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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한순간에 기지를 발휘한 가온은 발치에 흩어진 도자기 파편으로 뿔을 끊어냈다. 하얀 이불까지 피가 튀었지만, 가온은 어금니를 깨물며 소리를 죽였다. 하나를 끊어낸 후, 가온은 폐가 뚫린 것 같은 고통을 느꼈지만, 연이어 나머지 뿔을 잘라냈다. 가온은 두 뿔을 침대 아래 밀어 넣고, 매트리스로 올라가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불을 덮어썼다. 곧 마얀을 한쪽 팔로...
크리스가 아침이 온 탓에 잠긴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살다가 실수하는 게 죽을죄는 아니지. 그런데 죽을죄를 지은 사람 같았어." "하고 싶은 말이 뭐야? 또 같잖은 위로야?" "너는 줄곧 대단했어. 광대들 기준으로 봤을 때 어떤지 몰라도 일반인 기준으로 보면 그래." 크리스가 불이 밝혀진 토미의 집을 곁눈질했다. "너와 함께 했던 사람들은 광대들보다 잔인...
키리에는 신인상 발표가 끝난 후부터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었다. 그런데 대뜸 한 스태프가 키리에를 객석에서 끌고 나가, 무대 뒤로 데려갔다. 2층에서 이 모습을 본 크리스가 미간을 좁혔다. "뭐야?" 이제 남은 건 최우수상 발표밖에 없었다. 예정대로 아나운서는 가온 토토의 이름을 불렀다. 하지만 단상 아래서 나타난 이는 키리에였다. "몸이 안 좋은 가온 ...
※이 글은 그냥 제 생각으로 쓴 것입니다. ※제가 생각해서 쓰는 글이니 형편없을 수 있지만 좋게 봐주세요..!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에는 던전, 포탈에서 몬스터가 나와서 사람들을 공격을 한다. 그 몬스터와 싸워서 도와주는 헌터와 그와 반대인 악당인 빌런 등이 있다. 이세계에는 헌터가 생기면서 길드가 만들어졌다. 일반인에겐 평범한 직장일, 알바를 ...
작품에 차용한 특정 종교나 문화를 이르는 명칭은 실제와 다른, 완전히 허구임을 미리 명시합니다. 초원初元 1. 나라를 세운 해. 2. 임금의 첫 등극. * 황실의 잡역을 맡아보는 종자들이 대광장에 뗄감과 짚단을 쌓는다. 가능한 하늘에 높이 닿을수록 의례의 효험이 크기에 밑단부터 공들여 탑을 쌓는다. 뼈대는 바짝 마른 뗄감으로 쐐기를 박아 올리고, 그 겉면은...
그렇게 탈리아 공작가가 빠져나간 이후, 다음 차례는 아일러 공작가였다. 분명 그럴텐데… 아니샤 앞에 있는 사람은 그가 익히 들어왔던 이와는 달랐다. 아일러 공작가의 특징은 푸른 머리에 금안이다. 그러나 그녀의 눈 앞에 있는 이는 흑발에 가까웠다. 게다가 오른쪽 발은 목발을 짚고 있었고, 왼쪽 팔은 아예 없었다. 게다가 그가 단상에 올라오자 사람들 사이에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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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그 자리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소금은 무서운지 바들바들 떨면서 소리를 지르기 않기 위해 입을 손으로 막았고 계월 아씨는 들고 있던 호롱의 불을 껐다. 순돌이는 당장 까무러치지 않는 것이 용하다 싶을 정도로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 있었다. 세 사람은 호롱을 끄고 시간이 지나자 차츰 어둠에 눈이 익숙해졌다. 평소라면 어두운 산속이었지만 오늘은 달이 밝...
[Episode Ⅴ. 세상의 이름 ①] 석진에게 소리란 언제나 넘치는 것이었다. 처음 낯선 말들을 듣게 된 순간부터 그랬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하얀 늑대와 함께, 석진의 10년 남짓한 인생은 새로운 날들로 향했다. 새롭지만, 버거운 문제들이기도 했다. “당신은 누구예요?” 말간 얼굴로 그렇게 묻는 석진을 보며, 늑대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수인물 김태형에 대해 서술하자면, 그는 태생부터 영악하고 여유로운, 소설의 악역같은 존재였다. 여우의 피는 속일 수 없었는지, 태형의 분위기는 묘하고 유혹적이어서, 그 어떤 이들도 3초만 눈을 마주친다면 모든 이가 홀려버릴 것이라 장담한다. 그는 아름다웠고, 유혹적이었고....두려운 존재로서 세상 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그 어떤 이들도 김태형이 도대체 누구...
시작?
> 43살 / 지현의 아빠 / 윤철 : 일어나, 차 타고 가려면. 알파룸에서 잠들었던 나는 아빠의 목소리에 눈을 떴다. 오랜만에 깊은 잠을 잤던 것 같다. 내 시야에 침대 위에 있는 나를 깨우려는 한윤철의 모습이 보였다. 내 머릿속에서 빠르게 어젯밤에 있었던 일들이 지나갔다. 내 침대에 누워있는 건 내가 아니라, 남주혁. 몰래 남의 집에 숨어 살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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