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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 BGM 추천 : 백현 – 너를 사랑하고 있어 01 너네 무슨 사이야? 그렇게 묻는다면 할 말은 많았다. 십년지기. 옆집 친구. 엄마 아빠끼리 친구. 같은 학교 친구. 지겹도록 같이 등교하고, 하교하고, 밥 먹고, 겜 하고. 아 그리고, 변백현이 박찬열 몰래 짝사랑하는 사이. 몇 년 째냐면, 변백현도 기억 못 한다. “오늘도 연습?” “어. 먼저 갈래?”...
강영현X김원필 영현과 원필이 본래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까지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언제까지고 모르는 척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만 저 문을 지나면 상상하기도 힘들 만큼 숨막히는 하루하루가 될 것이라는 걸 알기에, 둘은 서로에게 기대어 아주 조금이라도 더 안정을 취하고 싶었다. 먼저 정신을 차린 것은 원필이었다. 원필은 커튼을 걷어내며 영현을...
이찬 전기 초능력 있었으면 좋겠다... 피카츄같고 넘 귀여울 듯... 이찬 어디 갈 떄마다 뒤에서 >가라 피카츄!< 외치는 형들 저게 센티넬이면 가이드가 해줘 맨날 >가라 피카츄!< 하고 이찬 퇴근하면 >돌아와라 피카츄!< 함 헐 귀여워 맨날 가이드가 자기한테 피카츄라고 하길래 어느날 찬: 제가 피카츄면 형은 뭐예영? 그리고...
5세대 인공망을 지나 차기 6세대 광속망을 향해 달려가는 시대에서, 완벽한 형체의 인공지능을 향한 사람들의 욕망은 차츰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누구나 꿈꿨던 내 손 안의 만능 비서, 거기에서 더 나아가 완벽한 사람의 형태를 가진 안드로이드형 인공지능. 해당 시장에서 앞서나가고 있던 것은 단연 IM군을 보유하고 있던 소프트웨어 컴퍼니였다. IM-001은 원래...
암막 커튼이 길게 드리워진 침실은 햇빛이 들지 않아 어둡고 깜깜했다. 가끔 낡은 창문 틈으로 바람이 불어 커튼이 흩날릴 때면, 그 찰나의 순간에 아침의 눈이 부신 햇살이 방안을 밝혔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방에는 규칙적인 숨소리가 고요한 적막을 채웠다. 그러다 커튼으로도 가릴 수 없는 빛이 창문 너머로 비출 때면 달게 자는 이를 깨우는 알람이 온 방을...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꿈속은 새카만 밤이다. 뜨거운 빛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그저 아주 차갑고 고요한 밤이 계속된다. 붉은 핏덩이와 쇠 냄새가 가득한 꿈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불안하고 무섭다. 아무리 걷고 손을 뻗어봐도 그저 시야에는 검은색만 가득하다. 정교한 팝업북 같은 꿈은 그 속을 파헤칠 수도 없다. 정체 모를 꿈은 계속해서 반복된다. 어느 때보다 더 외롭고 슬프다....
너무 잠을 푹 자고 일어나면 현실성이 없는 기분이었는데 지금이 꼭 그랬다. 너무 푹 자서 온몸이 녹진녹진하고 햇살도 뜨듯하니 아마도 지금은 정오는 넘은 것 같다. "아, 나 존나 천재네." 흘긋 눈을 떠 벽에 붙은 시계가 12시 30분을 지나는 것을 본 우진이 푹 가라앉은 목소리로 중얼댄다. 그리곤 다시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 쓰고 눈을 꾹 감다가 앓는 ...
“잠깐. 제임스 커크 생도.” 지문 등록을 마치고 의기양양하게 안으로 들어가던 커크는 문에 다가서기도 전에 교관에게 제지를 당했다. 커크는 앞서 걷던 우후라에게 뻗었던 손을 다시 내려놓아야 했다. 커크는 하나 둘씩 문을 통과하고 있는 신입 생도들을 둘러보았다. 이미 빨간색 생도복까지 갖춰 입은 생도들은 벌써 모양새가 반듯했다. 그들에 비하면 커크는 확실히 ...
수아를 데이지와 겹쳐 보기 시작한 순간부터 벤시온은 그 스스로에게 화가 났다. 너는 데이지가 아니다. 그걸 알고 있음에도 수아와 비슷한 그 아이는 벤시온에게 너무도 강렬한 초여름으로 자리 잡아 수아를 끌어당겼다. 세레브니 수아는 벤시온 페르더 데이드림의 완연한 봄이었다. 그러니까 그는, 지금 벚꽃이 만개한 봄 아래에서 초여름을 원하고 있다. 이기적이게도, ...
그렇다. 이것은 벤시온의 발악에 불과했다. 그는 이미 속았으며, 더 보일 패는 일루이트에게 매력적이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일루이트는 게임을 진행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유는 아마도 자신의 패를 모르기 때문일 것이라 벤시온은 예측한다. 사기꾼과 사기꾼의 만남이다. 이보다 더 완벽한 조합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은 안타깝게도 '동료'라고 칭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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