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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아침부터 린징이랑 추홍은 싸우고 있었다. 하나남은 전병을 먹은 죄로 결국 한대 맞은 린징은 씩씩거리고 있었고 착한 궈는 웃으며 일어섰다. "제가 하나 더 사올게요" 그때 문이 열리며 출근하는 추의 모습 보였다. "오셨어요? 추거도 전병 드시겠어요?" 추는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고 궈는 전병을 사러 뛰어내려갔다. 그때 관찰력이 좋은 린징이 추의 귀를 가르키며 ...
사건이 터졌다. 아무래도 너구리요괴의 짓인것같다는 결론이 났다. 요력이 강한 사특한 놈이라 했다. 너구리요괴는 힘이 아주 강하거나 하진않았지만 주술에 능했고, 머리가 좋아 약은 수를 잘썼다. 쓸만한 부적들을 앉은 자리에서 수십개씩 써낸 추는 자기 옷안에 아무렇게나 쑤셔박았다. 그리고 창청의 지갑을 열어 차곡차곡 정리해주며 말했다. "너구리는 몸이 날쌔 빠르...
09. 그 해는 왠지 모르게 벚꽃이 평소보다 늦게 피었고 덕분에 4월 말이 되어서 까지 벚꽃구경을 갈 수 있었다. 대부분의 데이트는 카페에서 시작했다. 윤기가 글을 쓰면서 호석을 기다리고, 호석은 수업이 끝나자마자 윤기가 앉아 있을 카페로 향했다. 사실상 그때까진 데이트라 칠 수도 없는 만남이었다. 겨우 3번 만나고 시작한 연애였기에 서로에 대해 아는 것도...
14. 분위기는 순식간에 변했다. 평생을 약속하려 했던 그 날, 민윤기는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는 대신 내 집에서 떠나는 것을 택했다. 서운함도, 아쉬움도 없는 얼굴로 덤덤하게 짐을 정리했다. 민윤기와 결혼하기 위해 그렇게 애를 썼는데, 전부 없던 일로 만드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들어오겠다는 말도, 나가겠다는 말도 참 쉽게 했다, 민윤기는. 노발대발 난리를...
현제유진 전력 60분 - 디저트. 냉장고를 열자마자 보이는 디저트에 한숨이 새어 나왔다. 어제 먹다 남은 마카롱, 아직 손도 대지 않은 터키... 뭐더라. 어쨌든, 사탕같이 생긴 그거. 그 뒤에는 반도 처리하지 못한 케이크상자들이 즐비해 있었다. 지끈거리는 관자놀이를 꾹 누르고 문을 닫았다.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더라. 분명, 시작은 한 달 전이었다. 성현제...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아픈데는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없다, 라고 말하는 순간 말과 말 사이의 삶들이 아프기 시작했다 물소리가 사무치게 끼어들었다 말과 말 사이가 아파서 벙어리가 된 내게 아픈데는 없냐고 묻는 당신 무심하고 싶지만 무심할 수 없는 혼자인 나는 가끔 당신으로부터 사라지려는 수작을 부리는 나는 당신 한 사람으로부터 진동을 배우려는 사람 그리하여 그 자장으로 지구의 벽...
추슈지 강시군주 설정으로 녀석이 죽었다.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단독으로 사건을 맡게 됬다며 해맑게 웃으며 자랑하던 녀석이 차갑게 굳어 자신에게 돌아왔다. 별 어렵지않은 사건이였으나 범인은 최후의 순간 발악을 하며 어린소녀를 인질로 잡았고 그때문에 창청은 너무 쉽게 칼에 맞고 말았다. 평소라면 자신이나 다른 특조처 사람이 붙어 있었을거고 이렇게까지 될 일이 ...
출근하자마자 추홍이 튀어나와서는 창청의 손을 붙잡았다. 창청은 어리둥절해서 쳐다만 보고있었다. "뭐야? 왜 반지없어? 안차고 다니면 뭐라안해?" 추홍이 물었다. "무슨 반지요? 저 악세사리 안하는데..." "다칭이 라오추가 어제 외근나가서 반지사는거 봤다 그랬는데! 아직도 안준거야? 어제 둘이 같이 집에 안갔어?" 추홍의 말에 궈는 더더욱 어리둥절해졌다. ...
 의심의 불씨는 사소한데서부터 시작되었다. 주말에 뭘 먹을건지 물어보는 추에게 창청은 "저 이번 주말에는 선약이 있어요, 다음주에는 꼭 같이 있을게요" 하고 말했다. 둘은 늘 같이 붙어 일했고,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늘 추의 집에서 식사를 하고 느긋한 주말을 보내곤 했다. 창청은 사람이 많은 곳에 있으면 불안해했고 그 자신도 궈를 밖으로 내돌릴 생각...
추슈지와 궈창청의 관계가 좋은 이유는 누군가를 좋아함으로써 세상천지에 모든게 겁나는 애가 더이상 두렵지 않아지고, 세상천지에 겁날게 없는, 자기가 다치는것도 무섭지 않은 사람이 다른이가 다칠까봐 두려워지는거에 있지 않을까. 추슈지는 항상 자기는 땅밑과 어둠에 속하는 사람이고 궈창청은 하늘같고 햇살같은 애라서 창청을 손에 쥐는게 두려울거 같은데 병아리를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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