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밧줄을 놓았다. 중력으로부터 겨우 버틸 힘을 주던 그 밧줄을 놓았다. 손바닥을 타고 흘러내리는 핏방울이 공중에 뜨고 가라앉는다. 팔뚝을 뚫고 나올 듯한 핏줄이 갈피를 못 잡고 허우적거린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던 밑은 지옥일까 천국일까 그렇지 않다면 허무일까
종종 '바보같이 살았다'고 표현하곤 하는 나의 옛날 이야기. -10대 편 도저히 나라는 사람과 만날 수 없던 시기였다. 그래서 기억도 흐릿한 것 같다. 흘러가는 강물 보듯 시간을 보냈다. 나 자신이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이라는 것을 몰라서 근거할 데 없이 살았다. 순간 순간 '쿨해 보이는' 것들을 좇았던 것 같다. 그게 어떤 언니였고, 어떤 음악평론가였고, ...
‘번쩍’ 백현이 막 복숭아 나무를 향하여 손이 향할 때 였다. 먹음직하게 익어 손만 대어도 즙이 새어나올 것 만 같은 모양새의 복숭아에 절로 입에 침이고여 막 손을 뻗으려 할 때 꿈에서 깨버렸다. 괜한 입맛만 다시며 천장을 향해 눈만 껌벅이며 꿈 속의 복숭아를 생각하던 백현은 제 옆에서 곤히 잠을 자고 있는 찬열을 슬쩍 보고서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이를 ...
역시 잠을 이루지 못한 태용이 좀비마냥 비틀거리며 등교한다. 몇 번이나 신호등을 보지 못해 그냥 건너려는 걸 옆에서 겨우 막아낸 유타는 드디어 정재현이 사단을 냈구나 생각하며 오늘도 태용을 부축해야 했다. 적절한 타이밍에 비를 뿌리는 하늘이 원망스럽다. 비도 오는데 눈물까지 흘리며 고백한다면 그 고백을 그 자리에사 단칼에 거절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
"바람이 부니, 바람을 따라 춤을 추겠어요~.." 바람을 좇는 자유로운 무용수 ★ 이름 카제사와 미키 (風沢みき) 학년 중학교 2학년 소속조 바람의 무조 타입 섹시 퍼스널 컬러 #00cb28 스쿨드레스 윈디 스타 코디 (외관은 퍼플 스타 코디) 퍼스널 컬러와 초록색으로 이루어진 코디 브랜드 로맨스 키스 아이돌 오오라 성격 적당히 나른하고 여유로운 성격. 사...
폭력주의! 04. 열망한다. 나는 그를 열망한다. 태형이 낑낑대며 잔뜩 싸온 짐들을 평상에 펼쳐놓았다. 아침에 지민에게서 오늘 석진이 한우를 쏜다고 하니 동네 슈퍼 앞 평상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는 신이 나서 집에 있던 반찬들을 몰래 조금씩 챙기고 버너도 챙기고 아빠가 아끼는 담금주도 좀 챙기다 보니 짐이 많아진 것이었다. 태형이 부지런히 짐을 풀고 있을 ...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이전 글의 알바 시점의 이야기입니다. *로스와 알바는 헤어진 상태입니다. 로스→알바입니다. *AU고 캐붕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알고있었다. 너와 나는 감정의 깊이가 다르다는 것을. 나는 너를 사랑했고, 진심이었다. 네가 진심이었냐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이제는 흔쾌히 말할 수 있다. 전혀 아니라고. 손 한번 제대로 잡아준 적이 없었다. 100일이 되었을 때는...
수많은 기자들의 카메라와 녹음기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 나를 소개한다면, 이름은 빈들럼, 조각가이다. 나는 학창시절부터 석고를 조각하는 것을 취미로 시작해, 지금은 조금 과장되었을 수도 있지만, 사람들에게 무심코 내 이름을 꺼내면 누구인지 알고 있을 정도로 성공했다. 지금의 나는 몇 달 전 완성하여 제출한 조각상이 전시회에서 입상을 하여, 대중들로부터 명예...
앞에 올린 <쉽게 사랑에 빠진 까닭은> -> <쉽게 대답한 까닭은> 글부터 먼저 읽어주세요! 아래 내용은 둘이 싸우는 내용입니다. 나머지 뒷내용은 다음에.... +배경 음악 들으면서 읽어주세요. 왜 아픈 걸 숨겨?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말해. 말도 안 하고 앓고 있는 널 볼 때마다 속이 타들어가는 거 같아. 아픈 게 싫어? 나는...
/ 자걸x페기 그리고 술에 취해 귀신을 보는 자호마크(괴담) 요청을 한데 섞어 하나의 이야기로 엮었습니다. 당초 신청주셨던 소재와는 많이 방향이 달라졌지만, 흔쾌히 오케이 사인을 내려준 두 분(@TH_Musical_ , @carbon_mu)께 감사드립니다./ 분량조절에 장렬히 실패했습니다. (스불재…) 쓰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말이 점차 길어졌습니다. 과히 ...
귓전에 파도치는 소리가 들렸다. 음울하고도 끔찍했다. 끊임없이 뱃전을 두드리는 파도를 내려다본다. 스완은 이것이 끝임을 직감했다. 이 길로 가게 된다면 정말 끝임을, 그는 오랜 세월의 감으로 알았다. 뛰고 또 뛰었다. 맞은 복부가 아릿하게 아팠고, 핏물 뚝뚝 떨구는 날개가 거추장스러웠다. 구역질이 치밀 것 같아 네 손을 잡은 손에 더욱 힘을 주었다. 힘이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