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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실 거야?” “나…… 소주…….” “소주?” “배불러서 맥주 못 마시겠어.” 경우는 빈 그릇과 빈 술잔 그리고 반쯤 남은 뚝배기까지 가져갔다. 잠시 후, 경우는 다시 생명을 얻어 보글보글 춤을 추는 어묵탕이 가득한 뚝배기와 소주병과 소주잔을 가져와 서정 앞에 내려놓고는 소주를 한 잔 따라 주었다. “첫 잔이니까 내가 따라줄게.” 경우는 소주 한 잔을...
재국에게 사무실을 나가겠다고 통보한 다음 날, 서정은 서민의 경차를 몰고 가서 짐들을 정리해 왔다. 데스크탑 컴퓨터 두 대, 27인치 모니터 두 대, 30인치 모니터 한 대, 옷가지가 한 보따리, 책상 위와 서랍에 있던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넣은 세제 상자 하나를 그 작은 차에 다 실었다. 이럴 땐 오빠가 차를 참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차지만 뒷좌석이...
“배우가 되겠대.” 서정은 귀를 판 지가 오래되었나 싶었다. 서정이 자기 귀를 의심하며 입을 닫지 못하고 있는 사이, 강석은 서정이 예상했던 반응을 보이자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이어나갔다. “생긴 것만 가지고 배우가 되는 건 아니잖아, 그치? 그런데 그 인간, 엄마가 재수학원 끊었다고 하니까 학원 영수증 들고 나가더니 이틀 만에 돌아와서는 그거 환불받아서 ...
사무실 건물을 나온 서정은 일단 버스 정류장을 향해 걸었다. 경우에게 전화해서 이 사실을 알려야 했다. 하지만 직장에서 한참 일하고 있는 사람에게 머리 복잡한 일을 말하기가 망설여졌다. 집으로 갈까 생각했다. 하지만 집에 가서 엄마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하고 있을 자신이 없었다. 새 작업실을 구할 궁리도 해야 했다. 재국에게서 받을 보증금으로 어렵...
오늘은 정말 집에서 한 발짝도 나오고 싶지 않았다. 영상 납품이 끝나면 다음 날 하루는 이불 속에서 의식주를 해결해 주는 것이 그동안 고생한 몸에 대한 예의라고 여기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언제나처럼 서정은 누워서 핸드폰으로 드라마 몰아보기를 하고 있던 중이었다. 열두 시간을 잤는데도 드라마 한 편을 채 보기도 전에 눈이 껌벅껌벅 감겨왔다. 베개의 마법! 머...
3월 초, 우리는 켈리의 집에 모여 늘 그렇듯 술을 때려붓고 있었다. 한참 술을 마시던 물결이가 화두를 던졌다. "우리 셋이 같이 살면 어떨 것 같아?" "재미있겠네. 월세도 줄어들겠다." "야, 방금 내 눈앞에 펼쳐졌어, 우리가 사는 모습이." mbti s인 켈리는 재미와 비용 절감으로 셋이 같이 살게 될 모습을 정리했고, mbti n인 나는 입을 열면서...
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 오빠 일어나야지.. 지금 10시야. " " 으음... " 나는 진작에 일어났지만 자신을 꼭 안고 있는 이동혁 때문에 두 시간째 침대에서 시간만 버리고 있다. 일어나자고 말하면 더 꽉 안아오는 이동혁 때문에 이제 진짜 땀이 날 거 같다. 꼭 껴안고 있으면서 이불까지 푹 덮고 있으니까 진짜 불가마 사우나가 따로 없다. 더워서 그런가 슬슬 짜증 나기 시작한다...
이온님과 연성교환 동거를 시작한 지 몇 년이 지난 두 사람 아키라의 하루 일과는 자명종을 끄는 것으로 부터 시작한다. 정신없이 울려대는 알람의 소리를 들으며, 이럼에도 깨어나지 않는 옆자리의 사람을 대단하다고 여겨야 할지 잠시 고민하게 되고 마는 것이다. 머리맡을 더듬는 자신보다 조금 하얀 손이 시계를 부수기 직전에 무사히 버튼을 누른 아키라는 침대가 최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었다. 아침부터 휴대폰을 보고 절망적인 표정으로 낙담하고 있는 배주현을 본 강슬기가 무슨일인지 영문을 모른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배주현을 쳐다보았다. 무슨일인가 싶어서 옆으로 가보니 유니세프 후원창을 보고 있었다. 뭘 보냐는 강슬기의 말에 배주현은 절망적인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후원하던 소말리아 애기 해적 됐단다…” “뭐..?” 배...
쾅쾅. 옆집에서 건너온 소리가 남자의 방을 감싸며 울렸다. 또 시작이냐. 남자는 짜증을 내며 인상을 찌푸렸다. 오늘로 며칠째인지 모를 옆집의 소음공해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날이 갈수록 더 심해져 갔고, 그 종류도 다양해져 갔다. 처음엔 성인 남성이 고함치는 소리가 주로 들리더니, 그 뒤론 앳된 청년이 육두문자를 내뱉는 소리가 들려왔다. 요즘...
별 반응 없던 선우에 입술 떼려고 했는데 갑자기 선우한테 확 잡힌 아랫입술에 당황했다. 정말 딥하게 키스를 했다. 막상 입술을 뗄 쯤 어색해졌다. 선우는 딱히 어색하지않은지 내 입술을 손등으로 닦고 반무릎자세인 나를 다시 앉혔다. 됐지. 됐냐. 이제 이 무식한 게임 좀 그만해. 그런 감정도 잠시 둘 다 금방 난리통에 섞여들었다. 게임을 더 하다가 한 두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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