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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9. 너는 태양이 되어 밝게 빛나길. “언제 가는데?” “아 갑갑해, 좀 떨어져서 말해.” 아니이-이제 곧 우리 헤어지는데 이렇게 있으면 안 돼? 어 안 돼. 지호는 옷장 구석구석에서 짐을 꺼내 챙기는 태일의 허리를 붙잡고 매달려 징징거리며 말을 늘어놓았다. 어디로 가는데? 언제 가는데? 누구랑 가는데? 며칠 전부터 자꾸만 반복되는 질문에 짜증이 솟구친 태...
거듭 상기하며 들먹거릴 생각은 없었지만, 시로는 지난 성배 전쟁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마스터이자 생존자였다. 죽을 뻔했던 적이 더 많았던 기억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그 때 마다 어떻게든 머리를 굴리고 몸을 움직이며 살아남았다. 마술을 쓰는 서번트도 상대해 봤으며, 앞뒤를 살피긴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무조건 달려드는 서번트도 봐왔고, 창으로 냅다 꼬챙이...
시로는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다. 몇 시간 전부터, 잠도 안자고 분주히 움직인 몸이 아침을 맞이하는 중에도 진득한 수면을 요구하고 있었으나 시로는 멀끔히 깔아둔 이부자리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기다리고 있다. 피곤한 와중에도 굳건하게 생각한 것이 있었다.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자. 딱히 잘못한 것이 없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의 성정을 생각하건데 이러는 게 맞았...
창고가 무너지는 줄 알았다. 목숨 줄이 세상에게 작별인사를 건네게 되는 것인가 생각했는데 그저 사는 곳이 집주인에게 안녕을 고할 뻔했다. 늦은 밤 집안을 뒤엎고 물건을 쌓아둔 다며 창고 안 까지 들어온 것은 좋았는데, 그랬는데……. 사람의 일생이란 한 치 앞도 물길처럼 모른다 했지만, 드높이 쌓아가던 고물 더미에 깔려 죽게 된다면 그건 또 억울할 일이었다....
일단 회개부터 하고 시작하겟습니다,,,죄샴다,,,죄샴다,,, 후기라고 할 것도 없지만 종교적 지식 있으면 더 좋을 정도로 개신교 차용을 많이해 참고용으로 적어봅니당,,,가독성 좋으라고 쟈갑게 쓸게여 라잌어 엘사 1. 계기 찬양드리는데 문득 교회에 개쩌는 밴드부 오빠 둘인데 존나 택엔이야. 곱해 시발 대박 곱해 하다가 즉흥적으로 써내리기 시작했다. 예배드리고...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 그는 모래가 튀는 백사장을 걸었다. *** 불타오를 듯 빨갛지만 온기를 품었다고 하기엔 매섭다. 붉은 것은 빛깔일 뿐이요, 담고 있는 것은 피곤함이었으나 그보다 더 깊은 곳엔 속뜻을 알 수 없는 불쾌함과 아득한 시간이 넘실거린다. 신의 피가 채워진 붉은 눈동자가 이른 아침의 햇빛아래 눈썹 그늘이 진 채로 몇 번 눈꺼풀 속에 감추어졌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했...
에미야밥상 시공의 어딘가 겨울의 태양은 짧다. 시계가 일어나기에 딱 좋을 적절한 시간을 알리고 있어도 하늘은 아직 어둑한 때였다. 저녁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 귀가 후 늦은 식사도 물린 채 노트북을 펼쳐들고 소파에 앉았던 건 기억하고 있어도 잠이든 시간은 언제인지 알 수 없었다. 눈을 뜨기도 전에 본능처럼 손을 뻗어 후려치듯 꺼버린 알람시계는 6시 35분을...
칼데아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직원들과 몇몇 서번트가 모여 자원 활용이나 데이터 정리, 앞으로의 장단기 계획, 업무 분배 등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오늘의 정기 회의에는 뜻밖에도 귀한 분이 납셨다. 지고의 영웅왕, 아처 길가메쉬였다. 커다란 방 하나를 차지하고 좀처럼 자신의 영역에서 나오지 않는 이 오만한 고대 왕이 무슨 까닭으로 중간에 난입했는지...
멀린(얼터)X길가메시(현왕) 190428 수정 꽃의 마술사. 칼데아의 소환술식이 빛나며 등장한 인물을 보고 기쁨에 겨워 방방 뛰던 마스터를 기억한다. 나타나는 모습에 탐탁지 않아 하는 이들이 몇몇 있었으나 마스터의 심정을 이해하던 모두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지, 멀린이니까. 저렇게 보여도 조력자로서는 상당하지.’ 라는, 부정할 수 없는 타당한 이유를 들...
멀린X길가메시(현왕) 얼터 하늘에서 바라보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대지는 그 자체가 생명을 그리는 인체도와 같았다. 신들이 축복을 내려 일구어낸 두개의 강줄기가 아직 어둡지 않은 하늘빛을 고스란히 받은 채 푸르게 반짝이고 있다. 그 강줄기를 붙잡고 긴 세월을 꿈틀거린 생명들이 있다. 되돌아온 이 날까지도 — 멀린은 ‘되돌아왔다’는 소감을 떠올리면서도 이것이 ...
푹신하며 부드럽고 따뜻하다. 보물고에서 이러한 것을 꺼내두었던가 싶을 정도로 지나치게 포근했기에 자칫 이마까지 비비며 게으름을 피우고 싶어질 정도였다. 머리는 아직도 무겁다. 두통이 찾아와 잠시 눈을 감았던 것은 분명했으나 어딘가에 기대어 잠을 청한 기억은 없었다. 어쩐지 짓눌리는 느낌마저 드는 통에, 이미 자신이 어떤 꼴을 하고 있는가에 관해 알 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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