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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RPS, RPF, 캐붕주의, 마사토시기반, 스크롤주의, 각종 트리거 주의 *@p_o_l_Arashi 기반 / 등장하는 모든 사건, 명칭은 픽션입니다. 사쿠라이는 편의점에서 만난 후배들과 함께 근처 카페에 있었다. 그들은 거절할 생각이었지만 왜인지 사쿠라이가 커피라도 사주겠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카페에 들어서자 그들은 학과의 어려운 점이나 지금 듣고 ...
1. 정원의 나무 사이로 쏟아지는 하늘빛은 아름다웠다. 사방에 스며든 봄내음은 오후의 다과회에 곁들여져 달콤함을 더해가고 일렁이는 봄바람은 벚꽃이 핀 뺨을 간질여 생글생글 웃게 만들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소녀는 봄이 좋았어. 귀여운 꽃무니와 금박으로 장식된 다구들. 작은 찻잔의 마시멜로우와 봄내음 첨가 코코아. 소녀는 다장조를 흥얼거리며 옆에 가지런히...
Since You 30 w. 버니 종인은 주말임에도 출근을 해야 한다는 비보를 전하며 오리처럼 입술을 내밀었다. 목요일 오후부터 저랬다. 살살 달래 봐도 소용없었다. 그걸 빌미로 입술을 붙여오는 걸 피하지 않고 다 받아줬다. 도시락을 싸주겠다는 경수에게 종인은 아예 근처로 와 함께 점심을 먹자 제안했다. 경수는 그 제안도 피하지 않았다. 언제까지 갈까? 그...
Since You 29 w. 버니 산 넘어 산이었다. 한 고비를 넘기니 다음 고비가 기다리고 있었다. 회사일이다. 종인이라는 큰 바퀴가 빠져 데굴데굴 굴러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도 남은 사람들끼리 반쯤 작살난 수레나 다름없는 회사를 어찌어찌 굴렸다. 며칠 동안은 종인이 작업했던 파일들을 넘기는 선에서 끝이 났지만 시간이 갈수록 잡힌 스케줄들이 직원들의 ...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Since You 28 w. 버니 주말을 맞아 대청소를 시작했다. 청소기를 들고 거실로 나왔을 때, 방 안에서 죽은 듯이 자고 있을 도미가 생각났다. 어제 술에 취해 소파에서 자던 것까지도 생생하게. 새벽에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도 신이 나서 경수를 끌어안던 도미다. 청소기를 구석에 세워둔 경수가 흐트러진 소파를 정돈했다. 바로 주방으로 직행해 냉장고를 열었...
Since You 26 w. 버니 아침 해가 어느 정도 떠올랐을 때, 밤을 꼴딱 샌 경수는 조용히 발걸음을 옮겼다. 오래도록 꼼짝 않고 서있어 발바닥이 저렸다. 화장실로 들어가 뜨거운 물을 틀었다. 김이 펄펄 나는 물줄기가 곧게 떨어졌다. 완만하게 그려지는 곡선에 더해지는 물소리는 보기보다 얌전했다. 발에서부터 번지는 온기에 몸이 녹았다. 거울 너머로 짝눈...
Since You 25 w. 버니 “......” 눈을 뜨는 순간 울었다. 눈알이 얼얼할 정도로 울었다. 눈물에 눈알이 통 소리를 내며 쓸려나올 것 같았다. 애처럼 손바닥으로 눈가를 벅벅 비비면서 울었다. 볼을 타고 흐른 눈물이 턱으로, 목으로, 가슴으로, 배로 흘러내렸다. 닦아도, 또 닦아내도 사라지지 않았다. 폭우를 뚫고 달리는 자동차의 커다란 창문 같...
Since You 24 w. 버니 차라리 잠들지 못하던 때가 나았다. 정말, 그랬다. 잠들기 위한 노력만으로 새벽을 하얗게 지새우던 때가 나았다. 벌게진 눈을 비비며 이불을 끌어안았다. 악몽. 경수는 악몽에 시달렸다. 그건 분명히 악몽이었다. 5분, 10분씩 자는 쪽잠 내내 악몽을 꿨다. 불면과의 사투에 지친 몸이 까무룩 꿈나라여행을 떠나는 순간 악몽이 시...
Since You 23 w. 버니 “혼수는 여자가 하는 거 아냐?” -요즘 세상에 남자가 집하고 여자가 혼수하고 이런 게 어딨어. 다 나눠서 하는 거지. 좀 급한 일이니? “그니까 급할 짓을 왜해.” 종인은 최근 장기가 생겼다.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칼을 꽂는 일. 종인의 혀는 칼이 됐다. 그 말로 난폭하게 어디든 찌르고 들어간다. -아들. 그의 어머니는...
Since You 22 w. 버니 “한 일주일 쉬고 싶다.” 경수는 대답 대신 꿀밤을 먹였다. 기절한 척 침대 위로 넘어진 종인이 눈을 감았다. 이불이 위로 겹쳐지는 순간 팔을 더듬어 경수의 손목을 쥐었다. 잡아당겨도 단단히 버티고 선 덕분에 종인만 낑낑댔다. “나 환자야.” 그러거나 말거나, 경수는 종인이 잡은 손목을 애써 빼냈다. 빨래할 게 산더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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