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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은 서늘한 바람이 불었다. 건물과 야외를 나누는 문을 열자 사람을 피해 여러 갈래로 나눠진 파도가 스쳐지났다. 그 틈새, 문간에 가만 서서 기분 좋은 시원함에 작게 전율했다. 드물게도 변치 않는 신선한 감각이었다. 반쯤 감았던 눈을 살며시 떴다. 휘영청 밝은 달에 시야가 잠시 하얗게 물들었으나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정면을 응시했다. 은사(銀絲) 위로 ...
의연은 도서관에서 길게 늘어선 책장들을 보곤 했다. 그리고 이따금 그것들을 가지고 싶어했다. 이것들을 온전히 손안에 담을 수는 없을까? 의연은 문득 내뱉었다. 거기서 멀어지면 되지. 선배가 속삭였다. 선배는 몇 발자국 뒷걸음질치더니 손바닥을 폈다. 그러자 책장 세 개가 손바닥 위로 세워졌다. 정말이네요. 의연은 창문 밖으로 펼친 산의 봉우리를 따라 손바닥을...
일이 있던 펍을 다녀와서는 정신없이 관계를 가진 후였다. 비틀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욕실로 들어왔던 윤은 제 손에 번진 핏자국을 가만히 내려다 본다. 태구에겐 미안하지만 이때부턴 어렴풋이 계획에 있던 일이었다. 4년 전, 저는 우연히 연락이 닿았던 형사에게 어떻게 하면 변이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고, 그에 대한 명확한 답을 들었다. 유일한 방법은 제 생...
다만 저는 이러한 환상을 놓을 생각 따위는 추호도 없었다.이 모든 것이 모두 환상이더라도 운명으로 바꾸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었으니. "아무래도 공의 말이 맞는 것 같네, 도무지 흠을 잡을 만한 부분이 없어, 공의 말은." 조금 장난스럽게, 굳이 따지자면 '자신'다운 웃음을 지어 보이며 쾌활히 웃더니 유려한 발음으로 덧붙였다. 자신은 사족이 긴 편이라, 말이...
Japanese vers. >> Twitter
원작: you've got the anitidote for me by Kandakicksass at AO3 All credit goes to the Kandakickass and J.K Rowling 드레이코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당장 실의 존재에 대해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말해야 했다. 해리포터는 모두를 구하려고 드는 그 악명높은 주세주 콤플렉스...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영겁의 천국 - 첫 장의 페이지를 넘기며 목차 각 에버노트와 바로 연결됩니다. 요약본규칙캐릭터 프로필대화문 예시당신이 출입 가능한 장소트리거 요소세계관 ※ 누군가 끼워놓은 책갈피- 시간에 쫒기는 이들을 위한 것 아래의 이야기들 중, 필수적인 요소들만을 모아놓은 페이지 입니다. 일상 대화만을 원하신다면 이 페이지 하나만을 열람하셔도 무방합니다.다른 에버노트를...
그 시절 우리는 베개 하나를 나눠 배고 마주 누울 수 있을 정도로 작고 어렸다. 눈 뜨고 있는 시간 동안 끊임없이 투닥거리고 싸웠을지언정 잠자리에 드는 이 시간만큼은 그 어느때보다 평화로웠다. 눈앞에 보이는 얼굴에 이유 없이 깔깔거리고 웃다가 졸음이 밀려와 서서히 무거워지는 눈꺼풀을 보며 미소 지었고, 그 끝엔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잠이 들었다. 샘은 항상...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 처음에는 먼지가 계산할 수 있는 고리는 이게 전부였다. 고리를 만드는 건 전 우주에서 먼지가 해내기 가장 힘든 일이었다. 돌풍이나 흐르는 강물처럼, 원래 한쪽 방향으로만 움직여야 했기 때문이었다. 정신이 동작하려면 생각의 끝이 다음 생각의 시작을 조정해야 했다. 따라서 강물처럼, 바람처럼, ...
The morning glory Happy Birthday for Shiraishi Kuranosuke! Shirashi Kuranosuke X Tezuka Kunimits. A short story 한층 무르익는 봄이 아름다운, 수요일 오후의 마지막 수업시간이었다. 이어지는 수업의 끝에서 교실의 여러 아이들이 고개를 떨구듯 졸고 있었다. 시라이시는 짐짓 ...
오데트 이르날 27세, 별빛 6월 24일생 미코테 여성, 달의 수호자 149.7cm, 그 외엔 묻지 마시오. 평범하고 싶은, 아주 특별한 영웅입니다. 그녀의 인생을 따라가 보도록 하지요. 탄생은 평범했습니다. 아버지는 누구인지 모르지만 이르날의 이름을 물려 준 어머니와 이모들, 언니들과 여동생 사이에서 적당히 예쁘장한 여자애로 자랐지요. 햇빛이 비칠 때면 ...
... 그래, 그를 만나니 어떠했느냐? 꿈속에서. 아니, 전생에서도 그리던 이를 만나니 몹시도 기분 좋더이다. 신의 사랑을 받는 천사는 지난 날을 회상하였다. 그의 머리카락이나 얼굴은 제가 기억하는 것과 조금씩 달랐지만, 그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모두 온전하게 있었다. 속살은 그대로이나 겉이 무른 과일처럼. 한 번 기억을 떠오르자 씨 하나를 날리고 만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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