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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D-2 천년제 준비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아현이는… 고급 색연필이 한 다스밖에 없다는 걸 모르고 이미 너무 써버렸다며, 그림 그리는 걸 당분간 멈추겠다고 얘기했다. 뭐, 재능이 어디로 가는 건 아니니까 충분히 납득 가능했다. 체육관에 들러,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니 뭔가 뿌듯한 기분이었다. 우리는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버틸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주의: 작품 내 등장하는 지명, 단체명, 이름, 직위, 사건 등은 모두 픽션이며, 실재와 무관합니다. 작품 내 세계관 배경과 생활 풍습 등은 중국의 당나라, 청나라 시대와 신라, 조선시대 등의 동아시아 역사를 모티브로 삼은 것이며, 필자는 해당 작품을 통해 특정 국가의 역사를 왜곡, 비하할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으어…기 빨려…” 처소에 도착하자마자, ...
'혹시 어디 아파요?' '네?' 이연은 살짝 꼬부라진 혀로 되물었다. 건너편에 앉아있던 은설은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다시 말해주었다. '혹시 어디 아파요?' ''제가요?' 은설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연은 눈을 게슴츠레 뜨고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술기운이 올라와 몽롱한 것 빼고는 멀쩡했다. 눈을 끔뻑이던 이연이 뒤늦은 대답을 내놓았다. '아니요. 아픈 ...
“형! 출입국 관리소에 아는 사람 있지?” “흠?” 정우와 헤어지자 마자 이시가와는 형 에이지를 찾았다. 사무실에서 잡지를 보며 담배를 태우던 에이지는 동생의 다급함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비자 발급 같은 것도 손볼 수 있지?” “응?” 에이지는 요즘 비자 이야기를 자주 듣는 기분이 들어 잠시 갸웃거리다가 다시 잡지를 넘겼다. 이달의 추천 코디는 에이...
(!성인물입니다!) '집으로 돌아오고 잠에든다' '삐비비빅' 알람이울린다. "흐암 오늘도 똑같은 하루가 시작인가" 잠에서 깨며 출근 준비를 마친다. "여전히 출근길은 적응이 안되네." '버스를 타고 회사에 도착했다.' "안녕하세요~" "아 안녕하세요 하하.." '이사람의 이름은 박지혜 회사 동료다 같은날에 입사한 유일한 여자동료다' '주변에 이렇게 예쁜사람...
03. 차도한과 차정현. 두사람은 비슷한 이름 때문인지 엮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친구들도 가끔 반대로 이름을 부르곤 했고 그건 무신경한 선생님들에게도 종종 일어났다. 학교 성적표가 뒤바뀐다던가 하는 일은 아주 작은 일에 불과했다. 그걸 제외하고는 친하다고 말하기는 또 어려웠다. 차도한의 속사정을 다 알고 있고, 그가 정현의 집에서 동생과 함께 저녁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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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진짜 괜찮겠어?" (-)가 물었다 "괜찮겠어?" 방랑자가 경악을 하며 대답했다 . . . "야 너 그럼 체육대회 어떻게 하려고?" "그니까•••" "내가 대신 나가줄까?" 방랑자가 웃으며 물었다 "정말?" "!" 갑자기 나온 체육 선생님 때문인지 방랑자는 아무말도 없이 벙찐 표정으로 체육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 . . "ㅋㅋㅋ 그러게 왜 그런 말을 해섴...
그럼.. 어디 가고 싶은건데?" 방랑자가 물었다 "음.. 나는 여름축제에 같이 가고싶어!" (-)가 대답했다 방랑자는 몹시 귀찮았지만 해맑게 대답하는 (-)때문에 허락했다 ..여름 축제가 시작하기 1시간 전.. . . . "그럼 우리 둘이 서로 옷 골라주는건 어때?" 방랑자가 제안했다 '땡잡았다' 방랑자는 정말 순수한 의도로 제안했지만 (-)의 머릿속에는 ...
"진짜로 나 그냥 벗겨둘 거예요?" "그럴려고." 문 너머로 짧게 들려오는 불만족스러운 대답에 미간을 옅게 찌푸리고 다 둘러지지도 않는 수건을 허리에 두른 채 나왔다. "잘생긴 사람 중에 변태는 많아요?" "글쎄... 나 말고 잘생긴 녀석은 신경 안 써서 모르겠네. 음, 일단 난 변태가 맞나본데?" 그의 눈빛이 짧게 위아래로 훑는 듯한 시선을 느꼈음에도 흘...
"그래서..." "..." "그으..." "..." ... 저녁에 나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현의 우렁찬 목소리가 한참동안 맴돌던 침묵을 와장창 깨뜨렸다. 과하게 소리를 지르듯 말했다는 생각에 얼굴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고개를 푹 숙였을 때 머리 위에서 풉, 하고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이현이 슬쩍 얼굴을 들고 태현의 눈치를 살피자 태현은 아예 ...
사람은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어머?"하지만 야속하게도 몇 없는 예외는 항상 가까이에 있었다."귀여운 아이네요. 몇 살?""60살!""여, 여섯 살이에요!"몰려든 식품 코너 직원들을 피해 세레나를 안아들고 황급히 자리를 옮겼다.하지만 아직 살 물건이 잔뜩 남아있었기에 마주치는 건 피할 수 없었다."남편이 서양분이신가봐요.""아하하.."쓰레기 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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