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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워딩 주의 연애가 중계 7 Fulano “정원아.” “네.” “좋았어.” 한국 교육은 과한 선행학습이 문제라지만 진도 빨리 빼는 게 나쁜 건 아니다. 서구 열강이 어쩌니 사대주의가 어쩌니 해도 아메리칸 마인드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고. 우린 그 기류를 타는 것뿐이다. 선후관계는 임의로 정한 걸로 치자. 성훈은 정원을 뒤에서 끌어안고 살짝 움츠러든 어깨에 ...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w. SAYA 겨울아.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는 정원의 애정 섞인 목소리가 조용하던 병원 복도에 울려퍼졌다. 정원의 부름에 뒤따라오는 정원을 눈치채지 못한 채 앞서 걸어가던 겨울이 고개를 돌렸다. 교수님, 언제부터 계셨어요? '겨울아'. 장 겨울 선생, 에서 겨울아, 로 바뀐지도 어느덧 이 년. 처음에는 겨울이라는 말이 어색해 둘 다 삐...
시간에 대한 감각이 완전히 무디어질 때까지 그저 걷고 또 걸었다. 소나기가 한바탕 퍼부어 찰박거리는 인도를 발로 내리누르듯 힘주어 디뎠다.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걸음이었다. 목적 없이 걷는 동안 차가운 습기에 눅눅해진 뇌가 상념에 빠져들었다. 박지민은 왜 나타나지 않았을까. 해답을 찾기 위해서였다. 내일 보자는 메시지에 답이 없긴 했었는데. 약속이 오늘인 ...
평생, 함께 w. SAYA "되도록이면 빨리 결혼해." 더 지나면 힘들어. 동기 교수의 충고 섞인 한 마디에 정원은 아무 말 없이 커피를 홀짝였다. 결혼이라.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건 아니었다. 오히려 매일 붙어있을 수도 있고, 늘 함께할 수 있으니 나쁠 것 없었다. 그저 함께한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그였기에,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뿐. 겨울이 ...
“대에박.” 나무젓가락을 물고 있던 민하의 입이 놀라움에 벌어졌다. 자연스럽게 그것을 주워 다시 민하의 손에 들려준 겨울은 이미 컵라면의 뚜껑을 뜯은 뒤였다. 면발이 과자처럼 딱딱했지만, 겨울은 전혀 개의치 않았다. “사귄다고요?” “네.” “안정원 교수님이랑?” 민하와 눈이 마주친 겨울이 고개를 끄덕끄덕했다. 다른 사람이라면 눈치채지 못했겠지만, 민하는 ...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창밖에 너울거리는 감초 바다가 꼭 커다란 비얌 같았다. 영원한 겨울왕국은 감초 바다를 지나는 작은 배처럼 놓여있었다. 왕국은 그 배를 노려보는 닻처럼 서 있었지. 세인트릴리는 다크카카오 왕성 안, 어울리지 않는 장신구처럼 놓여있었다. 비록 침잠한 녹빛을 띠고 있었으나, 이곳에선 선연한 빛깔이었다. 세인트릴리는 차를 마시곤 입을 가볍게 뗐다. "혹시 너희 성...
#프로필 #식물_프로필 " 어야 불렀냐!" 🍃 이름: 백 천서 🍃 식물/동물: 매화 (매실나무) 🍃 성별: XX 🍃 키/몸무게: 175cm 60kg 🍃 외관 나이: 25 🍃 외관: 신발은 검정색슬리퍼 착용. 🍃 성격: [호탕한] [활기찬] [잘 웃는] [장난기 있는] 🍃 L/H: L- 자기 자신, 매운 음식, 큐브와 퍼즐, 조깅, 새벽 H- 단 음식, 벌(...
걷다보니 어느새 박지민의 집이 시선끝에 걸릴 정도가 되었다. 얼마나 아쉬운지 지난 번처럼 들쳐매고서 멀리 도망이라도 가고 싶었다. 어른이 되어서 박지민을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 걸로 만들어서 함께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불순한 생각들. 하지만 오래가지 않았다. 이 아이를 일초라도 더 일찍 만난 것이 그보다 더한 행...
때때로 사람, 그러나 여전히 멸망. 대하는 시점에 따라 멸망, 혹은 사람. 어떤 시점이든 당신에게 맞출 존재. 멸망으로 대한다면 여전히 죽음과 멀어진 채 멸망을 피워내는 존재, 사람으로 대한다면 사람을 살리며 일상을 살아가는 김사람.
그날 나는 칼에 검지를 3센티미터정도 베었고, 그 아이에게 더 이상 다가가지 않겠다 다짐을 했다. 아프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칼에 파인 상처를 꿰맬 때도, 박지민에게 그 말을 했을 때도, 나는 고통스러웠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맞닥뜨린 시련에 나는 조금 의기소침했다. 그러나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교훈이라도 주려는 듯이 상황은 다...
호텔에서 일주일 정도를 머문 후 재민은 거처를 옮겼다. 제노의 집 근처에 있는 작은 오피스텔이었다. 제노는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라고 말했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 이왕 천러에게서 벗어난 것, 앞으로 스스로의 삶을 위해 무언가를 해볼 생각이었다. 제노가 일하러 나가고 나면 일어나는 적막에 익숙해지려 노력해야했다. 천러에게서 벗어났다고 해서 다시 제노에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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