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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BGM: 雪夜(눈 오는 밤) - 손동운 애써 웃는 날은 계속됐다. 언제나 그저 웃는 건 괜찮지 않다는 신호는 많이 알고 있어도, 그마저도 하지 않으면 무거운 분위기가 수갑처럼 묶어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았다. 그날, 넌 내 제안에 대답하지 않았다. 그래서 구질구질하게 취한 척을 했다. 넌 묵묵히 내 그런 행동을 받아들였고, 그 시선이 머물 때마다 평정을 유지...
사랑 하나 등에 지고 그 위에 미움 하나 얹었다 위태로운 걸음 뒤로 부서지는 방울방울의 눈물꽃 긴 旅程 곳곳에 떨어뜨린 나의 우울한 방황과 아침이 밝아올 즈음 파리하게 얼어버릴 나의 표정이 두렵다 길 위에 서서 길을 찾아 헤매는 늘 오류에 오류를 거듭하지만 결코 시작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벽이 무너진 폐허엔 이상스러울 만큼 잔해가 없다. 아무것도 없이 휑한 그곳에는 그저 새파란 유리조각 하나만이 박혀있을 뿐이다. 길득의 키를 조금 넘을까 하는 익숙한 높이로. 무감한 시선이 풍경을 한번 쓸곤 그곳에 붙는다. 길득은 이것의 이름을 안다. “…요한.” 차가운 손길이 파편을 더듬는다. 끝이 갈라져 옅은 피가 묻어나왔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한 단어만...
"아, 머리 아프다." 잠에서 깨자마자 뇌까지 파고드는 듯한 두통에, 윤기는 이마를 짚고는 인상을 찌푸렸다. 그때, 코끝에 스치는 음식 냄새에, 윤기는 침대에서 벗어난 뒤, 거실로 향했다. 검은 앞치마를 입은 채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익숙한 뒷모습에, 윤기는 쓴웃음을 지었다. "....지민이가 요리하고 있는 걸 보면 항상 뒤에서 끌어안고는 했었는데."...
태형은 진공청소기로 바닥을 청소하는 윤기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저기... 도와드릴까요?" "도와주면 고맙지." 작게 미소를 지은 윤기는 살짝 물에 젖은 걸레를 태형에게 건네주었다. "자. 이걸로 방에 있는 책상 같은 데를 닦아. 걸레에 먼지가 좀 많이 묻었다 싶으면 도중에 빨아서 쓰고." "네." 걸레를 받아든 태형은 윤기의 ...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내가 말한 대로 코러스 부분에 화음 넣는 것도 한 번 생각해봐. 내일 보자." 자리에서 일어나며 악보와 노트가 든 가방을 챙기는 윤기에, 남준은 함께 곡 작업을 하고 있던 컴퓨터 화면을 끄고는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윤기 형." "왜." "저... 부탁이 하나 있어요." "뭔데?" 윤기는 가방의 끈을 어깨에 걸치고는 남준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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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도는 양 신부였다..에서 시작하는 이야기) 파도가 치기 전에 w. 밤구름 애초부터 죽음을 각오하고 시작한 일이었다. 박일도는 이미 제 몸을 차지한 적이 있었고, 두 번이라고는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리 없었다. “양 신부 몸에서 박일도가 나오면 분명 박일도는 나를 노릴 거예요. 그러니까 형사님은,” 화평이 길영의 어깨를 꽉 붙잡고 작게 속삭였다. 화...
그 시각, 민호는 화장실에 앉아 있었다. 일부러 조금 열어놓은 화장실 문 틈 사이로 끝부분이 하얀 회색 털막대가 허공을 헤집으며 쏙 들어왔다. 민호가 그것을 놓칠 리가 없었다. 민호가 배시시 웃으며 화장실 문을 활짝 열었다. 물론 여기까지만 보면 정말 이상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 화장실 문 앞에 있던 것은 주욱, 그러니까 그의 커다란 고양이였다. 문이 ...
어떻게 생각해보면 자칫 쿄카짱과 영원한 이별을 할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가끔 생각날 때도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가슴이 철렁 내렸던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만약 없었다면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고 있었을까. 지금 있는 무장 탐정사에 무사히 있을 수 있었을까? 어쩌면 호랑이가 돼서 폭주할 수도 있었겠다. 응, 이런저런 미래가 있었겠지만 그렇게 밝은 미래는...
*긴히지를 전제 하에 두긴 했지만, 히지가 여러 사람들하고 엮이며 자신이 사랑 받고 있었음을 깨닫는 게 보고 싶어서 쓴 뻔한 글입니다,, 이르지만 히지 생일 기념 글. *사망소재/시한부 1 어디까지나 있을 법한 이야기 아닌가 싶어, 볼거리라곤 없는 흰 천장을 멀거니 올려다보는 게 반응의 전부였다. 수많은 죽음을 봐왔을 사람의 입에서 나온 시한부 선고에는 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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