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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캐붕주의 ※성배전쟁이 일어나기전 캐스터길가가 시로에게 소환됬다는 설정 ※어린이날 행복한 시로가보고싶다!했어 쓴글! ※퇴고x -....잡종, 오늘 무슨 일이있는 것이냐? 어디 아프기라도 하는것이냐? -앗, 아뇨... 할아버지!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러냐.알았다. 다시 책으로 시선을 돌린다. 오늘따라 어린잡종이 유난히 힘이 없어보인다. 무엇을 하다가도...
“‘으음…” 눈꺼풀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햇빛에 사내는 작은 신음을 흘리며 눈을 가늘게 떳다. 마치 햇빛을 받아 불 타는 듯한 붉은 머리카락을 긁적이며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려던 세영은, 희미하게 초점이 돌아오던 자신의 눈앞에 있는 하얀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눈앞의 얼굴을 확인하기도 전에, 얼굴에 미소부터 새어나왔다. 자신의 팔을 베고선 새근새근 자는 하얗고...
공수레 공수거. 모두들 태어날 땐 손에 아무것도 쥐지 않고 태어난다.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 그래서 처음엔 다들 챙기는 법이라는 걸 잘 모른다. 나 또한 그랬다. 그런 무지는 어리다는 허울 아래 용서받기 십상이었는데 아마 그게 나를 망친 것 같다. 나는 물건을 늘 잃어버렸다. 난 뭐든 손에 쥐는 법을 몰랐고, 우리 엄마는 잊어버리는 법을 몰랐다. 내...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영감을 받은 장면이 있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착석해주십시오."책상 밑의 손이 떨리고 있었다. 빨간 천으로 뒤덮인 손목 위에 늘 자리잡고있던 웹슈터가 없는 손목이 허전해보였다. 마스크로 가려진 피터의 얼굴엔 긴장감이 서려있었다. 피터는 눈 조리개 때문에 마스크 속 상황이 들키지 않기를 바라며 작게 심호흡을 했다. ...
Peach, Summer, Kiss! 황민현 배진영 로버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건 아니고, 만지면 손과 팔에 가려움증이 도졌다. 안 그래도 예민한 피부인데 가려움증이 도지면 조금만 긁어도 피가 나기 일쑤였다. 그런 와중에도 물컹물컹한 식감에 과즙이 줄줄 흐르는 달고 흰 복숭아는 또 어찌나 좋아하는지. 접시에 겹겹이 담겨 있는 걸 보고도 군침만 삼키고...
제 0장. 사건의 시작 (서술자 육성재 / 이창섭) 아니 정말, 사람이 말이야. 인간적으로 이러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나는 살면서 나보다 이상한 애는 처음 봐. 17년 살면서 괴짜 만렙을 만난 기분이라고 하면, 너 알아 듣겠니? “야.”“엉?”“호.”“도라이 새끼야!” 참, 내 소개가 늦었지. 안녕, 친구들. 난 유섭 고등학교 최고 멋쨍이 육성재라고 한...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1. walking in the rain S의 마음을 알지만 모른 척 하고 있다가 서서히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게 되는 A x A를 짝사랑 하게 된 후 자신의 마음을 죽이고, 숨기며 점점 마음의 병이 들어 힘들어 하다 완전히 포기하려 결심한 S 2. (제목없음)(V노아라시) S가 자신에게 그만 죄책감을 갖고 신경을 너무 쓰지 말아주었음 하지만 S를 좋아하게 ...
나 이상하지. 아니, 하나도 안 이상해. 귀여워, 라는 뒷말을 세상에서 가장 조그맣게 속삭이며 입 맞춰 주던 창구였다. 둘이 걷는 밤이 제일 좋았다. 인적 없는 골목이나 공원에선 손을 얽어도 거리낄 게 없었으니까. 가끔은 해가 뜰 때까지 걷고 걷다 아침 햇살 속에 잠이 들기도 했다. 그렇게 많은 말을 나누었는데도 해야 하는 말과 하고 싶은 말과 하지 못한 ...
* Warning! : 어벤져스3의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터는 눈을 번쩍 떴다. 아침 햇살이 창문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피터는 한동안 눈이 부셔서 눈살을 찌푸리고는, 가만히 있었다. 부엌에서는 치이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고소한 냄새가 났다. 도무지 움직이기가 싫었다. 꼭 이런 날은 알람이 울리지 않고, 고요한 정적 속에서 어딘지 불안하기만...
임신물 전화가 왔다. 지민이 애타게 기다리던 윤기의 전화였다. 오늘의 훈련 이야기를 하던 것도 잠시, 윤기는 지민에게 어디 아픈 곳은 없느냐고 물었다. 밥은 잘 먹는지, 잠은 잘 자는지, 졸릴 때 윤기가 꼭 안아주면 아이처럼 쿨쿨 숨소리를 내며 잘 자던 지민이 자꾸만 꿈에 나온다며 웃었다. 지민은 윤기를 따라 웃다가 마른 침을 꿀꺽 삼켰다. “형,” “응,...
아니 그러니까 오해라니까요!늦은 밤, 하나는 캠방을 킨 채 답답한 듯 말을 뱉는다.송하나(D.Va) 2*살. 한국 군 소속 메카 조종사. 파견임무 형식으로 오버워치에 파견나온 상태. 전 프로게이머로서 아직까지 정기적으로 캠방을 돌림. 앙겔라 치글러(Mercy)영원한 3*살(이라고 주장 중). 오버워치 소속 의무관 겸 의학 연구 책임자. [하나메르하나 썰]메...
옹 21살때 센티넬로 각성했음. 남들에 비해서 별로 이른 나이는 아니었고 어느 정도 고등교육도 받은 편이라 아무래도 기관에서 예쁨받는다. 그런데 문제는 옹의 가이드를 아무리 찾아봐도 나오지가 않는다는 거. 보통 가이드는 발현해도 티가 안나고 센티넬과 접촉이 있지 않은 한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미성년자일때는 적어도 1년에 한번 전국 학교에 센티넬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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