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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쿨럭, 쿨럭.” 목구멍까지 차 있던 물을 힘겹게 토해내고 나서야 지안은 눈을 떴다. 위에서 뜨겁게 내리쬐던 태양 빛이 어느새 붉게 물들어있는 것이 흐린 눈에도 들어왔다. 옆에 있는 것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친구 중 하나일 거라고 짐작한 지안은 아직 흐린 눈을 비비며 앉아 그 사람의 부축을 받고 등을 기대었다. 수영도 못하는 것들이 깊은 곳에서 놀 때부터 알...
반갑지 않았다. "그럼 김과장 잘 부탁해?" "아니, 팀장님. 제가 아무리 생산기획이래도 이 많은 걸." "김과장 능력 좋잖아. 그러니까 이번에도 잘 부탁해." 빌어먹을 부장 빡빡이 새끼. 반쯤 까진 뒷통수에 중지손가락을 바짝 치켜들고 할 수 없이 자리에 앉았다. "와, 과장님. 오늘도 일복 터지셨네요." "저 빌어먹을 꼰대새끼, 휴가간다는 것도 되게 싫어...
집에서 올려다보았던 밤하늘은 언제나 아늑했고 아름다웠다. 나는 왜 도심속, 별도 잘 보이지 않는 칙칙한 어둠을 따듯하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난 곧 답을 깨달았다. 별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었다. 나에게 필요한 안정을, 이 짙은 어둠이 주었기에. 천공 너머의 별들도, 도심의 광원들도 감히 빛을 드리울 수 없었기에. 짙은 장막이 어둠...
Agnes Obel-Riverside (작품을 쓰며 들었던 노래 입니다!) 뮤리엘은 나무 사이를 뛰었다. 날이 밝아왔기 때문이다. 마녀는 뮤리엘에게 밤새도록 암흑 마법에 대해 가르쳐준 후 빛이 스며들자마자 사라져버렸다. 뮤리엘은 무릎을 꿇고 록산느의 은신처가 있던 곳을 향해 헤엄치듯 손을 뻗어보았지만, 아무리 결계마법을 인지하려고 해도 느껴지는 것은 없었다...
(달콤쌉싸름하게/직장인 편-상) 내용과 이어집니다! "어푸푸풉. 물, 이제 그만해도..." 눈에 들어간 비눗물을 씻어내야 한다며 쉴 새없이 얼굴에 물을 끼얹는 율에 다인이 말했다. 사실 물 때문이라기보다는 등 뒤에서 자꾸만 닿는 율의 머리칼과 부드러운 가슴이 느껴져 숨이 멎을 지경이었다. 어느 정도 눈가의 따끔거림이 가라 앉자 서서히 눈을 뜨려는 다인의 허...
2. 섬광 "누나, 진짜 괜찮아요?" 마지막 촬영 날, 유원의 몰골을 본 팀 식구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럴 만도 했다. 드라마 촬영이 막바지로 향할수록, 유원도 똑같이 마지막을 향하는 것처럼 힘겨워하고 있었다. 하지만 유원과 함께 일하면서 이렇게 힘들어 보이는 얼굴은 처음이었다. 눈에 생기가 없었고 잠을 제대로 못 잤는지 예민함이 하늘을 찌르고 ...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새벽에야 겨우 잠들었는데 숙면을 방해하듯 강한 햇빛이 얼굴에 닿았다. 당장 일어나라고 재촉하기라도 하듯 따갑고 한없이 밝았다. 대체 어떤 새끼가 멋대로 커튼을 걷은 걸까, 하는 의문도 잠시. 무언가 깨달은 듯 재신이 무겁게 감긴 눈을 번쩍 떴다. 동시에 입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비릿한 향에 헛구역질을 시작했다. “윽… 토할 것 같아.” 어제 자신이 무슨 짓을...
주말의 아침이 밝았으며, 준기는 충분히 자다가 아침의 햇살에서 깬뒤,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위해 샤워를 한다. 그의 팔에는 'Una vita da vivere come il cuore va'라는 이탈리아어며 뜻은 한번 사는 인생, 마음 가는대로 라는 뜻의 레터링 문신이 있었으며, 그는 몸에 어느정도 근육이 있었으며, 복근도 있는 완벽한 인간이었다. 그는 ...
남자가 112에 신고하려는 순간 여진이 남자의 팔을 잡았다. "선생님. 사실 저도 이러고 싶어서 이러는 게 아닙니다. 좃같은 상사가 뭐든 눈에 보이는 결과를 가져오라고 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이런 거라도 확인해 보려는 거 아니겠습니까?" 아까 명함을 확인한 스레이는 여진이 상사가 있다는 거짓말을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하는 것에 우선 놀랐고 '좃같은'이란 ...
말 돌리기. 그 기나긴 세월 동안 쌓인 건 나의 주름이나 나의 나이 뿐만이 아니라 어린 그의 말을 돌려서 피하는 재주가 생겼다는 것이다. 기어코 나를 살게 만든 그가 갓난아이부터 지금 중학생이 되기까지 그의 시간을 바라보면서 감사함도 있었지만 그와 더 이상 나눌 수 있는 것은 그냥 오가는 대화 뿐이라는 것과 그의 손길, 입술 그리고 모든 나를 향했던 몸짓이...
내 이야기를 좀 들어보시오, 보안관 나으리. 나는 저기 시장에서 작은 생선가게를 하는 소시민이외다. 우리 집 여편네는 허구한 날 생선으로 배를 채우는 게 지겹다며 집을 나갔고, 하나 있는 딸년은 어디서 굴러먹던 개뼈다귀인지 모를 놈하고 배가 맞아서 집을 나갔소. 나혼자 먹고 살려니 집안이 아주 그냥 개판이오, 개판. -그게 이번 일하고 무슨 관련이 있죠? ...
두서없이 쓰인 공책은 ‘나’ 같았다. 한 사람이 서 있었다. 눅눅하고 바람이 조금 들어오는 습한 지하에서 조용히 그 남은 공간들을 바라보면서. 사내의 이름은 한 성민. 시골로 갓 내려온 청년이다. 덜컥 큰 저택 하나를 보고 싶다는 이유로 이 먼 길을 떠나 온 것이다. 모름지기 크고 높은 저택을 바라보는 이유는 그 높이를 가늠하거나 수 많은 방의 화려함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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