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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자 : 햅봐알 님 -아침바다의 부서지는 파도에서 태어난 윙펫 - 파도가 치는 깃털. 만져보면 촉촉하며 주변에 물방울이 따라다닌다. - 10cm 크기 - 파도의 대범함을 가진 윙펫. 바닷물을 먹고 산다. - 바닷속에 몸을 띄우고 둥둥 떠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물 속에서 헤엄 가능! -가끔 불가사리를 몸에 붙여오기도 한다...
잔뜩 고조된 황홀경은 자꾸만 도돌이표를 양산하고 악보의 내면에는 마모된 보라만이 공허를 채운다 무성의 그림자가 가득하던 꿈속 우리의 꿈은 형체 잃은 구름 우울의 포자가 낙진처럼 날아다니다 나를 연신 피폭시키면 위태로운 침묵은 끝없는 회귀 끝에 직선 위 이름 모를 점에서 실족사한다 내 앞의 경위서에 나는 드리워진 우리의 잿빛을 담으면 될까
권리의 주체에 대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행방불명의 대명사 치히로양을 소환해보죠. 만약 치히로양이 2021년 12월 31일에는 연락이 있었는데, 2022년 1월 1일부터 연락이 없고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면, 실종기간(5년)은 2026년 12월 31일로 만료하고, 2027년 1월 1일 이후에 이해관계인이나 검사가 법원에 실종선고를 청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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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많음 마지막에 커플링(아라안즈), 남캐치마(하지메) 있음
“아, 씨발...그래도 갑자기 이렇게 너무 많이 받으면 정리하기가 너무 힘든데...” “그럼 하인들을 다시 불러서 정리하도록 할까요?” “아니야. 그렇게 하면 하인들이 아예 이것들 전부를 그냥 창고 안에 집어넣을 수 있어. 지금 보니까 창고에 넣으면 안 될 것 같은 선물들도 있는데, 그것들마저 넣으면 안 되잖아?” “그럼 이 선물들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공포요소, 불쾌 주의※
새벽이 지나고 태양 배가 천천히 떠오르기 시작했다. 태양 배의 빛으로 인해 어두웠던 세상이 점점 밝아지기 시작했다. 태양 빛이 창문을 통해 호루스와 세트의 방 안으로 들어온 건 금방이었다. 태양 빛에 가장 먼저 반응한 신은 호루스였다. 비록 졸렸기는 했지만, 호루스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호루스의 신관이 아직 나타나지 않아 그의 맨 얼굴이 드러나 있었...
암흑 속에서 정신이 들자마자 느껴진 건 타는듯한 갈증과 쓰라림이었다. 희미하게 번지는 빛을 받아들이며 어렵게 눈꺼풀을 들어올린 Apo는 내가 또 인간이 아닌 짓을 했구나 후회를 했다. 철 없을 적엔 이 숙취도 훈장 같은거라 여기고 부어댔었는데 어느날부터 제 몸이 버티지 못하는 걸 느끼고 조심했었다. 내가 또 이렇게 술 마시면 인간이 아니다, 어후. 내뱉는 ...
“아, 글쎄 내가 안 울렸다니까.” “사무, 니 와 친구를 울리노~“ “츠무, 니 조용히 해라!” 킥킥 웃으며 오사무를 놀리고 있던 아츠무와 여주였고, 그런 그들을 아무런 말도 없이 바라보는 키타.어느 새 울음을 그친 키타는 자신을 둘러 앉은 여주와 미야 쌍둥이들을 힐끔 바라봤다. 그러는 와중에 아츠무와 눈이 마주쳤고, 이번에는 아츠무는 그런 키타를 피하지...
"갚지마 오늘은." 형의 말에 나는 순간 모든게 멈춘 것 같았다. 내가 아무말도 하지 않자, 침묵이 우리를 감쌌고, 나는 한참 있다가 형쪽으로 돌아눕자, 형은 내 눈을 마주치고 당황한듯 동공이 흔들렸다. 그리고 나는 말했다. "형." "..." "사람 가지고 놀면 재밌어요?" 내 물음에 형은 예상하지 못했는지 동공이 심하게 요동쳤다. 나는 말했다. "난 하...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얀 남자는 그야말로 유령처럼 고요하고 불길하게 움직였다. 알 바레스가 걸친 얇은 비단 가운은 습기로 가득 찬 공간에서도 아무 영향도 받지 않는 것처럼 부드럽게 흔들렸다. 기품마저 느껴지는 실루엣과 움직임을 가만히 보던 이현은 살짝 고개를 기울였다. 그사이 물기를 머금은 머리카락이 움직임을 따라 평소보다 무겁게 움직였다. 조용히 들어온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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