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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행복한 날 어느때와 같이 학원을 마치고 돌아온 거대한 2층집에 들어섰을때, 집안의 가구는 온통 빨간스티커가 붙여져있었다 그 당시 나이 고작 10살, 혼란스러워 부모님방으로 뛰어갔다 "엄마! 아ㅃ.. 뭐야 어딨지?" "엄마? 아빠?"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집 안 여기저기를 살펴보며 엄마와 아빠를 애타게 불러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그렇...
경기를 끝낸 정대만은 녹초가 되어 오자마자 소파에 풀썩 엎어졌다. 가죽 소파에 볼이 뭉개진 채로 가만히 있더니 긴 팔을 뻗어 언제나 거실 테이블 한켠에 있는 리모컨을 잡았다. 검은 화면이 켜지고 금방 농구 경기 재방송이 틀어졌다. 오늘 자신이 입은 붉은 유니폼이 없는 경기는 본인이 아닌 송태섭의 경기였다. 미국에서 돌아온 송태섭은 한동안 정대만 팀과 다른 ...
얼마만에 오라버니께서 집으로 오신 거지? 부모님께서도 좋아하시고 오라버니께서도 딱히 싫어하는 것 같지 않았어. 어쩌면... 예전으로 돌아갈 수도 있을 것 같아. 라고 생각했었다. 문을 연 오라버니의 표정을 보기 전까지. "내가 말걸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렇게 말하는 오라버니의 눈빛을 마주한 순간 얼어붙은 것처럼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더이상 내가 ...
*포타 기준 4,757자 *댓글, 좋아요, 구독, 후원 모두 감사드려요! 난 목뒤를 주무르며 말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영린의 호의는 고맙다. 하지만 우리가 이미 붙어먹고 있다는 정보를 내줄 순 없지. '어차피 몇 주 뒤면 터질 이야기이기도 하고.' 저쪽은 음원, 우리 쪽은 음반을 주력으로 밀고 있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음원 순위에 욕심이 없는 건 ...
눈을 뜨자 새하얀 천장이 솔을 맞이했어. 내가 이 색깔을 어디서 봤더라. 기억을 더듬어 보는데, 옆에서 낯선 목소리가 들리고, 이것저것 확인해 보는 듯 종이 넘기는 소리가 들림. 그동안 상황 파악을 하는데, 간호사가 말해. - 퇴원하셔도 돼요. 수납은 보호자분이 하셨고요. - 보호자요? - 남자분이요. 옆에 계시다가 방금 가셨어요. 어리둥절해하며 침대에 앉...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오타,비문 *3월1일 썰 북해에 있을 적에 범무구는 이런 소문 많이 듣지 않았을까 어느 한 마을에 역병이 펴졌는데, 글쎄 한 쪽 눈만 파란 작은 귀신 때문이라더라 그런데 그 귀신이 늘 갓난쟁이를 품에 안고 다니는 게 다 그 병을 고치기 위해서라지? 어느 날 한 눈 덮인 한 마을에 검은 짐승을 부리는 역귀가 나타났다. 그것의 팔다리는 북풍을 낮은 나뭇가지...
비밀글이 안돼서 소액결제걸어뒀어요...우울
살아있지도, 그렇다고 해서 죽은 것도 아닌 상태로 지낸 지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가슴속에 차오르는 분노의 불꽃이 계속해서 타오르고 있는 것만 느낀 채로 굳어있기를 수백 년, 누군가가 내 석화를 풀었다. 아니, 정확히는 완전히 풀린 건 아니라서 내 몸의 일부는 여전히 굳어있는 상태이긴 했다.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감각을 느껴본 게 너무나도 오랜만이었는지라...
귀족 아이들은 반드시 부계가 귀족이었기 때문에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이어져 있었다 특히나 같은 지역태생의 경우는 모두 아는 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래서 기광과 두준은 어렸을 적부터 알고 있었다 다만 기광이 일반학교로 진학을 했던 탓에 한참을 어울리지 못했었다 고등학교에 가서야 다시 만났던 두준과 기광은 다행히 성향이 잘 맞아 금세 다시 친해졌다 어...
------------------- 아직 모두가 어리던 중학생 시절 어차피 고등학교부터는 전문 귀족학교로 진학이 의무화되기 때문에 기광의 고집으로 일반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그냥 평범하게 지내고 싶다는 이유였다 어딜가나 잘난 외모와 특유의 분위기로 인기몰이는 했지만 굳이 드러내 귀족신분을 과시하진 않았다 물론 그렇지 않더라도 그들만의 아우라로 티가 나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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