를 맡게 되다니 세상일은 참 알 수가 없다. "이 정도쯤이야, 가뿐하다고." 프리드리히의 말에 대꾸도 하지 않고, 인형 소녀는 죽은 마물에게 다가가 그 사체에서 무언가를 ...
성공, 검은 마법사가 봉인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영웅이라고 불리는 그들은 자신의 보금자리로 들어가 검은 마법사의 저주에 따라 같이 얼음 속에 봉인되었다. 한 상공의 배. 크리스탈 가든 이라 불리는 배에 페르소나를 멋들어지게 쓴 한 영웅 괴도 팬텀이 있었다. 방금 전 검은 마법사와 싸운 후 여기저기 몸에 생채기가 났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갑판에 누워 하...
※공포요소, 불쾌 주의※
아직 죽기에는 너무 어린데. 토마스의 울음기 섞인 한탄에 나는 부정도 수긍도 하지 않고 고개를 돌렸다. 장례식장 앞으로 모인 인파들을 돌아보니 절반이 학생들이다. 기숙사 제도이면서, 또한 그들은 능력자라는 범위로 서로 묶여있었다. 좋으나 싫으나 그들은 졸업 전까지는, 그리고 단체에 소속되기 전 까지는 모두 하나로 뭉쳐있을 터였다.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의 죽...
0.대지에 폭력처럼 폭우가 쏟아졌다. 무작스럽게 흐르는 빗물이 도시를 쓸어갈 듯 광오하게 몰아친다. 나뭇가지가 사나운 소리를 내며 위협적인 가지를 휘둘러댔다. 비바람이 휩쓴 자리에 진탕으로 변한 바닥이 참혹한 잔상을 드러내었다.멀리서 은은히 비명이 메아리쳤다. 죽음의 냄새가 시시각각 사방을 휘돌고 있었다. 불온한 기운이 사방 천지에 뻗어갔다. 어둠이 손바닥...
* 아침에 일어나보면 어쩌다 한 번씩 영문을 알 수 없는 메모가 적혀져있었다. [2015년 11월 14일 조태오 010-7753-oooo/연락/최대한 비위상하지 않게 맞춰 줄 것/받아야하는 것: 시계, 핸드폰] 동그랗게 휘어져 내려긋는, 어딘가 아직 성숙되지 않은 글씨체. 조윤은 이제 익숙해져버린 그 메모를 자신의 노트에 옮겨 적곤 찢어버렸다. 충전기에 꽂...
"안 돼." 미하시는 담담하다. 자기 자신의 감정에 스스로가 솔직한 그였지만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다. 타지마는 왜인지 그 모습이 낯설어 거북했다. 어떤 느낌이었다고 굳이 서술해야 한다면 그것은 싫은 것도, 좋은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아무 느낌도 없다기에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었고 기필코 확인해야겠는, 싫은 느낌이지만 중독되는 무언가였다. 그런 모...
딘텀딘른합작 <<<딘은 깔려야 제맛>>>을 공개합니다
멀리서 지저귀는 새들의 울음소리와 눈가를 자극하는 햇살에 딕은 몸을 뒤척였다. 신선하고 찬 공기가 드러난 피부의 온기를 앗아가며 아침을 전하고 있었다. 평소대로라면 푹신한 고급 매트리스와 포근하고 부드러운 이불의 안락함에 빠져 버티다가 알프레드의 도움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지금이 아침이라는 상황을 인지하기가 무섭게 사색이 되어 벌떡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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