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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의 일상은 반복적이었다. 사람이 계획 없이 살아도, 늘 정해진 것만 하다보면 같은 루틴으로 살아가게 되어있었다.
잠에서 깼을 때 보이는 환경은 내가 아는 대한민국이 아니였다. 이상하게 방은 너무 고풍스러웠으며, 내가 당황해하는 중에 들어온 누군가의 차림 또한 절대 21세기의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고등학교 때 조선시대에 대해 배울 때 교과서에서 보던 것과 닮았다. 나는 분명 이걸 나쁜 꿈이라 생각하였다. 자각몽, 그런 거라 나는 믿었다. 하지만 너무나 생생하게 느껴...
"저는 말했듯이 약간 의심이 가서..."그렇게 말하자 마들은 방긋 엇었어요."그럼 질투를 하지 않으니 그냥 하니랑 같이 가는 게 좋겠군, 에슾."마들이 말하자 에슾은 계속 질투 했기는 했지만 참고 마들을 따라갔어요."아, 마침 5명이 아웃됐습니다! 아웃된 프래이어들은 3번 루미, 23번 다은, 19번 세븐, 10번 유미, 14번 토모미가 아웃되었습니다! 점...
12 ― 빛의 제국* 「전사한 군인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사라진 시신, 빈 관」 도화선의 끄트머리가 타들어 가기 시작한다. 전우들의 손으로 틀림없이 수습되었던 시신은 됭케프에서 제1도시까지 오는 동안 유실되었다. 유족들은 빈 관에 쓰러져 통곡했으며, 몇 안 되는 유품만 관에 넣어져 매장되었다. 기사는 유족들을 위로하며 국가를 규탄했다. 만리타향에서 스...
달그락. 부드럽게 안아주는 버터향과 녹은 설탕의 향기. 크리스탈 샹들리에가 연주하는 작은 노래소리. 마녀는 행복한 아기 고양이의 배처럼 부푼 휘낭시에의 향을 깊게 맛보고 식힘망에 내려놓는다. 푹신한 오븐장갑을 벗어 두고 울리지 않는 도어벨을 바라본다. 멀리멀리 퍼져라. 그사람에게 닿을 때까지. 마녀는 등을 돌려 다시 오븐 안의 과자들을 살펴본다. 마녀가 움...
적당한 온도의 욕조에 몸을 담그자 자연히 앓는 소리가 났다. 미렐리안이 뿌린 장미향유가 기분좋게 코에 와닿았다. 아침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기도 잠시, 이내 어머니의 부산스러운 움직임이 고요를 산산조각 냈다. "일찍 차를 같이 하겠다는 자들이 있을 수 있어. 꾸물거리지 말고 단장을 서둘러." 조금이라도 손을 느리게 움직이는 하녀가 있다면 채찍이라도 휘두를 모양...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주변으로 몰려든 아이들의 머리 위를 떠다니며 구경하는 마기성의 표정은 볼만 했다. 울긋불긋한 게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다. 각오해라, 마기성!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너 혹시 누구한테 원한 산 적 있어?” “아니. 누군지는 몰라도 장난이 참… 귀엽네.” 민식이의 물음에 마기성은 날 죽일 듯 노려보다가 곧바로 시선을 내리깔았다. 워우, 순간 쫄았네. ...
죽기 직전 나는 내 인생에 대해 생각했다 딱히 특별할것도 특별한것도 없는 삶이었다. 초등학교를 나오고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다녀 대학교를 통해 세상과 마주한 나 나는 그냥 평범하고 희미한 회사원이다. 회사가 특별히좋은 회사도 아니다 또한 외모가 예쁘지도 않다. 늘 회사에선 성희롱과 왕따를 당하며 늦은밤 돌아온 집에는 아무도 날 반겨주지 않았다. 그런...
소유수가 수업 때 자꾸 질문해대는 건 싫었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그 질문의 바탕은 나한테 한번 이상 가르쳐줬던 개념들이었다. 몰래카메라 하면서 이런 부분에선 지나치게 치밀한 게 얄미울 지경이다. 그래도 예상 못한 생일 축하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입 안에 있는 아이스크림은 시원한데, 얼굴에 닿은 소유수 손이 따뜻해서 괜히 더워졌다. 내 생...
목차 18. 마을 사람들이 다 날 속이고 있어 19. 절대미모를 얻은 색귀 18. 마을 사람들이 다 날 속이고 있어 *** 월요일 아침, 학교에 가니 만식이가 가만 있는 수지에게 시비를 걸고 있었다. " 야, 안수지. 너 그 동굴에 대해 어떻게 알았냐? 솔직히 말해 봐. 너도 한 패지? "
“사람 8명 중에 한 명을 수호해서 일을 끝마치면 되는데... 번번이 실패했거든. 이제 선택권이 없어. 실패하면 끝이야.” “뭐야 너 재수생... 아 이건 재수는 아니구나. 어쨌든 낙오자냐? 딱하긴. 그럼 그새 7명을 실패했단 말이야?” “응. 내가 소질이 없나봐.” “야, 근데 실패는 도대체 뭐야? 수호천사 일에도 실패가 있나... 뭐 그 사람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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