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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지 않았다. 처음 하루 이틀은 듣기 좋던 빗소리가 2주쯤 되니 슬슬 질려왔다. 이른 새벽, 동이 텄음에도 밖은 흐렸고 불 꺼진 실내는 어둑했다. 빛이라곤 커튼 너머로 들어오는 뿌연 것이 전부였다. 다닥다닥 둔탁한 소리와 함께 창문에 맺힌 빗자국이 흘러 얇은 천 위로 그림자를 내렸다. 온통 빗소리로 가득 찬 집 안은 고요하기 그지없었고 천천히 걸음을...
* 주관적인 캐해석이 들어가 있습니다. ( 따로 캐해석을 적어놓은 것도 있습니다..! ) * 아주 약간의 이솝요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거의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 *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올리며 제 첫 장편이니 필력이 부족하다는 걸....ㅠㅠ 잭이 붉은 성당 밖으로 실려나오는 순간 밖에서 잭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감시...
* 엔드게임 후 과거로 돌아가 토니를 만나는 피터 * 토니피터로 엔드게임 관련 날조된 설정(커플링)들이 있습니다 [Kid, 오늘 수업 끝나면 업스테이트로 와. 경시대회 준비 팀 미팅은 내가 학교 측에 연락해 놨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해피가 기다리고 있을거야.] 정규 수업이 끝나고 동아리 활동을 위해 이동하기 전 확인한 핸드폰에 들어와 있는 문자에, 피터는 ...
※413화 이후의 약스포가 있습니다. 「나는 그 세계의 ■■가 궁금해졌다.」 「나는 살고 싶다.」 '살고 싶다.'
익숙한 교토의 거리, 봄꽃이 바람에 따라 흔들리며 제 향기를 퍼뜨리고, 새싹이 돋아나는 그런 계절 어딘가에서 서 있었다. 낯설지만 낯설지는 않은 공기, 땅, 장소, 그 모든 것이 전부 아름다웠다. 후타바는 크게 한 번 기지개를 피던 와중 고개를 돌렸다. 화려하게 핀 벚꽃나무 아래에, 낯선 기모노를 입은 익숙한 여인이 서 있었다. 몇 년이나 본 익숙한 뒷모습...
"루시퍼 경, 손님 오셨어요." 나한테? 믿겨지지 않을 소리긴 했다. 찾아올 사람이 극히 드문 것은 알고 있었다. 루시퍼의 인간관계는 아주 좁았음으로, 편지가 오면 왔지 손님이 이렇게 찾아올 일은 거의 없는 일이었다. 만약 온다 해도, 이렇게 정식 절차를 밟아 마주하는 것이 아닌 나무 위나, 건물 위 따위에서 비밀스럽게 만나는 것이 전부였으니까. 루시퍼는 ...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 츠카토리 전력 60 분, 주제 '꽃다발'로 참여했습니다! *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 늘 너를 찾아 헤맨다. 저를 무시하는 말투, 명백히 저를 혐오스러워 하는 표정, 그럼에도 답지 않게 붉은 머리와 아름다운 보라빛의 눈동자. 언제나 내 주변에 있으면서 더 가까이 다가갈 수는 없는, 그래서 졸업식에서조차 뒷모습을 보여주는 너를 찾아...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스케는 저금통을 받아주지 않았다. 물 위로 얼굴을 반만 내민 채 자신을 물 위로 올라오게 만든 나루토를 째려봤다. 사스케가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자 나루토는 나름대로 변명하겠다는 듯이 아무소리나 지껄였다. "원래 인간들도 이런 날씨에 물에 들어간다고 죽지 않는다니깐! 그리고 나도 나름 어부고 물질도 할 줄 알고! 아, 사스케! 같이 헤엄치...
남주혁 X 진용태 (내 뒤에 테리우스) 두 손에 나란히 용태를 위한 커피와 저를 위한 커피를 들고 건물로 들어서는 주혁의 발걸음이 마치 소풍을 나서는 어린아이 마냥 가볍고 경쾌하다. 평소보다 일찍 출근한 주혁은 용태의 자리에 검은색 텀블러를 내려 놓고 한 바퀴를 빙글 돌았다. 비뚤어진 곳은 없는지, 가방의 각이 틀어지지 않았는지, 용태가 신경 쓰는 탁자 위...
너 혹시 우리의 첫 만남을 기억하니? 나는 너를 처음 만났던 그날 그 순간 그 공기를 모두 기억해. 날은 추웠어. 다른 이유 덕에 나는 기뻤고. 한껏 들뜬 상태로 마주했던 넌. 그래, 네가 유난히도 예뻐 보였음을. 기분탓이었을걸. 네겐 그 날이 어떠했는질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알고싶어. 난 네가 궁금하거든. 나는 너에 대해 빠짐없이 알고싶어. 이건 호기심...
째깍째깍. 시간은 계속 흘러가요. 우리의 시간도, 당신의 시간도. 개요 모래가 가득찬 모래시계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돌아가 다시 흐르기도 합니다. 그렇게 우리들의 시간도 돌아가고 있을지도 몰라요. 아마도 사람들에게는 각자 한 가지의 모래시계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시간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깨지지 않도록 소중히 하면서요. 만약 그 모래시계...
나는 나를 그릴 수 없다. 그것이 혼자만의 것이라면 그릴 수 있겠지만. 그것이 누군가에게 보여질 수 있는 그림이라는 형태라면, 나는 그것을 그릴 수 없다. 손상된 '나'라는 자아 하나하나는 부서진 거울 파편보다 못해서,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다면 나는 그것을 사랑할 수 있지만, 이것들은 온전히 나의 것이라 남들에게 사랑받지 못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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