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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꾸미기전문가입니다. 파일 수정 안내입니다.17,18번 끄트머리에 밑색이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 수정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래 17,18번을 교체해주
길가메쉬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그를 달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방법이 많다고 말 할 수 있을 뿐이지 그 모든 방법이 통한다는 것은 아니었으나 이 또한 별 수 없는 일이다. 태생이 그런 성격인 듯 하니 그저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어디까지나 능력이 되는 선이라지만, 그의 기분을 되돌리거나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은 뜻하지 않은 불시의 상황들로도 만들어...
피 묻은 장갑과 가운을 벗어 던진 제이슨의 걸음이 점점 빨라졌다. 막사들이 모여 있는 임시 사령부 끝에 위치한 그의 숙소가 오늘따라 멀게 느껴진다. 평소 같았으면 자리를 뜨기 전 의료진 옆에 비치된 허술한 샤워장에서 꿉꿉하게 몸을 휘감은 피 냄새를 모두 씻어내고 갔겠지만, 최근의 그는 하루 일과가 끝난 이후의 모든 것을 제쳐두고 누구보다 빨리 자신의 막사로...
조금 고민하다가 직접적인 묘사는 없어서 전체공개. 보이는 것 보다는 꽤 튼실한 탓에 멀린은 지치는 법이 없었다. 그렇다고 운동을 좋아하는 것이냐 하기엔, 그는 그저 운동보다는 노는 것을 좋아할 뿐이었다. 별 일이 없다는 전제 하에 하루의 일과가 끝나면 부리나케 집을 찾아 처박히는 것이 일상이며, 일정이 없는 날의 가장 큰 행복이라 한다면 귀가였다. 귀가 후...
“그러니까 미안하다니까?” “경솔함이 하늘을 찌르는 구나, 잡종.” “아니 사과를 해도 그러면 어쩌겠다는 거야?” 5분의 대치였다. 분명 5분 전까지만 해도 두툼한 베개 둘과 거대하고 흐느적거리는 정체모를 인형 ― 분명 언젠가의 축제 때 길가메쉬가 손수 한방에 뽑아버린 뽑기 경품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까지 다리 사이에 끼워두고 나란히 누워서 TV를 봤...
문이 사라지길 바란다 문 앞에서 숫자를 세던 어린 버릇은 사라진 줄 알았던 버릇은 존재한다 그러므로 문이 사라지길 간곡히 바란다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캠퍼스AU 학생들의 시선은 모두 사쿠라이에게 고정됐다. 나는 그에 대해 잘 몰랐지만 그가 학생회장이라는 건 알고 있었다. 항상 모두에게 친절하고 멋진 선배, 혹은 잘생긴 얼굴에 겸손하다는 사람, 좋다는 수식어가 다 붙어있었다. 흥미가 돋기에는 오히려 불편했다. 어찌보면 질투 혹은 따라갈 수 없는 인간에 대한 체념이었다. 그건 오늘, 이 자리에 그만 봐도 ...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 You mean so much to me 너는 내게 소중한 존재야 永遠って言葉しまって この瞬間を感じてたい 영원이란 말은 접어두고 이 순간을 느끼고 싶어 ’ “노래 좋네. 이번에 새로 맡게 됐다는 일?” “어, 왔어? 응. 그거 맞아.” “이번엔 뭐랬지?” “보이그룹 무대 연출. 타이틀곡은 아닌데, 이 작사가 분이 좀 영향력 있으...
맥가엘 합동지 '빈골프 은하명작 8선'에 수록된 원고를 공개합니다.
"최신부! 구마자라고! 구마해야해! 최신부! 최윤!!" 최윤은 현관문 너머에서 들려오는 윤화평의 목소리를 무시했다. 늘 저런식이지. 여기저기 들쑤시고 돌아다니면서 일만내고, 구마자라고 데려오는사람마다 죄없는 민간인이고. 최윤은 윤화평이 싫았다. 아니, 혐오했다. 일을내고서도 뻔뻔하게 다시 들쑤시고 다니는것이 거슬렸다. 이번에도 어디 들쑤시다 그냥 눈에띄는 ...
미안해, 쥰. 일정이 조금 틀어져서 오늘 약속 취소, 연락 못해서 미안해. 쥰, 지난 번에 약속했던 거 말인데, 쥰, 지금 통화 괜찮아? 아까는 급한 사정이 생겨서 전화를 못 받았, 좁은 화면 안에 떠올랐다 사라지는 변명들을 내려다보며 사쿠라이는 느리게 입매를 쓸어내렸다. 흐린 하늘은 금방이라도 머금고 있던 것을 토해낼 것처럼 잔뜩 가라앉아 있었다. 침잠....
W.래더 제2장. 에움 8. 방안의 공기가 달라졌다. 이죽거리는 심부름꾼이 한없이 가벼웠다면 삼 년만에 반정보다도 더 강렬하게 바라던 일의 성취를 눈앞에 둔 우흥은 더없이 무거웠다. 두 사람이 발산하는 기운이 더없이 극명하여 적당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임택현이 저희 쪽으로 연락을 해왔습니다. 박성문의 자식을 찾는 것을 안다며. 그리고 그를 자신이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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